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약속했다.

[12년 째]

결혼 할 때

'비록 돈을 많이 벌진 못하겠지만
평생 내 영혼과 육체는
완벽하게 너의 소유가 될거야.'

라고 약속했고 12년 째 완벽하게 지키고 있다.


그래서


나도 돈 벌고있다.

[ㅋㅋ]

앗 이님 그님..
눈꼽 잘 끼는 눈매의..ㅋㅋㅋㅋ

남편 멋지네요~~
울남편 영혼은 고사하고 시키는 거나 잘 했으면..ㅋㅋ

[ㅎㅎㅎ]

오늘도 오셨군요. 내일도 또 오세요~~~ ㅎㅎㅎ

[..]

부럽다...

[66]

이렇게 짧은글이
이렇게 많은 메세지를 .....^^

[옥이]

저는 결혼 10년차 인데요..제가 요즘 나 살 많이 쪘지? ...얼굴이 좀 이상하게 변하지?
그러면 신랑은 뭐라고 말하는지 아세요?
" 걱정마 .안버려."
ㅓ는 더이상...할 말이 없어집니다.기가 막혀서..ㅠ.ㅠ

[문의]

ㅋㅋㅋㅋㅋㅋ 위트있으신 남편분들 많으시네요^^

[님~]

싸랑합니다.
며칠째 기분 꿀꿀하고 우울한데 님글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짧은글속에]

정말 여러가지 잘 담으시네요 ㅋㅋ 저도 남편의 영혼과 육체를 다 소유하고 싶어요 다 내꺼루

[ㅎㅎ]

일면 부럽기도 합니다.

남편의 영혼과 육체를 다 갖는다는 사실이
나라면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왠지 버거울거 같다는 ㅎㅎㅎ

[d]

님 최고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phua]

씨~익 웃으며 엄지 손가락 치켜들고 있어요^^

[음]

그래도 약속은 지키시네요
울남편이 아버지에게 한말
돈땜에 고생은 시켜도 다른것으로는 고생시키지않을테니
딸주십시요
그말에 우리아버지 아무말없이 어린나이인 저 보냈다는데

돈고생은 물론 마음고생 거기에 몸고생까지 시키더군요
완전더블더블로 ㅠㅠ

[이제]

하루에 한번 오시기로 맘 먹으신거죠?ㅎㅎㅎ
너무 좋아욧~!!!! 내일은 또 어떤 임팩트 유머가 기다리고 있을지...

[내일도]

님의 글을 기다려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