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월 중순 2주간의 휴가.. 뭘 하면 좋을까요?

아이디어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0-07-30 13:56:17
저랑 남편이 올해 아주 운 좋게 좀 긴 휴가를 갖게 되었어요.

남편은 이직을 하게 되서 오늘까지 근무하고 8월말경에 새 직장으로 출근을 하구요, 저도 8월 2주차부터 2주 정도 휴가를 낼 수 있게 되었구요.

일단.. 휴가 윤곽이 드러나자마자 괌PIC 5일 패키지 예약을 했어요.

8월 7일부터 5일간인데요, 그 이후에는 뭘 해야 재밌게 잘 놀 수 있을지 고민이예요.

아, 저희집 식구는 부부와 6살 딸아이 하나구요.. 딸아이 유치원은 이번주가 방학이기 때문에 만약에 평일에 어딘가를 간다면 유치원을 빠져야 해서 어딜 가더라도 되도록이면 금욜 오후부터 움직이는게 낫겠다 생각하고 있어요.(영유라서 하루 빠지는 것도 남편이 좀 아까워하는 듯 해요)

사실 남편이 주말에도 출근할 때가 많았기 때문에 그 동안 아이 데리고 세식구가 어디 가 본 적이 많지 않구요, 대부분 딸아이 데리고 친정식구들과 많이 다녔어요.

그래도 제가 계획 세우면 잘 따라와주는 편이니까 제가 계획만 잘 세우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구요.

하루 캠핑을 가볼까 싶다가도 텐트도 없고 날도 더운데 싶고, 당일치기 계곡이라도 갔다 올까 했다가도 애가 혼자 물놀이하면 심심하다고 할 것 같기도 하고, 박물관은 어떨까 싶다가도 애가 아직 어리니 뭘 구경하거나 하는걸 재밌어하지도 않을 것 같고..

딱히 뭘 하면 좋겠다라는 감이 오질 않네요.

앞으로도 부부가 함께 2주 이상 휴가 맞추는게 거의 불가능이지 싶어서 이번 기회에 정말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뭘 하면 좋을지 아이디어 좀 주세요.. 플리즈~~~~
IP : 202.30.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0.7.30 2:02 PM (121.131.xxx.46)

    정말 부럽네요.
    속이 뒤집에 지게 부러워~~~~~~~~~요.

  • 2. 저라면
    '10.7.30 2:02 PM (218.48.xxx.36)

    pic제끼고 유럽 갑니다. 2주간의 휴가는 흔한게 아니에요. 아이도 크면 그런 시간 내기가 더 빠듯해져요. 조금조금 노느니 차라리 크게 한번 기억에 남게 노는 건 어떠세요? 지금이라도 알아보면
    유럽 2개국정도 여유있게 다니실 수도 있고요(그대신 준비를 부지런히 하셔야 해요). 패키지 알아보면 요즘은 호텔팩(거의 배낭여행)이라고 해서 호텔과 교통편은 단체로 움직이면서 낮시간은
    개별일정으로 움직이는 것도 있어요. 저라면 이걸 알아보겠습니다.

  • 3. ...
    '10.7.30 2:04 PM (119.64.xxx.151)

    2주라면 무조건 멀리멀리 가세요~~~

    저라면님... 호텔팩은 교통편도 단체로 움직이는 거 아니예요.
    그냥 항공권과 숙소만 정해질 뿐... 이동과 여행은 모두 자유여행이예요.

  • 4. .
    '10.7.30 2:06 PM (183.98.xxx.246)

    더운거 너무 싫어해서 저라면 호주 갈텐데.. 겨울이라도 춥지 않거든요. 전 선선한걸 좋아해서. 근데 그건 저니까 그렇구요..
    아무튼 괌이나 동남아 제끼시구요 무조건 멀리에 한표에요.

  • 5. 저라면
    '10.7.30 2:13 PM (218.48.xxx.36)

    아 죄송해요. 호텔팩이 아니라 단체배낭입니다. 중간중간 기차이동도 단체로 하더군요. 남편분도 계시니 6세 아이도 별 문제 없어요. 단 유모차는 챙겨가세요.

  • 6. 원글이
    '10.7.30 4:38 PM (202.30.xxx.237)

    답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해외로 길게.. 요거는 좀 힘들거 같아요.
    첨부터 이렇게 길게 갈 수 있을 줄 알았다면 그런 계획을 세웠을텐데 둘 다 휴가가 가능성은 있지만 확실치는 않은..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어제 겨우 확실해졌는데 날짜도 일주일 정도 밖에 안남은데다 이제 와서 PIC를 취소하면 수수료도 많이 떼이니까 아깝고 해서 일단 괌은 계획대로 가고 나머지 날짜동안 재밌게 보내려고 해요.
    그리고 저는 맘 먹으면 앞으로도 한달 정도는 쉴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좀 크면 유럽 같은데 둘이 다닐 생각도 하고 있어서 많이 아쉽지는 않구요.

  • 7. 저라면
    '10.7.30 4:47 PM (114.206.xxx.111)

    그러시군요. 부러워요. 여행 재미있게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잡수시고 오세요. 그러고도 며칠 더 쉬실 수 있으니 최고의 휴가네요.

  • 8. 저라도
    '10.7.30 4:52 PM (211.178.xxx.53)

    무리가 되더라도 더 먼곳으로 다녀올거 같아요
    부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782 산요 작티 쓰시는 분~ 4 작티 2009/09/18 328
489781 별거 아니다 이렇게 5 . 2009/09/18 425
489780 진중권 "내 강연장에 경찰 정보과 형사가 왔다" 7 세우실 2009/09/18 522
489779 운전면허 적성검사및 분실재교부 아무데서나 해도 돼요? 4 면허증 2009/09/17 523
489778 성격 혹은 습성은 못고치는 걸까 2 옛생각 2009/09/17 349
489777 산후조리원에서 있는 기간 며칠이 적당한가요??? 8 산후조리 2009/09/17 3,424
489776 (컴터앞 대기) 초 1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14 학부모 2009/09/17 697
489775 에서 만나기로 했어요..장소추천 바랍니다.. 5 친한친구를 .. 2009/09/17 375
489774 노찌롱의 의미는 뭔가요? 15 노홍철 2009/09/17 4,264
489773 유기농 일회용 기저귀 정말 없나보죠? 9 아까도 올렸.. 2009/09/17 490
489772 엄마란 존재는... 5 어렵다 2009/09/17 596
489771 미레나 하신분들 ~~ 4 우울 2009/09/17 879
489770 (컨슈머타임즈) 구입한 빵 봉투 안에서 정액이 든 콘돔 나오다. 4 세우실 2009/09/17 1,860
489769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책 추천 부탁합니다. 29 그냥 2009/09/17 2,201
489768 정수리 탈모.. 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ㅠㅠ 2009/09/17 715
489767 레이캅 써 보신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어요 7 초등맘 2009/09/17 702
489766 미국사람들도 태몽이란 개념이 있나요? 2 2009/09/17 780
489765 머리결이 안좋아 트리트먼트를 쓰고 있는데요..향기좋은것 추천..! 해주세요. 향기좋은.... 2009/09/17 689
489764 여러 좌담회 다녀오신분 계세요? 2 궁금 2009/09/17 366
489763 친정때문에 속상해 죽겠어요. 9 잠못자는 밤.. 2009/09/17 1,592
489762 우리나라국민이 신종플루에 취약한것인지.중국은?? .. 2009/09/17 232
489761 융드옥정이란 분이요. 36 2009/09/17 10,193
489760 성격차이 이혼시 양육권 가져올수 있을까요? 1 답답 2009/09/17 1,233
489759 다리경락...돈아까운 일일까요?? 4 축구선수 2009/09/17 1,284
489758 퇴폐이발소 어찌 신고해야할지... 2 신고녀 2009/09/17 3,728
489757 엄마를 부탁해 읽고나서 생각나는 우리엄마 2 엄마 2009/09/17 701
489756 수술환자에게 좋은 보양식 알려주세요 2 보양식 2009/09/17 665
489755 이마* 영등포점 다녀오신분들 계세요? 6 쇼핑카트 2009/09/17 923
489754 지금 KBS 생로병사에서 나잇살에 대해 방송하네요. 4 ... 2009/09/17 1,502
489753 닥터하우스를 열심히 봤는데...^^ 24 의료인? 2009/09/17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