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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

쩌비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0-07-30 04:37:31
유아기 아이를 키우는 애엄마라서
비슷한 시기의 아이를 키우는 육아블로그에 자주 들어가곤 해요.
그런데 요즘들어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사진이 종종 올라오네요.

첫번째는 아이를 실내놀이터에 데려가서 노는 사진인데
원피스에 팬티바람으로 태워놓고 다리를 쫙 벌려 팬티가 너무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여러장을 연이어 올려놓은 사진이었어요.
전엔 목욕씬도 정말 너무너무 아슬아슬하게 올려놓더니..-_-
딸 아이가 커서 싫어하지 않을까요? 왜 치마속에 속바지를 입히지 않는건지..
차라리 그냥 반바지에 티셔츠를 입히던가.. 흠..

두번째는 요즘 진짜 이런 블로그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공연 중간에 찍은 사진을 버젓히 올려놓는 블로그예요 -_-;;
아시다시피 공연 중간엔 사진을 찍으면 안돼요.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뒷사람이 카메라의 액정 때문에 관람에 방해를 받잖아요.
이런 기본도 무시한채 '뭐 봤다'는 인증에 더 열올리는 모습에 어이가 없네요.

그러면서 찍다가 걸려서 뒷부분은 못찍었다고 투덜댄다던가
아이랑 두고 이야기 하려고 일부러 좀 찍었다고 당당히 말하는 블로거들 보면
-_- 참 할 말을 잃습니다.. 개념있는 척이나 하지 말던가..

얼마전에 아이 데리고 체험전에 다녀왔는데요.
만지지 말라는 전시품 만지고 다니고 심지어 전시품이 올려져 있는
무대(?) 같은 곳에 올라가는데도 말리지 않고 사진 찍는
어떤 젊은 아기엄마 때문에 정말 짜증났었어요.

또.. 무슨 공연 볼 때.. 제 앞에 앉은 어떤 엄마..
처음부터 끝까지 동영상으로 촬영하시더라구요.
액정 때문에 어찌나 거슬리던지.. -ㅂ-;

열심히 사진 찍고 동영상 찍어서 파워블로거 될라고 저러나 -_-;; 씁쓸하더이다.
IP : 175.112.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30 5:11 AM (84.56.xxx.149)

    그놈의 체험 체험.. 대학생들 전시회 와서 작품 손대지 말라는 경고문 보고도 버젓이 애들이 이것저것 만지는데 말리긴 커녕 부추기는 엄마들 보면 정말 가서 애붙잡고 무섭게 뭐라 하고싶더라구요... 지킴이 하는 학생들 눈치는 보이는지 좀 떨어져서 애만 등떠밀고 다 만져보고 하라는데
    만지지 말라고 하면 뭐라뭐라 하면서 가기도 하고 되려 기분나빠 하던데
    진짜 전시장이나 공연장 가서 뭐 만지지 말라는거 체험이라고 만져보라는거
    정말 이해안가요..
    사진 찍지말라고 하는거 사진찍으면서 인증하는건지 뭔지..
    애한테 뭐라한다고 나중에 애낳아보라고 애들이 그렇지 뭐 이럴때마다
    '애 낳아본 아줌마들이 젊은 처자들 이해하는게 빠르지 애안낳아본 우리가 아줌마 이해하는게
    빠르겠냐' 라고 한마디 해주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지금은 한국이 아니라 그런거 볼일이 없으니 망정이지..
    피와 땀과 부모님의 피땀이 들어간 돈으로 만들어놓은거 애들이 막만지고 부수고 하는거
    보면 얼마나 속에 천불이 나는지...-_-..

  • 2. 체험의 소중함
    '10.7.30 7:33 AM (180.66.xxx.4)

    누구보다도 잘 알지만..때때론
    정말 쟤가 저그림을 이해할까...하는 아주 어린아이들 바리바리데리고 오셔서 새치기 하며 작품 관람하는데 앞에 붙어서서 그림의 전신을 볼 기회를 망가뜨리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울 나라 아이들이 많~~~이 똑똑한가봐요;;;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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