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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옹 ㅋㅋ 넘 좋아요

무아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0-07-22 21:38:06
처음에 두시에 데이트.. 윤종신씨에서 박명수씨가 맡는다고 했을때.. 절망했지요....... ㅠㅠ ,,,,,,
종신씨.. 가볍게 달라붙는진행.. 좋았거던요- 2시면 식후 늘어질때라 살짝 가벼우면서도 찹살떡처럼 감아치는 종신씨 멘트가 적응될때즈음... 뭐라 박명수라... 정말 적응이 안되었어요 ,,,버벅대면서도 깊이도 없는거같은....... 근데 명수씨.. 진정성이있네요... 사연읽을때나 청취자랑 전화연결할때나 먼가 그 대상에 진정으로 공감이입하는느낌 ^^,, 그런게 느껴져요,, 사랑고백하는 남자한테는 형식적이아니라 자심감어린 멘트가 나올때까지 멘트를 시킨다던가..어린 학생이 장난칠때 "" 야"" 하고 호통치면 보통 어이없을텐데 명수옹이 그러면 웃기면서도 상황이 이해가 가면서도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들이 명수옹을 미워할꼬투리를 잡아낼수 없게 만드네요 ㅎㅎ  꾸며낸 따뜻함이 아니라 그사람이 진정으로 따뜻한사람이고지금 누리는 모든 것에대해 감사하며 교만해지지 않도록 노력해가는게 보이네요.. 많은시간 운전하면서 2시를 기다리는 청취자로,, 오래 건강유지하며 여러사람에게 즐거움 주는 명수옹되길 바래요.......... 정말 고마와요  ..화이팅!!
IP : 121.130.xxx.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7.22 9:44 PM (210.192.xxx.47)

    광팬이요~~넘 좋아요..........

  • 2. 두데팬
    '10.7.22 9:48 PM (121.186.xxx.163)

    저도 무지 좋아해요
    속정이 깊은것 같더라구요

  • 3. ..
    '10.7.22 9:55 PM (58.141.xxx.197)

    요즘은 바빠서 못듣고 있는데, 열혈 애청자에요.
    잘 들어보면 좋은 말도 많이 하고(진심에서 우러난).. 재미도 있구요~
    라디오 들으면서 박명수가 좋아졌어요

  • 4.
    '10.7.22 10:07 PM (58.227.xxx.121)

    저도 무슨 박명수가 라디오야..그랬는데
    우연히 두어번 듣고 팬 됐네요.
    슬쩍슬쩍 선한 마음이 엿보이기도 하고..친근한 동네 아저씨 같기도 하고..그래요.

  • 5. ^^
    '10.7.22 10:21 PM (115.23.xxx.241)

    저도 처음엔 말도 버벅거리고 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tv에 나오는거 보면 애드리브도
    잘치고 점점 재미있어진다고 생각해요.언젠가 어느 프로에 나왔었는데 자기는 대본같은거
    잘 못외워서 대본대로 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나오는대로 한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거 같더라구요.
    특히,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오래 같이 해서 그런지 말을 잘 받아줘서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니까 보기 좋은것 같아요.정도 많으신것 같고 기부도 많이 하시고..ㅋㅋ

  • 6. 무크
    '10.7.22 10:31 PM (124.56.xxx.50)

    명수옹 짱~!!!!!
    두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에서와는 다르게 대책없는 애드립 마구 써ㄸ아지는데 어처구니 없는 그런 것들이 전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인간적인 면도 많이 보여서 더 좋구요.
    2인자네 유재석한테 빌붙어서 어쩌네하지만, 어차피 티비에서 단독엠씨로 나설 꺼 아니면 2인자라고 할 것도 없는 듯.
    충분히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라고 생각해요.

  • 7. 저도
    '10.7.22 10:33 PM (121.161.xxx.248)

    그 프로 팬이예요.
    인간적인 면모는 유재석보다는 차라리 박명수가 훨 낫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 8. ㅋㅋㅋ
    '10.7.22 11:39 PM (218.39.xxx.149)

    저도 그시간에 차탈 일 있음 두데에 다이얼 맞춰요. 진짜 잼있고 따뜻한 느낌이..^^*

  • 9. ,,
    '10.7.22 11:42 PM (118.216.xxx.6)

    근데 에이엠 오전 프로로 가고 싶어하더라구요..
    티오가 안난다면서 더블 진행으로 사연 읽어주면서
    하는 서민적인 프로 희망하던데.......
    박명수 답다 그런 생각 했어요...

  • 10.
    '10.7.22 11:57 PM (118.32.xxx.148)

    유재석은 너무나 바른생활 이미지라 오히려 박명수가 훨씬 더 인간적으로 느껴져요
    멘트하나하나 행동하나하나 퉁명스러운듯 보이지만 정이 묻어나고 착한것이 느껴져요
    지난번 무한도전 자리배치 특집할때 부부가 운영하는 월세 250이하의 국산콩국수 사오라고 할때
    정말 빵 터지면서도 장사해본 사람이라 어렵게 살아본 사람이라 생각하는게 남다르다고 느꼈어요
    올 연말에 단독으로 대상타는것 봤음 좋겠어요

  • 11. ㅋㅋ
    '10.7.23 12:14 AM (219.250.xxx.148)

    2인자 아니십니다. 쩜5십니다..
    저는 예전부터 찮은이 형 좋아했습니다.
    그때는 좋아한다고 해도 좋아한다고 밝히지도 못하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도 못하고 ........(저 민서 아님)
    광팬 또 하나 여기있습니다요.

  • 12.
    '10.7.23 1:08 AM (211.54.xxx.179)

    이사람 데뷔할때부터 너무너무 웃기더라구요,,,
    요즘은 사는것도 행복해 보이고,,,굉장히 안정적으로 보여서 좋아요

  • 13. ...
    '10.7.23 7:27 AM (121.182.xxx.182)

    요새 무한도전 보면서 박명수씨한테,,좀 깜짝깜짝놀라요,,
    역시 개그맨은 개그맨이다 소리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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