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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엄마가 병원 다녀오더니 막 화를 냈어요

조회수 : 10,076
작성일 : 2010-07-30 14:13:18
의사가 기무라 타쿠야보다 잘생겼다고,,자기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아느냐고,,,
진작 귀띔을 했으면 자기가 예쁘게 하고 갔을거 아니냐고 정색하고 화를 내잖아요,,,
나,,,참,,,,

수리기사 박해일 보고 웃었는데 저한테도 이런일이 생기네요 ㅠ
IP : 211.54.xxx.17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7.30 2:15 PM (175.112.xxx.87)

    요즘 82 넘 잼나네요 ㅋㅋ 영어 시리즈도 잼나고 배우할뻔한 기사 의사 담엔 또 어떤 직업군이 나올지 ㅎㅎ

  • 2. 당연
    '10.7.30 2:17 PM (121.160.xxx.58)

    너한테 빼앗길까봐 그랬다고... 진심이라고... 병원 옮기라고.

  • 3. ㅎㅎ
    '10.7.30 2:19 PM (59.29.xxx.218)

    그 병원 어딘가요?

  • 4. 아나키
    '10.7.30 2:19 PM (116.39.xxx.3)

    우리 오늘은 여기 줄 서는 겁니까?

    지역과 과 좀 말씀해 주세요.
    아니...지역만.....과는 식구들이 있으니 다 커버 가능.

  • 5.
    '10.7.30 2:20 PM (163.239.xxx.109)

    요새 몸이 안좋은데....... 좌표 좀 찍어주세요...

  • 6. ..
    '10.7.30 2:22 PM (110.14.xxx.169)

    내 주치의에게 갔나?

  • 7. 어제부터...
    '10.7.30 2:27 PM (222.239.xxx.42)

    어제부터 계속 미남이야기 시리즈네요.
    울동네에 쏘쿨~(so cool)쏘핫~(so hot)
    이렇게 써놓고 작은 트럭타고다니면서 핫도그
    파는 총각들 두명있는데 그중 한명 완전 꽃미남이에요.
    원빈수준...피부도 하얗고...ㅡㅡ;;
    구경오세요. 인천입니당~~

  • 8. ...
    '10.7.30 2:28 PM (58.143.xxx.95)

    지역이랑 알려주세요. 저두 가보게요~ㅎㅎㅎ

  • 9. 울 동네
    '10.7.30 2:29 PM (175.112.xxx.87)

    한*택배 기사님 ㅎㅎㅎㅎ 아직 총각이라는데 곧 결혼한다는 소문도 들리긴 합니다만..웬만한 배우들 뺨치게 잘생겼네요 ㅎㅎㅎ

  • 10. 호호~
    '10.7.30 2:30 PM (125.142.xxx.233)

    어제부터님 그 트럭의 상호(?)가 정말 재미나네요^^
    아 구경가고 싶다~~

  • 11. 덥군
    '10.7.30 2:36 PM (122.32.xxx.57)

    아그들이 다들 더위를 잡수셨군~
    바람 솔찮게 불면 가라앉을라나????
    그라문 재미나게 노셔들~
    내는 조용히 아그들 노는 거 구경하겠삼!!!!

  • 12. 앗!
    '10.7.30 2:37 PM (203.244.xxx.254)

    그 병원 어딘가요? 저 없는 병도 만들어 진료받으러 가렵니다.

  • 13. 그 병원
    '10.7.30 2:37 PM (211.54.xxx.179)

    압구정 갤러리아 건너편입니다,한양 파출소 부근이요,
    솔직히 잘 생기기는 엄청 잘 생겼어요,,,

  • 14. ㅋㅋㅋ
    '10.7.30 2:40 PM (203.244.xxx.254)

    진료과목은 뭔가요?

  • 15. 흠..
    '10.7.30 2:55 PM (116.39.xxx.99)

    만일 진료과목이 부인과 쪽이면...
    선뜻 갈 수도 없고 안 가기는 아숩고...ㅋㅋㅋ

  • 16. ^^
    '10.7.30 2:58 PM (222.101.xxx.122)

    저같아도 화나서 당분간 연락안하겠어요ㅋㅋ

  • 17. .
    '10.7.30 3:05 PM (183.98.xxx.246)

    당연님 댓글에 한표. 후후훗

  • 18. 그니까..
    '10.7.30 3:49 PM (175.116.xxx.164)

    구체적으로 무슨과라던지 아님 첫글자라도 알려주삼~
    울집에서 전철로 1시간이면 가겠네요..요즘 안그래도 나이들어 그런지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어요.

    평소에 워낙 병원가길 싫어라해서 저 병원간다고하면 울남편 무지 좋아합니다^^

  • 19. .
    '10.7.30 4:47 PM (211.224.xxx.24)

    성형외과 의사들이 눈돌아가게 잘생긴 사람 많습니다. 저 위 압구정 갤러리아도 그런것 같은데요. 제가 만나 의사. 저도 헉. 실물로 본 사람중 진짜 연옌처럼 아주 잘 생겼다 싶던데요. 그리고 기타 다른 성형외과 의사들도 잘생긴 사람 많습디다. 키도 엄청크고 실내에서만 있어서 피부도 엄청 깨끗하고 최고 학벌에 완전 훈남들. 뭐 그 맘속도 훈남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쨓든 수술받은 환자 여자애가 완전 홀딱해서 콧소리내면서 아양에 어리광까지 부리던데 아휴 못봐주겠더라구요. 간호사들도 뽕가겠더라구요

  • 20. 원글
    '10.7.30 6:35 PM (211.54.xxx.179)

    맞아요,,성형외과 ㅎㅎ
    혹시 윗님 보신 분과 동일인물일수도 ㅎㅎㅎ
    나이 40넘은 아줌마가 진심으로 당황해서 성질 냈으니 아가씨는 콧소리 낼만도 하지요 ㅋㅋㅋ

  • 21. ..
    '10.7.30 8:44 PM (110.14.xxx.110)

    왜들 이러시나요 ㅎㅎ
    다음에 이쁘게 하고 한번더 가라고 하세요
    성형외과 의사들이 못생기면 안되죠

  • 22. 혹시
    '10.7.30 9:05 PM (122.36.xxx.160)

    천 모선생님 아니신가요?

  • 23. ㅎㅎㅎㅎㅎ
    '10.7.30 9:22 PM (125.143.xxx.83)

    제목 보고 들어왔는데...완전 웃기네요.
    여기 넘 재밌는데요?? ㅎㅎㅎ
    어느병원이에요? 혹시 산부인과??? ㅎㅎㅎ

  • 24. 근데
    '10.7.30 9:23 PM (125.143.xxx.83)

    이쁘게 해가면 어쩔건데요?
    바람이라도 필 심산?

  • 25. 꼭 윗글처럼
    '10.7.30 10:43 PM (183.102.xxx.147)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 있더라~

    주변 사람들도 싫어할듯.
    오버하면서 찬물 끼얹고 다닐 거니까..

  • 26. 하하하
    '10.7.30 11:49 PM (211.110.xxx.133)

    동네분 넘 재밌네요 ^^

    수리기사 읽고도 뿜었는데.. 오늘도 역쉬 이글 읽고 재밌게 웃었네요 ㅎㅎ
    그리고 글은 글일뿐.. 오해 하지 맙시다 ^^

  • 27. 수박총각
    '10.7.31 12:01 AM (79.207.xxx.161)

    외출하러 나가는데 아파트 앞에 수박 트럭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수박파는 총각이 구리빛 매끈한 몸에 런닝. 넘 울퉁불퉁하지 않은 잔근육이 샤라랑~
    씩!~ 웃는데 하얀 이가 가지런히~~
    어느틈에 그 무거운 수박 두통이나 사들고 난 다시 집으로 가고 있더라능..

  • 28. 개인적으로
    '10.7.31 12:51 AM (121.133.xxx.87)

    산부인과 남자선생님(전 산부인과는 여자샘한테만 거의 진료를 보기는 하지만)보다
    성형외과 샘들이 친절해요...
    생김새를 떠나서 그 친절의 강도가 너무 세련되서 (???)더욱 잘생겨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ㅠㅠ 간단한 성형을 받은적이 있는데...아 저선생님이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 아닌가 오랜동안 착각했다능....아마 친구분도 어떻게 하겠다는게 아니라...그냥 아마 그랬을겁니다...

  • 29. ,,,
    '10.7.31 5:25 AM (99.235.xxx.53)

    수박 두통...
    ㅋㅋㅋ

  • 30. 저도
    '10.7.31 5:37 AM (121.140.xxx.180)

    수박때문에 이 새벽에 깔깔대고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1. ㅋㅋㅋ.
    '10.7.31 10:38 AM (58.76.xxx.240)

    수박 두통...ㅎㅎㅎㅎ

  • 32. 수박 두통~
    '10.7.31 11:32 AM (218.233.xxx.224)

    수박 무거우니까 현관까지만 들어달라고 하시지...ㅋㅋ

  • 33. 세스코
    '10.7.31 11:59 AM (211.224.xxx.26)

    우리 회사 출동하는 세스코 총각!
    뽀얀얼굴에 아주 훈남입디다~~

    약 뿌리는데 입벌리고 헤~~ 바라보다
    내입으로 다들어간듯~

  • 34. 우리 집에
    '10.7.31 1:01 PM (125.143.xxx.34)

    오시는 우체국택배 아저씨는 영화배우 이성재 닮았는디~~
    근데 느낌은 이성재보다 더 선한 인상...
    항상 웃는 얼굴에 친절하시기도 하고....

  • 35. ㅎㅎㅎ
    '10.7.31 1:02 PM (116.124.xxx.246)

    저두 울신랑 운동후배인데 외과의라고 해서 함께 식사하기로 햇었죠
    근데 보는순간 얼음 햇어요
    눈부시도록 잘생겼어요 젊고 싱싱하구요 어찌나 깔끔하게 단정하구요
    이래도 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울신랑이 ㅎ ㅊ 이 잘생겼다고 귀뜸해줫지만 이런정도인지는 ....
    나이는 제가 33인데 저보다 한살 더 많았구요
    여자 친구도 있었구 지금으 ㄴ그여자분과 결혼해서 아이랑 잘 살고 계시네요 ^^
    지금 그부인도 모델 뺨칠정도로 미인이래요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 쳐다 볼 정도구요
    울시숙님이 우연히 그 커플을 만난적이 있는데 여자분이 넘 미인이구 멋쟁이엿다구 하더라구요

  • 36. ㅎㅎㅎ
    '10.7.31 1:03 PM (116.124.xxx.246)

    당시 만날때 그 외과의 29였어요 ^^

  • 37. nn
    '10.7.31 1:15 PM (211.104.xxx.37)

    세상은 불공평해요. 흙
    잘 생긴데다가 머리도 좋았단 거잖아요. 흙흙

  • 38. 깜장이 집사
    '10.7.31 1:42 PM (180.182.xxx.121)

    에잇.. 그 병원 어딘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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