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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친구가요..

바보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0-07-28 15:18:24
지네 집에 놀러오라 할때요..
집 중간쯤 됐을때 전화해서는..
한번씩 담배를 좀 사와달라고 하거든요.
애가 ..나쁜 애도 아니고 괜찮은앤데..담배를 피는게 항상 좀 걸리지만..제 앞에선 조심하고 하니까..그런데..
그럴때 참 애매하거든요..
짜증나서 확 돌아가버릴까? 싶기도 하고..첨엔 망서리며 사다주기도 했어요..
근데..뒤에 생각해보니..이용당한거 같기도 하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61.79.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8 3:22 PM (180.227.xxx.76)

    전에 제 친구하나가 지 집에 놀러가면 도착하기 거의 10분전에 전화해서 쥬스사와라,우유사와라,
    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나중에는 그애 집에 가기도 싫더군요
    완전 습관...........

  • 2. 원글님^^
    '10.7.28 3:40 PM (58.141.xxx.64)

    중간에 담배 사오라는 게 짜증난 건지
    사갔는데 담뱃값 안 준 게 짜증난 건지요~

    친정식구들 모일 때 우린 찾아오는 형제들 도착 전에 전화해서
    뭐 사갈 거 있어?하며 서로 부탁하고 그러거덩여
    물론 돈 준다하고 됐어 그러고요
    담배 머머 사와라(다들 피는 거 틀리니깐) 그래도 난 머.. 당연히 사가는데

    칭구가 초대해놓고 그만큼 대접하지도 않은 거 같은데 담배사오라니 짜증난 건가여?
    나중에 담뱃값 주지도.. 줄 생각도 안하면서..
    아님 다른 건 모르겠는데 담배 심부름은 하기 싫다 그건가여?
    님글 읽다 이용당했다고 하는 부분에서.. 약간 헷갈리네요
    머.. 어차피 남의 집 갈 때 다들 뭐 들고 가잖아여
    그 집에 갈땐 담배 사가지고 가면 될 것 같은데~
    담배 피는 사람들 그거 젤루 좋아하자나여
    전 어르신들 찾아뵐 때 담배피시는 거 있나 알아보고 한보루 사가는 게 젤루 편하던데..

  • 3. 바보
    '10.7.28 3:45 PM (61.79.xxx.38)

    저는..그때 아가씨 때니까..
    지가 담배피는거 까진 좋은데..왜 그런거 싫어하는 친구에게 그런 심부름을 시키냐 그거지요.
    젊은 여자가 가게 가서 담배 사는거 이상하잖아요.
    저도 첨엔 제가 순수하니까 아무 생각없이 사갔는데..생각해보니 지도 아가씨니까 매번 살려니까 눈치 보이니까 제게 가끔 떠맡긴거같은 생각들더라구요.
    저는 담배 피는것 자체도 너무 안좋게 생각하고 제가 그런 일조 하는것도 정말 싫거든요.
    돈 안주고 그런 애는 아니고, 눈치 뵈는 일 저 시킨거 같아 화가 나서 그랫어요^^

  • 4. 아항^^
    '10.7.28 4:03 PM (58.141.xxx.64)

    그랬군여
    검,,, 나 이런 거 사기 싫어 하고 단호하게 얘기하세여
    그 칭구가 제대로된 사람이라면 칭구가 싫다는데 더 이상은 부탁 안하실 겁니당^^
    그래도 또 그럼.. 그 칭구 남에 대한 배려 전혀없는 나뻔 사람입니당
    지 싫은 걸 왜 남한테 시키누~
    뒤도 돌아보지 마삼^^
    배려없이 저만 아는 사람.. 낭중에 언제라도 두고두고 후회할 일 생기지요
    혹쉬라도 친구가 어머 넌 머 그깟 담배사는 일이 이상하냐?
    그럼.. 있는 그대로 솔직히 얘기해여.. 다른 사람들은 어떨 지 몰라도 나는 이상하더라
    그리고 나 담배피는 여자로 오해받기도 싫어.. 이러구요
    분명 제대로 된 인간성이라면 그 친구 다신 안 부탁하겠지요
    친구가 싫다는 걸 강요한다면 건.. 이미 친구 아닙니다.. 라꼬 저는 생각합니당^^

  • 5. 그런얘들 꼭 있죠
    '10.7.28 4:24 PM (121.135.xxx.242)

    마쟈요. 그런친구 있어요
    근대 시간 지날수록 그친구집 안가게 되더라구여.

    제친구는 아직 제가 임신인거 몰라요. 6주때쯤 100일지난 딸램이랑 놀러왔는데
    앉아서 상받고 먹기만 하네여. 움직이는건 자기딸림 분유타려고 물데우는것뿐
    제가 임신초기라 힘든것도 있지만, 원래 손하나 까딱 안하는 친구긴 한데....
    어쩜 자기네 집도 아니고 친구네 와서 티비리모컨만 쇼파에 앉아서 채널 계속 돌리고
    2끼 해결하고 갔는데, 완전 넉다운 됐네여~

    여태 에어컨 없이 살다가 남편이 더위를 마니 타고, 내년에 아이 태어나면 어차피 사야해서
    얼마전에 에어컨 주문해놓고 설치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아침일찍 문자오네여
    "xx네집 갔다왔는데, 에어컨 삿다며? 이젠 자주 놀러갈께~"
    헉!! 야~야! 너오는거 반갑지 않아~~ㅠㅠ 미치겠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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