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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덮밥 후기

베이컨 조회수 : 5,369
작성일 : 2010-07-24 20:19:40
완전 대박이라는 후기가 계속 올라오길래...
반찬 하기도 귀찮고 해서 저녁에 양파덮밥을 했어요.

음...
후기가 아주 뛰어나서 큰 기대를 해서였는지 몰라도...

반응이 영~~
초5 딸과 초1 아들놈은 조금 먹다 남겼고..
결국 아이들은 낮에 삶아 놓은 옥수수 먹고 있어요.
남편은 제가 계속 이거 다들 맛있다고 난리난거야 했더니만
마지 못해 먹는 듯 해보였어요. ㅜ.ㅜ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듯이 저도(제가 양파를 넘 좋아하거든요)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그냥 그랬어요.

사람마다 다 입맛이 다른거 같아요.

이상 양파덮밥 후기였슴다.
IP : 124.56.xxx.1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7.24 8:38 PM (218.156.xxx.251)

    저도 어제 신랑이랑 만들어먹어봤는데 환상까지는 아니구요.
    초딩입맛 신랑 양파 많이 먹이기에 좋겠어요.
    그냥저냥 먹을만하다고 우리집은 결론냈어요.ㅋㅋ
    참, 코스트코 베이컨처럼 두껍지않으니 베이컨을 좀 많이 넣어야하겠더라구요.

  • 2.
    '10.7.24 8:40 PM (118.35.xxx.202)

    전 제 아이와 전 넘 흡족하였고.. 볶는 요리 싫어하는 남편은 당연히 안 먹었습니다..

    나중에 아이랑 또 해먹자고 약속까지 해야 했습니다..

  • 3.
    '10.7.24 8:42 PM (211.210.xxx.235)

    오늘저녁에 양파덮밥 만들어 주었는데
    두아이는 않먹어서 3분카레로 바꿔주었고
    남편은 그냥 먹긴했는데 주말저녁이라 기대했는지
    실망한 눈치라 맘이 쫌 그렇네요.

  • 4. 저두
    '10.7.24 9:10 PM (220.75.xxx.164)

    오늘 별루다 해먹었는데 초등아이들 동생네 내외 다들 맵다고만 하네요
    고추가루 2큰술밖에 안넣었는데요...덮밥이라하긴엔 소스가 너무 적어서 그렇던데요

  • 5. 어제..
    '10.7.24 9:21 PM (59.28.xxx.62)

    전화로 친구한테..레시피 그대로 얘기해줬구요.
    좀있다..친구가 전화와서..넘넘 맛있었다고~ 감탄하네요.
    우리큰애..입짧고..까다로운편인데..
    이틀연속 해먹었어요. 맛있다고~~~참 간단하고 맛있던데...ㅡ.ㅡ

  • 6. ^^
    '10.7.24 9:36 PM (221.142.xxx.168)

    저희는 성공!

    아이는 방학이고, 저는 출근해야해서,
    아침에 만들어주고,
    남은 건 따로 반찬통에 넣어뒀더니,
    아이 혼자서, 점심때도 밥에 올려서 비벼 먹었다네요 ^^
    맛있다고 다음에도 또 해달라네요!

  • 7. 저도
    '10.7.24 9:43 PM (221.150.xxx.28)

    별로.. 난리날 정도는 아닌듯요.. 걍 먹을만..
    그냥 반찬 없이 간단히 먹을때 먹기 좋은정도?
    만약 밖에 나가서 사먹으라면 안먹을거예요~

  • 8. 갓난이
    '10.7.24 10:02 PM (175.120.xxx.88)

    우리 집 남자들도 반응이 영...
    울 신랑도 이게 모냐?
    울 아들들도 맛이 왜이래?
    저 역시 기대가 넘 컸나 봅니다
    만들면서 먹어 봤더니 이게 대박 이라니...
    했답니다
    역시 사람마다 입맛은 다 틀린건가 보네요^^

  • 9.
    '10.7.24 10:09 PM (78.51.xxx.120)

    어릴적부터 요거 자주 먹었는데 반찬이 마땅치 않을때 한끼로는 괜찮아요.
    진간장에 볶여진 달달한 양파가 맛있어요..
    간단한 음식임에도 주부의 손맛에 따라 혹은 사람들 입맛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 10. ...
    '10.7.24 10:16 PM (61.79.xxx.38)

    저는 ..우리 82분들 무척 긍정적인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특히..음식에서..사람이란게 맛있는 음식 정해져 있는데..
    채소..양파,가지,당근,,나물류 등등..그 자체로 그리 맛없는 음식들에도 열광하시고..
    저는 어떤때 ..어떻게 저게 맛있을까? 나는 고기라도 조금 안들어가면 맛없는데..싶어요..
    양파덮밥도..양파 자체가 다니까..베이컨 좀 들어가도 그리 맛있을까 싶은데..
    퍼펙처럼 다들 말씀하셔서..의아스러웠어요..물론 입맛은 다 다르겠죠..
    그런 소박하고 흔한..그리고 몸에 좋은 양파같은 음식으로 대박이면..정말 고무적이죠..

  • 11. 별4개
    '10.7.24 10:28 PM (121.129.xxx.143)

    저도 며칠을 벼르다 베이컨 구입해서 오늘 저녁 식사로 먹었어요
    남편과 친정아버지 모두 괜찮다고 하시네요
    전 베이컨 400g, 양파 중간꺼로 4개 했어요
    저도 괜찮았어요 간이 좀 싱겁게 되긴 했는데... 짠거보다는 나으니
    며칠안에 에 다시 함 해보려구요

    그땐 더 맛있게 될꺼같아요

  • 12. 저희집도
    '10.7.24 10:29 PM (218.146.xxx.86)

    어제저녁에 해먹었는데 너무 큰기대를 했나봐요.
    남편과 중,고등 딸들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다시는 만들지 말라네요.

  • 13. @@
    '10.7.24 10:29 PM (125.187.xxx.204)

    저는 오래 전 부터 양파볶음을 좋아해서 자주 해 먹었는데요
    음... 이상하게도 올리브 기름에 하면 양파의 단 맛이 살아나지 않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그래요
    아이들 입맛에 맞추려면 토마토케챱을 좀 섞는게 좋고
    양파 볶음이 조금이라도 식으면 달달한 맛이 떨어집니다.
    모든 음식이 그렇지만 진짜 타이밍이 중요해요 ㅋㅋ
    맛없다고 남기면 다음날 아침에 계란 풀어 넣고 두툼하게 부쳐서
    식빵사이에 넣고 치즈 한 장 올려서 남편 간식으로 싸주는데
    반찬으로 먹는거 보다 더 맛있다네요`

  • 14. @@
    '10.7.24 10:31 PM (125.187.xxx.204)

    참 저는 수제햄 남은걸로 했구요
    베이컨 보다 햄이나 불고기 참치로 할 때가 더 많아요

  • 15. 저둥
    '10.7.24 10:52 PM (121.161.xxx.121)

    환상적..은 아니고 맛있었는데
    남편은 시큰둥~ 하더라고요 ㅋㅋ
    다음에 생각나면 저 혼자서 해먹으려고요 ^^;

  • 16. ^^
    '10.7.24 10:53 PM (121.88.xxx.140)

    저희 7세, 4세 남매는 원래 양파 싫어라하는데 양파 덮밥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좋아하던데요.
    대박이라는게 맛이 껌뻑 넘어가게 좋아서라기보다는 정말 간단한데 다른 반찬 없어도 한끼가 해결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해보고선 대~박 외쳤거든요. (물론 애들이 그렇게 잘 먹지 않았음 것두 꽝이겠지만요.^^)

  • 17. ^^*
    '10.7.24 11:00 PM (180.71.xxx.223)

    신랑은 씹히는게 없다고 좀 아쉬워 하긴 했어도 먹을만 했다 하고
    대학생 딸들은 만족스러워 하더라구요.
    저도 시각적으로는 의아했는데 먹어보니 나름 괜찮더라구요.
    딱히 먹을거 없을때 간단해서 해먹기 좋은 레시피 같아요.
    나름 좋았어요.

  • 18. 집에 있는 햄으로
    '10.7.25 2:09 AM (119.71.xxx.84)

    제아이는 별로라고 다신 안먹는데요. 왜냐하면 양파를 싫어하거든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 19. 제겐 대박이네요.
    '10.7.25 12:39 PM (220.122.xxx.119)

    대박이란 말의 원뜻이 이런 거 아닐까요.
    야채 싫어 하는 아들 몇일째 아뭇소리 안하고 먹거든요.
    버섯 엄청 싫어하는데 버섯도 넣고 양파 당근 피망 이렇게 거들떠도 안보는 야채 충분히 먹이는걸요 . 거기다 햄도 약간 넣으면 더 맛있구요.
    한번은 돼지고기 얇게 썰어 넣었다가 이번에는 닭고기. 해본 결과 돼지고기가 더 맛있었구요
    며칠분량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으니 그게 대박이네요. 날도 더운데 밥위에 끼얹어 주니까 너무 간단하구요 어쨋든 제겐 대박 맞습니다. 출근하면서 밥걱정 뿐이었는데 혼자 렌지에 덮혀 먹기도 하구요
    이렇게 간단하면서 맛도 좋은 요리 있으면 또 가르쳐 주세요^^

  • 20. 오늘
    '10.7.25 12:43 PM (58.123.xxx.90)

    아침에 참치 넣고 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저는 볶으면서 중간쯤 되었을때 불을 좀 약하게 하고 뚜껑을 덮어서 놔 뒀어요
    물기좀 자작하게 우러나오게 할려구요
    덮밥이다보니 아무래도 국물 자작한게 나을거 같아서요
    역시나~~~~~~윤기 자르르한 국물이 배어나와서 아침한끼~거뜬히해치웠네요

  • 21.
    '10.7.25 1:06 PM (116.126.xxx.122)

    저는 목살 넣고 했는데요. 저에게도 대박이었어요.
    제가 양파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밥에 비벼 먹으니까 엄청 맛있더라구요.
    양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파를 더 많이 넣으면 되구요.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기를 더 많이 넣으면 되구요.
    진간장과 고추가루로 이렇게 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을 내는 재료는 드물거 같아요.
    제 어머니는 아마 이게 쉽고 간단하고 금방 만들면서 먹을만 해서 대박인게 아닐까 하시더군요.

  • 22. ㅠㅠ
    '10.7.25 1:21 PM (175.114.xxx.24)

    다들 입맛도 가지가지죠?
    울 집은 맵다고 난리일뿐...별로 성공하질 못한 편이예요.
    남들은 다 맛나다고 하던데 왜 울집 사람들은 입맛이 이리 까다로운지
    짜증도 내고, 한탄도 하면서
    저 혼자 먹어 치우느라고 고생 좀 했죠 ㅜㅜ

  • 23. 양파덮밥이
    '10.7.25 1:33 PM (175.115.xxx.14)

    대박이라는 이유는 초간단한데도 맛이 난다는 데 있는 거 아닌가요?
    당연히 고기랑 야채랑 이것저것 듬뿍 넣고 오랜 시간 조리하는 것보다야 더 맛있겠어요?
    이렇게 더운 여름날 혼자 먹을 때나 정말 음식하기 싫을 때 걍 대충 뚝딱 해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거죠.
    너무 많은 기대를 하심 당근 실망하시겠죠.
    이 요리의 히트 요점은 초간단이니깐요.

  • 24. ...
    '10.7.25 2:08 PM (121.168.xxx.229)

    입맛 차이도 있고.. 간단한 요리라도.. 처음 해보는 요리에 대한 "손맛" 차이도 있다고 봅니다.

  • 25. ..
    '10.7.25 2:23 PM (111.103.xxx.62)

    보통 레시피만 봐도 음식의 맛은 상상가능하거든요. 그런데 양파덮밥의 맛은 아무리 생각해도 대박이 아닌데 다들 대박이라고 하셔서 저도 해봤습니다. 뭐 그냥 주부가 점심때 한끼 때울정돈 되네요. 하지만 남편한테 먹으라고 하면...어서 다른반찬 내놓으라고 성화부릴겁니다.

  • 26. 나도
    '10.7.25 2:53 PM (24.152.xxx.79)

    저도별로... 대박까진 아닌듯

  • 27. 해보니
    '10.7.25 3:36 PM (121.161.xxx.248)

    양파를 얇게 썰어서 볶는게 맛있더군요.
    고기를 먼저 빠삭하게 구워주고 양파는 얇게 썰어서 나른해질 정도로 볶아주고 버섯도 있으면 같이 섞어 주면 더 맛이 나더군요.
    간장을 부어줄때 불을 약간 쎄게하면 간장맛이 좋아지는거 같아요 고춧가루는 마지막에 넣어주고 맨 마지막 참기름 참깨등을 뿌려주고 물 녹말을 약간 풀어서 넣어줘도 좋더군요.
    저희애들은 맛있게 잘 먹었어요.

  • 28. 저도
    '10.7.25 3:51 PM (119.67.xxx.4)

    별로...
    솔직히... 기대 이하였어요~~

    그냥 양파, 피망 굵게 썰어 베이컨하고 같이 구운담에 스테이크 시즈닝 뿌려 먹는편이 낫겠더라는...

  • 29. ...
    '10.7.25 4:22 PM (118.34.xxx.20)

    맛없어요.김치를 썰어넣어야 할까봐요.고추가루는 적게 넣던지 넣지말고...

  • 30. 저희도..
    '10.7.25 4:42 PM (119.67.xxx.204)

    애들도 별로라하고..저두 그저그렇더라구여...

    대신....대패 삼겹살 샤브샤브처럼 익혀서 새우젓이랑 참기름장에 찍어 먹는건 완전 대박났어여..삼일 연속...^^;;;;

  • 31. 윗님
    '10.7.25 5:45 PM (112.149.xxx.16)

    그렇게 먹는 삼겹살은 키톡어디에 있나요?

  • 32. 하늘이
    '10.7.25 6:21 PM (61.33.xxx.88)

    오늘 점심으로 신랑하고 첨 해 먹었는데 간단할뿐 아니라
    돈가스 소스 약간 뿌려서 비벼 먹었더니 맛이 더 좋던데요

  • 33. 윗님~삼겹살..
    '10.7.25 7:55 PM (119.67.xxx.204)

    제 기억으론 보라돌이맘님 레시피였던거 같아여....보라맘님은 맹물에 끓이셨던거같고 새우젓에 참기름부어 찍어 먹는게 은근 감칠맛나고 너무 맛있네여..
    프리님은..보라맘님 레시피에 맹물에 소주랑 생강 더 넣고 누린내 잡아주며 익혀주더라구여,,,
    그거보고....수육 삶듯이...저는 된장 한술 넣고 술 조금 넣고 삶으니 냄새 전혀 없고 너무 야들야들 담백하고 맛있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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