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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지 않게 학원 그만 두는 법 좀 알려주세요.

고딩맘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0-07-24 13:38:07
고딩 아이가 둘이나 되니
공교육비며 사교육비며...장난이 아닙니다.
계속 적자 가계부를 유지하다가.......
결단을 하고
고1 작은 아이 학원을 그만 두려고 하는데
어찌 말하는 것이 좋을련지요.

지금 영어 수학 두 과목을 한 학원에서 받고 있는데
수학은 그대로 유지
영어만 그만 두려고 하니
말하는것이 부자유스럽네요.

그냥 다 그만 두고, 얼굴 안볼것도 아니라......
계속 수학은 다녀야 하니
난감하네요.

IP : 125.178.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7.24 1:42 PM (122.34.xxx.16)

    요즘 형편이 좀 안 좋아서 하나만 하겠다고 얘기하시면 전혀 서운해 하지 않을 거 같은데요.
    말하기 난처한 상황에선 웬만하면 솔직하게 얘기하고 끝내는 게 제일 자연스럽습니다.

  • 2. 학원 강사
    '10.7.24 1:46 PM (75.70.xxx.46)

    요즘 학원들도 많이 어려워요
    수학만 다니는 걸로도,, 고마워 할거예요
    아마 솔직히 말씀하시면
    원비 깎아주시지 않을까요?
    저희 학원은 가끔 그럽니다.
    놓치기 싫은 아이들 한테는요

  • 3. 고딩맘
    '10.7.24 1:56 PM (125.178.xxx.3)

    에고...
    사실 그만두는 이유중 또 다른 하나는
    그다지...실력 향상이 없는 이유도 포함되네요.
    전혀 도움이 안된건 아니지만.......
    그리고 사는 아파트가 중형 평형이라 돈없다 말하는것 다른이들 이해 못합니다.
    이때는 빚내서 가르쳐야 되는 시기라며.....

    그냥 이런 투덜+하소연+ 조언구하기는 82에서나 가능하죠^^

  • 4. 심심해
    '10.7.24 2:02 PM (75.70.xxx.46)

    맞아요... 학원을 실력을 다 키워주는건 아니죠..

    그럼.. 아이가 혼자 공부를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해보세요
    요즘 인강 좋은것도 많으니까요
    혼자 해보고 안되면 다시 다니겠다고..

  • 5. **
    '10.7.25 1:02 AM (219.251.xxx.51)

    학원이 맘에 안들면 바꾸는 건 학부모와 학생맘이지 뭐가 문제 될까요?
    우리애도 고1인데 수학과 언어를 다니느데 수학샘 강의가 너무 맘에 안든다고 몇번 말씀드렸어도 (사실 몇명이 건의를 하긴 했지만 현실적으로 샘을 쉽게 바꾸기는 어렵겠지요)개선도 없고 아이가 도저히 못다니겠다고 해서 저는 당당히 원장이랑 담당팀장에게 몇번 말을해서 이번 방학부터 수학만 바꿨더니 분위기도 휠신 낫고 메가 신승범샘강의에 보냈더니 별천지에다 강의도 말할 수 없이 좋답니다

    눈치볼 것 없이 당당히 말씀하세요
    하긴 이번에 언어만 들으러 갔더니 수학배웠던 아이들이 대거 이동했다고 언어샘이 말해줬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옮기기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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