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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친정에서 된장 고추장 얻어먹으면
된장 핑계로 친정에 가는 게 고까웠을까요?
친정엄마 부담될까봐 그랬을까요...
1. ㅎㅎㅎ
'10.7.28 10:00 PM (122.32.xxx.10)친정에 가는 게 싫어서 그랬을 거 같아요.
2. ..
'10.7.28 10:00 PM (121.143.xxx.249)옛날엔 출가외인
3. 저희
'10.7.28 10:02 PM (119.65.xxx.22)친정 할머니말로는 얼마나 시댁 형편과 사는게 힘들면 친정 장까지
퍼다먹냐는 말인것 같던데요.. 예전에는 워낙 시댁과 친정사이가 멀었잖아요..
저희 친정부모님 친정서 음식갖다먹을생각 말고 니들이 음식 해가지고 와라라고
하도 결혼전부터 그리하셔서.. 저흰 시부모님이 다 챙겨주셔요..4. ...
'10.7.28 10:04 PM (115.86.xxx.36)옛날엔
정말 가난해서 얻어먹을 처지 아니면
친정에서 장얻어먹을 생각을 안했을것 같아요.5. 전
'10.7.28 10:08 PM (124.5.xxx.185)가난하게 산다는 소리는 모르겠구요. 속 뜻이 이렇다고 알고 있는데요.
간장, 된장, 고추장 이런게 음식의 기본이잖아요.
집안 마다 간장, 된장, 고추장 담그는 법 맛...이런게 다 틀리잖아요.
시집가서 시댁 분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며느리가 맞추려면
그집(시댁) 간장 된장 고추장으로 음식을 하면 제일 쉽겠죠...
친정껄로 했을 경우 혹시라도 책 잡히거나 할까봐...
이런걸 미리 방지 하기 위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6. ..
'10.7.28 10:20 PM (110.14.xxx.169)저도 '저희' 님이 말씀하신 내용으로 들었어요.
7. 저도
'10.7.28 10:34 PM (121.165.xxx.220)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서 친정 장 받으면 꼭 넉넉히 용돈 보내드립니다.
8. 거..
'10.7.29 12:23 AM (58.141.xxx.64)전 처음 듣는 말
설 산이구욤.. 주욱
머 반백년 거의 살았네욤
근데.. 저런 말 오늘 여그서 처음
저 아는 언니도 저랑 똑같은 프로필
첨 듣는다 하네여9. ...
'10.7.29 9:35 AM (119.69.xxx.16)옛말 좋아하는 저희 시어머니
명절 당일날 친정가면 안좋다
친정 제사에 사위가 가는거 아니다 등등 주옥같은 말을 많이 하셨는데
왜 친정 된장 고추장 얻어먹으면 가난하게 산다라는 말은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친청 가는건 엄청 안좋아하고 친정에서 뭔가 얻어먹고 덕보는건 좋아했기 때문인지..10. ....
'10.7.29 11:20 AM (180.71.xxx.214)저도 '저희' 님 처럼 들었어요. 결혼하고 나서 시어머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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