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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우니 돈을 안모으게 되네요
빼먹음... 일주일째, 관리비랑 교육비 내야 하는데, 동동 거리고 있네요.
본인 주식은 4천만원 대출 받아 해서, 원금 상환 하나도 안해서,
결국 제가 버티다가 모은 적금 떨어 2천 해주었고, 이자등 내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결혼해서 12년간 엄청 짠돌이 였어요. 머리도 한번도 파마, 염색등은 해본적 없음..
동네 미용실서 자르기만 6천원, 옷도 1만원 안팍...
그랬다가, 신랑은 이렇게 주식을 해야 돈을 모을수 있다는 생각을 했나봐요.
그리곤 3년... 대출...안갚는 신랑.. 오늘은 제 펀드( 적금식으로 한달에 10만원)
이거 달랑 200만원 인데, 찾아서 휴가 가제요.. 이것도 적금인데, 깨자고.. 코스피 올랐다니까.
본인 4천만원은 도대체 어디로 간건지..
한번씩 화가 나서 참을수 없네요. 거기다...외벌이 300만원 월급인데, 애들 초6.3
한참 먹을거 교육비 너무 많이 드네요.
요즘들어서는 알바라도 하라는 분위기... 작년부터 한번씩 하다가, 요즘은 열받아 못살겠어요.
조금이라도 본전 찾아오라고 해도, 이자낼 생각은 안하고, 한방에 오르면 된데요...
나도 쓰고 보자 하고, 월 여름 산게 원피스( 5만원짜리) 두벌,
컴터는 맛이가서, 한번씩 때려야 돌아가고, 애들 전자사전도 사달라는거 몇달째 못사주는데..
이젠 저축 안하는거 저까지 습성이 들어서, 저번달도 몇번 외식하고 했더니,
카드값도 150만원, 저 이제 저축안하는데 이래도 되나요?
1. ....
'10.7.28 3:06 PM (211.49.xxx.134)같이 그러면?답 안나오는거 알면서 그냥 속상하니 그런말 하시는거죠 ?
2. 죄송한데
'10.7.28 3:47 PM (211.177.xxx.38)남편님이 미치신거아니가효?
300버는데 100갔다주고
4천대출금에서 2천 부인이 해줬는데 소식이 없고
200짜리 펀드 깨서 휴가가가자구요?
님이 너무 남편에게 얍보이셨나봐요.
2천해준거 어떻게 됐는지 확인도 안하셨어요?
그리고 님남편같이 한탕을 바라는 사람은 월급을
본인이 관리하면 안될거같음.
진지하게 말했다가 안통하면 한번 엎으셔야 하지않을까요?
생활비를 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아예 월급을 부인이 관리하셔야할거같은데요.3. ..
'10.7.28 3:48 PM (125.185.xxx.48)저희 어머니 같네요
모은돈 아빠가 날려서 엄마도 그후론 돈을 막썼지요
지금 50대후반이고 친구들은 다 어느정도 넉넉해져서 비싼 동네로 이사가지만 두분 아직 20년째 사십니다
엄마는 젊어서 너무 나한테 돈못쓴게 한이다 하고 나중에 막쓰셨는데
적당히 지르시고 주식은 주변에 대박나는 사람 못봤다고 해주세요
순간 대박나도 결국은 마이너스라고.4. 그리고
'10.7.28 4:09 PM (211.177.xxx.38)남편 월급300에서 100만 생활비로 부인갔다준다는건
200으로 대출이자를 갚고 있을가능성이 있고
님이 준 2천도 안 갚았을가능성이 있고
아무소식이 없다는건 4천과 더불어 6천을 주식하고 있을 수 있겠네요.5. 원글
'10.7.28 6:29 PM (121.148.xxx.92)무지 성실하고, 착하게 생겼습니다. 주위에 말해도 아무도 곧이 듣지를 않을 정도로.
근데, 한번 빠지더니, 말을 안들어요. 착한데, 이것만은 그러니 힘드네요.
더 주식한건 아니다고 알아요. 근데, 주식이 이렇게 올랐는데, 한푼도 안빼니 힘드네요.
본인게 어떻게 떨어졌는지.
일부러 몇달전부터 생활비가 이렇게 많이 든다는걸 알리려고 쓰고 있어요.
원래 제 적금에서, 조금씩 충당하고 해서 생활비가 부족하다는거 모르거든요.
저번달도 카드값도 안나갔다고 했는데, 연체.
그럼.. 주식에서 빼줄까 싶어서, 기다렸는데, 안빼서 주네요.
어찌된건지.
그리고 150만원 정도가 카드고, 150이 교육비,관리비등등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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