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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빨아도 쉰내나는 옷,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전부 검정색에 면소재네요.
왜 그런지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하여튼 삶으면 냄새가 빠질까요? 이런 경우 식초라든지 세제라든지 뭘 넣으면 될까요?
아이옷 빼고는 옷을 한번도 삶아본 적이 없어서요. 리플 부탁합니다.
1. ..
'10.7.30 2:40 PM (122.32.xxx.193)다우니같은 섬유유연제에 헹군후 햇볕에 뽀송하니 말려보셔요
2. 버려요
'10.7.30 2:40 PM (121.160.xxx.58)제 경험에 의하면 오래된 옷이 더 그렇더라구요.
빨아서 처음 입을때는 냄새 나지 않아도 금방 땀이나 후텁해지면 쉰내나기 시작해요.
묵은냄새얘들이 옷 어디 속에 꽁꽁 숨어있나봐요.3. 정답은아님
'10.7.30 2:40 PM (121.134.xxx.247)뜨거운 물에 세제 충분히 넣고 팍팍 빨았다가 바람 잘 통하고 햇볕 짱짱한데서 잘 말려보세요. 그래도 냄새나면 버리셔야 하지 않을까요?
4. ....
'10.7.30 2:43 PM (211.49.xxx.134)의외로 빨래들을 겹겹이 널어서 쿰쿰하니 말리는 분들이 많던데요
빨래란거 널널히 겹치지않게 널어 잘말리면 냄새란게 날수가 없거든요5. ??
'10.7.30 2:45 PM (221.138.xxx.162)앗...저도 검정색 티셔츠 몇년 된 옷만 쉰내가 나서 궁금했습니다.
같이 세탁기에 돌린 옷들은 괜찮은데 말이죠...
오래되서 그런가요?? 묻어서 질문...죄송합니다.6. 면제품
'10.7.30 2:47 PM (125.135.xxx.92)저도 그런 옷들은 버렸어요.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더군요.
그 뒤로 운동 등으로 땀에 젖는 옷은 면이 아닌 소재로 구입합니다.7. ..
'10.7.30 2:50 PM (110.14.xxx.169)면이라면 삶으세요 흰옷마냥 오래도록 팍팍 안 삶아도
일단 병균이 죽을때까지 잠시라도 삶으세요.8. ...
'10.7.30 2:54 PM (121.181.xxx.7)저는 산지 얼마안된 옷이 그래요..
회색옷이요..
이번주말에 뭔가 수를 내야지 하고 있어요..
저는 세제가 담궜다가 빨아서 식초에 담가서 헹궈서 말릴 계획입니다...9. 빨때
'10.7.30 2:56 PM (203.170.xxx.219)소다좀 넣고 헹굴때 식초좀 넣고 말릴때 겹치지 않게 잘 펴서 말리면 괜챦아 지더군요..
그런데 소다를 자주 쓰면 옷이 헤진다고 해서 저는 아주 가끔만 씁니다..10. ...
'10.7.30 2:57 PM (220.120.xxx.54)얼마전에 여기서 같은 질문 올렸던 사람인데요.
식초로 해결봤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에 한동안 담가두면 물색깔이 변할정도로 성분이 녹아나올 거라고 알려주신 분도 계셔서 그렇게 해 봤는데 효과 좋았어요.
뜨거운 물에 담가두시거나 위엣분처럼 폭폭 삶아보세요.
그리고 세탁할때 번거롭더라도 식초를 넣으면 안삶은 옷도 냄새 안나더라구요.
마지막 헹굼때 넣으니까 빨래가 마른 후에도 식초 냄새가 나서 처음부터 넣는데 그것도 괜찮아요.11. ...
'10.7.30 3:00 PM (121.181.xxx.7)저 위에 회색옷이 그렇다는 사람인데요..
저는 섬유유연제 안쓰고 식초 쓰는데도 그런 옷이 생겼어요..
이런경험 처음인데.. 제가 좋아하는 옷인데.. 진짜 이거 구제 안되면 어쩌나 하고 있어요..12. 세탁기에
'10.7.30 3:11 PM (125.182.xxx.42)식초 넣지 마세요!!!
산은 기계를 부식 시킨대요!!!
아닌게 아니라, 제 세탁기 아무래도 식초를 들이붓고, 세제 넉넉히 많이 넣어서 쉽게 망가진게 아닌가 의심스러워요. 4년만에 망가졌어요.-__-
식초로도 쉰내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삶는 수밖에 없어요. 드럼 이라면 삶는 빨래 해 보세요. 옷 망가지지 않더군요. 제 옷들 애들 옷들 쉰내 몹시나는거, 식초, 유연제 다 넣었지만 안없어졌습니다.
삶는 세탁 한번에 양말의 죽이는 곰팡이 냄새와 옷들의 쉰내 싹 없어졌네요. 희안하게 줄어들지 않았어요.13. EM
'10.7.30 3:14 PM (96.232.xxx.214)EM물에 담구었다 빨면~ 보송해지더락요
14. 저는
'10.7.30 3:23 PM (222.107.xxx.188)면으로 된 옷들은 삶으면 되구요.
면이 아닌 나일론 계통의 옷들,
특히 여름 철 땀흘린 츄리니 등은 삶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망치면 버릴 셈 치고 그런 옷들을 몇 개 모아 소다 듬뿍 , 세 스푼 정도 넣고
옷들이 물에 푹 잠기게 돌로 눌러서 24시간 동안 두었어요.
그리고 나서 헹궈서 널었더니 냄새가 싹 사라졌어요
옷감에 문제가 생길 진 모르겠는데 아직까진 괜찮아요.
아주 고가의 옷이 아니라면
한 번 해 보세요!!!15. 저도
'10.7.30 3:24 PM (211.223.xxx.251)남편이 일할때 입는 면티가 땀냄새가 빨아도 안없어져서, 세제랑 EM 풀어 담궈놨다가 손빨래로 하네요.
16. ...
'10.7.30 3:24 PM (121.136.xxx.132)저는 제 옷이 그런 줄 모르고
애궂은 남편한테 샤워 안한다고 구박했지 뭐예요.
빨고 몇시간 입으면 오래된 땀내새가 나서 결국 버렸어요.17. ...
'10.7.30 3:55 PM (121.181.xxx.7)저 위에 세탁기에 식초 넣지 말라는 분..
근거있는 얘기인가요??
저 식초넣고 쓰는데 아직 탈없이 잘 쓰고 있거든요..
산은 기계를 부식시키는건 맞는데.. 식초의 산도 그 정도인가요??
진짜 궁금해서 여쭙는거예요..
그냥 의심이 되는건지.. 진짜 그런건지요..18. 세탁기에
'10.7.30 4:32 PM (125.182.xxx.42)산은 산. 이라고 하네요. 공장에 기계 돌리는,,,화학약품 섞어서 개발하는 옆사람이 세탁기에 식초넣는다고 했더니만 펄쩍 뛰더군요.
19. 별빛누리
'10.7.30 5:35 PM (110.11.xxx.73)제남편 땀이 장난아닙니다. 남방을 빨아도 빨아도 냄새가 나서 여기 저기 물어봣더니 저녁에 옥시크린같은거에 담궛다가 아침에 헹궈 햇볕에 바짝 널어보라 해서 그렇게 햇더니 냄새 없어지더라구요.이상하게 수건도 삶지 않고 걍 세탁기만 돌림 한번닦음 바로 냄새 나죠 요거 팍팍 삶아 좋더라구요 근데 면이 아닌거는 저녁에 세제물에 담궛다 아침에 행궈보셍 효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