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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매미들.... 부지런하네요 ㅎㅎㅎ
잠자는 시간을 놓쳤어요
그래서 안자고 여태 그냥 놀고 있어요
날이 조금씩 밝아오자
에구 .....
부지런한 매미들
벌써 울기 시작하네요
ㅋㅋㅋ
다른 동네 매미들도 울기 시작했나요? ㅋㅋㅋ
1. ㅠㅠ
'10.7.31 6:13 AM (174.88.xxx.102)왜 한국에 매미가 그렇게 많아진걸까요???
오랫만에 한국 갔다가 새벽부터 울어대는 매미 때문에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2. 여기는
'10.7.31 7:33 AM (124.56.xxx.164)아파트인데 밤새 울어요
저희애가 매미가 교대로 근무하는것 같다고 하네요 ^^
그래도 7년만에 나와서 그나마 잠깐 우는거라 봐주자고 했네요3. ..
'10.7.31 7:37 AM (116.121.xxx.199)여기도 매미가 지금까지도 울고 있네요
이노무 매미는 잠도 안자나봐요 밤새 울고 잠은 언제 잘라는지 ....4. ..
'10.7.31 8:25 AM (222.235.xxx.233)매미가 운 지 며칠 안 됐는데 요새 엄청 우네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얘들도 일찍 일어나 우네요.5. ...
'10.7.31 8:32 AM (125.180.xxx.29)방금 빨래하려고 어제입은옷 가질러 아들방가보니 창문 꼭닫고 선풍기틀고 자길래 창문여니...
창문닫으래요
매미소리때문에 잠을 못자겠다고...
오늘부터 회사가 휴가라 어제 밤중까지 놀다가 들어와서 오늘은 푹 잘려고했는데...매미가 안도와준다고 투덜투덜...6. 7년
'10.7.31 9:48 AM (175.208.xxx.160)7년동안 얼마나 소리 지르고 싶었겠어요. 봐줘야지 뭐...
7. .
'10.7.31 10:18 AM (218.238.xxx.201)우리부부 어지간해선 잠을 안깨는 편인데
날이 밝을 무렵 매미가 단체로 울어대서 새벽에 깼네요
완전 부지런
잘됬네!
나도 이제 그시간에 일어나서 공부나 해야겠다...쯔ㅃ..8. 윽
'10.7.31 10:46 AM (118.32.xxx.193)새벽부터 엄청나게 울어대더니 어제 저녁열시반쯤 밖에나가보니 조용~ 하더라구요..
짜식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구나~9. 새벽3시에도
'10.7.31 11:12 AM (110.8.xxx.175)매미가 울어요 -_-
10. .
'10.7.31 1:08 PM (183.98.xxx.246)매미때문에 미치겠어요 ㅠㅠ 오래된 나무들이 많은 동네라 9층 10층까지 나무가 올라옵니다.
끊임없이 쎄에에에에에에에~~~~~~~~ 하는 소리 때문에 신경 거슬려서 여름에 창문 못 열겠어요.
창문이고 문이고 닫고닫고 또 닫아도 귓속에 울리는 매미소리 ㅠㅠ11. 딴지는 아니고..
'10.7.31 3:22 PM (125.177.xxx.5)7년이 아니고...17년 아닌가요???
12. 윗님
'10.7.31 4:00 PM (112.152.xxx.146)7년이 맞아요.
17년... 허걱; 사람 되겠습니다. ㅎㅎㅎㅎ
우리 동네에도 매미 심하네요. 재작년만 해도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압구정 한양 아파트인지 현대 아파트에 여름 새벽에 가 보고
깜짝 놀랐었거든요. 큰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매미 소리가 아주; 제가 들은 서울 시내 매미 소리 중에서는 지존이었어요.
아이구 시끄럽겠다... 생각했는데 요즘 우리 동네도 그에 못지 않네요-_-;
새벽 두 시에도 울고요, 잠시 조용했다가
네 시 반 되면 울어제끼기 시작해요. 돌아 버리겠어요. 어느 정도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