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종아리가 못생겨서 그러는데 아래가 긴바지처럼 생긴 수영복은 없을까요?
저 정말 치마 입고 반바지도 입고 싶은데 경악스러운 종아리땜에 고딩 때 빼곤 사십 넘은 지금까지
한번도 못 입어봤어요. 다리는 절대로 못 내놓겠어요.
1. ..
'10.7.28 3:59 PM (110.14.xxx.169)수영코치들이 입는 반팔에 반바지 수영복 있잖아요.
2. //
'10.7.28 4:04 PM (218.234.xxx.163)..님/원글님은 다리를 절대 못 내놓겠다고 하시니 긴바지 말씀하시나본데요.
원글님, 아마도 그런 수영복은 없을꺼예요. 저도 유독 종아리가 굵어서 정말 여름마다 스트레스 였거든요. 뭐,바다에 놀러갈때는 수영복위에 롱스커트입고 어떻게 커버도 해봤지만 사실,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그냥 전 삼십대중반부터는 포기했어요.
수술까지 생각했었지만 주변에 종아리퇴축술 받은 사람들 보니 그닥 성공적이지도 않고해서 그냥 철판깔고 이젠 스커트도 입고 다닙니다.
근데요. 저나 신경썼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 다리를 그렇게 유심히는 안보더군요.ㅋㅋ3. 근데
'10.7.28 4:04 PM (121.134.xxx.247)그 수영코치들 입는 슈트도 거의 전신 쫄쫄인데 괜찮으실런지..
제 생각엔 어디 놀러가거나 수영장 가면 의외로 사람들이 다른 사람 몸매에 전혀 신경 안써요.
편하게 입으셔도 될듯..4. ..
'10.7.28 4:07 PM (110.14.xxx.169)찾았어요. 아레나몰에 가심 수입 여선수전신수영복이 있어요.
세일가 243,200원이네요.5. 음
'10.7.28 4:11 PM (112.148.xxx.17)수영장 가서 보면
수영복 입고도 다리가 늘씬하고 예뻐보이는 여자는
10명중 한명이나 될까 싶을 정도로
다들 하체 뚱뚱입니다.
거의 삼각형(상체 빈곤 하체 튼튼)이거든요.
요즘 젊은 아가씨나 초중고생들이나 길쭉 늘씬 빵빵이죠.
결론은, 거기 있는 90%이상의 여자들이
원글님보다 하등 나을게 없는 몸매의 소유자들이므로
아무도 원글님 몸매보고 손가락질 못합니다.
당당하게 싸고 예쁘고 튼튼한 수영복 사서 입으세요6. 근데
'10.7.28 4:15 PM (121.134.xxx.247)어디 물놀이 가서 입으실 건지 수영 강습 받으려고 그러시는지 몰라도
물놀이면 적당한 비치웨어 입으심 될 것 같고
수영 강습이면 남들 다 입는 평범한 원피스 수영복이 제일 나아요.
전에 처음 강습온 사람이 몸매 내놓기 부끄러운지 프릴달린 쓰리피스 수영복 입고 등장했는데 수영장에 있는 모든 사람의 시선이 내내 그분한테만 쏠리더군요.ㅎㅎ7. ..
'10.7.28 4:20 PM (221.146.xxx.137)전신슈트야 말로 몸매를 더 적나라하게 드러내는걸요.
잘못하면 바다사자 됩니다;;;
하이컷으로 입으시면 오히려 날씬해보여요.8. ㅎㅎㅎ
'10.7.28 4:43 PM (115.128.xxx.28)윗님 바다사자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9. 어우
'10.7.28 5:08 PM (165.243.xxx.86)어우 어떡해...
바지 수영복 상상하다가 비실비실 웃고
윗님 바다사자에서 완전 뿜었어요.10. 괜찮아요
'10.7.28 5:21 PM (124.51.xxx.8)그렇게 신경안쓸꺼에요.. 노느라 바쁘지 남의 다리 보고 안그래요.. 물속에서 노실땐 그냥 수영복 입고 노시다 나오실때 두르는 치마같은거 그런거 하세요
11. 풉..
'10.7.28 5:40 PM (122.44.xxx.102)바다사자..ㅋㅋㅋ
님 그런 디자인이 오히려 몸매가 더 적나라하게 들어난답니다.
그냥 자신 있게 내놓고 다니세요..노느라 바빠서 어머 저사람 어떻게 저런 다리를 내놓고 다닐까
ㅉㅉㅉ 절대 이러지 않아요..오히려 몸매 좋은 분들에게 계속 눈이 가지요 ㅋㅋ^^12. 수영복긴바지
'10.7.28 7:31 PM (112.151.xxx.189)수영여자강사분이 긴 바지수영복 입었는데 하체의 Y가 정말로 적나라합니다.
민망하고, 남들은 안입는 그런 수영복을 입는다면 더 시선집중이 될듯...13. ㅇㅇ
'10.7.29 1:09 AM (221.160.xxx.240)저랑 똑같으시네요..집에서 반바지 입고 있다가 집앞 슈퍼갈때도
옷 갈아입고 갑니다..종아리 날씬해서 제가 좋아하는 치마 좀 입어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아아악 정말 이눔의 저주받은 종아리 ㅠㅠㅠ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88887 | 실비보험 추천해 주세요 1 | 민영의료 | 2009/09/16 | 528 |
| 488886 | 비담 스카이워커 검색하다가... 신라 화랑들의 롤링페이퍼, ㅋㅋ 보셨나요?? 3 | 화랑F10 | 2009/09/16 | 1,111 |
| 488885 | 아악~~~ 열심히 타이핑 친게 날라갔어요? 방법 있나요? 4 | 도움좀..... | 2009/09/16 | 423 |
| 488884 | 단호박이요..^^ 2 | 단호박.. | 2009/09/16 | 454 |
| 488883 | 올캐언니 얘기예요. 73 | .. | 2009/09/16 | 11,466 |
| 488882 | 이 문장 번역이 정말 미치도록 어려워요..ㅠ.ㅠ 14 | ㅠㅠ | 2009/09/16 | 1,096 |
| 488881 | 장터가려고 단순복사해서 올린글 보면 왜이리 꼴뵈기싫은지. 4 | ... | 2009/09/16 | 726 |
| 488880 | 이 배를 먹어서 찌울테다.... 6 | 음 | 2009/09/16 | 681 |
| 488879 | 4살 아이 영어 유치원 10 | 유치원 | 2009/09/16 | 1,017 |
| 488878 | 저는 수능본지 11년 됐어요. 13 | 국민학생 | 2009/09/16 | 1,073 |
| 488877 | 상추 좋아하시는 분~ 6 | 유기농 | 2009/09/16 | 1,140 |
| 488876 | 녹차세안하면 피부 좋아지나요? 5 | 피부 | 2009/09/16 | 1,321 |
| 488875 | 수능 다 끝나고 대학 입학식 마치고 하세요. 19 | 아이 성적자.. | 2009/09/16 | 1,764 |
| 488874 | 재산이 얼마나 있으면 재산세를 100만원을 내는건가요? 16 | .... | 2009/09/16 | 10,429 |
| 488873 | 내 피부 호강하네요~ㅋ 9 | 깜빡 깜빡 .. | 2009/09/16 | 1,178 |
| 488872 | 악역인가요? 3 | 비담은 | 2009/09/16 | 535 |
| 488871 | 경동시장에서 민들레차 사보신분계세요? 4 | 민들레 | 2009/09/16 | 513 |
| 488870 | 고양시 화정요. 집값 그렇게 안오르나요? 12 | ^^ | 2009/09/16 | 1,845 |
| 488869 | 이밤에 내 뺨을 때리고 있어요ㅠㅠ 3 | ..^^ | 2009/09/16 | 783 |
| 488868 | 남자들끼리 가는 태국 골프여행 9 | .... | 2009/09/16 | 3,302 |
| 488867 | 당료로 인한 합병증으로 눈이 안좋은데 2 | 궁금 | 2009/09/16 | 461 |
| 488866 | 소심한걸까요? 2 | 서운한며늘 | 2009/09/16 | 337 |
| 488865 | 부부싸움후 집나가는 남편 7 | 1234 | 2009/09/16 | 2,078 |
| 488864 | 서울에 명문고나 공부 좀 하는 고등학교가 어디예요? 18 | .. | 2009/09/16 | 2,576 |
| 488863 | 개명료가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4 | 개명 | 2009/09/16 | 635 |
| 488862 | '계약직은 봉인가' 교장이 월급 상납 요구 2 | 세우실 | 2009/09/16 | 414 |
| 488861 | 물사마귀 어떻게 할까요..? 5 | 물사마귀보라.. | 2009/09/16 | 651 |
| 488860 | 혹시 좀전에 PD수첩 보셨나요? 21 | 오해였나봐요.. | 2009/09/16 | 1,889 |
| 488859 | 한빛방송에서 HD방송으로 바뀐다고... 1 | HD방송 | 2009/09/16 | 410 |
| 488858 | 옆에 베스트글 읽다보니.. 29 | 서울대? | 2009/09/16 | 2,08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