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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으로 여름휴가를 갑니다.
초3 초1 아이 둘과 같이 움직입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입니다.
1. ..
'10.7.22 6:40 PM (222.235.xxx.233)통영 간략 안내도입니다. 대충 이정도에서 하루 정도 돌다 옵니다 .
- 미륵산 케이블카 ; 우리나라 최장거리. 대마도 관측 가능. 왕복 9000원. 전망은 좋다고 하나 대기 시간이 길어 이용에 어려운 점 있음.
- 산양일주도로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포함. 주변 경관 빼어남.
- 달아공원 : 산양일주도로 중간지점 위치. 코끼리의 어금니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일몰이 장관이라고 함.
-전혁림미술관 - 전혁림화백의 개인 화랑. 통영시의 지원 없는 순수 개인 미술관.
화려한 색상의 그림과 미술관의 건축미가 독특. 무료 관람.
박경리기념관 -산양읍에 위치. 지난 5월 개관.
-시내 중앙시장
-동피랑 벽화거리; 철거지역을 벽화거리로 변신. 주택벽면을 벽화로 장식.
-청마문학관 - 시내 위치. 유치환의 생애와 문학세계, 유품 등 감상
-이순신 유적지 - 경치가 좋다고 하네요
-옻칠미술관 - 통영 나오는 길에 위치. 입장료 2000원.2. 제니
'10.7.22 6:40 PM (59.8.xxx.154)저도 통영 작년여름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일단~장어드시고요~ㅎㅎ꿀빵도 맛있어요(저녁때 숙소에사들고 갔다가 우유와먹으면 환상ㅋㅋ)
오미사꿀빵도먹어봤고 그 서호시장인가 길가에 있는꿀빵집도 다 맛있어요.
시장안에 있는 아침뷔폐(?)ㅎㅎ 씨락국도 속편하고..너무 먹는애기만했나..
한산도,소매물도,욕지도,거제도...다 환상풍경입니다.
아이들데리고 자개박물관인가?거기도 좋았구요..
동피랑언덕도 마음 짠했고..(가보시면 앱니다.)
편한옷과 편한신발로 구석구석다니세요.
먹을것도 많으니..하루3끼부족합니다 ㅎㅎ가는곳마다 조금씩 여러군데서 다 맛보세요.ㅋㅋ3. 제니
'10.7.22 6:41 PM (59.8.xxx.154)윗분보니~쫙나오네요..ㅎㅎ자개박물관이 아니고 옻칠박물관요~
4. .
'10.7.22 6:44 PM (222.235.xxx.233)간단한 식당입니다. 시청 관광과 추천 등 포함입니다
청풍횟집 ( 055- 645-6452) - 전망케이블카 부근
태양횟집 ( 055- 645-5854)
궁전횟집 ( 055- 646- 5734)
태양횟집과 궁전횟집은 시내 나오는 길에 있답니다.
그리고 중앙시장 부근 충무김밥이 유명한데
뚱보할매충무김밥 ( 055-645-2619)
한일김밥 ( 055- 645-2647) 이라고 합니다.
1박2일 출연진들이 사먹었다고 해서 요새 많이 유명해진
엄마손 충무김밥도 맛있다고 하네요.
원조 시락국 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서호시장 부근의 통영원조시락국이 맛있다고 하네요.
오미사꿀빵 (055- 645-3230) 이 통영대표빵이라고 하네요. 황남빵과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1박 2일에 나온 김밥집이 나머지 집과 나란히 있습니다5. 우쩔~!!!
'10.7.22 6:55 PM (221.155.xxx.11)ㅁㄷ투어에서 무박2일로 외도랑 통영쪽 가는데
이렇게 볼게 많고 먹을게 많은 줄 몰랐네요.
아, 갈등....걍 며칠 놀다 와얄까요???6. 충무김밥은
'10.7.22 6:56 PM (116.38.xxx.25)옛날 꼬지김밥집
맛나요..
한일김밥집 유명한데요..
이집이 더맛있네요..
마리나뒷편으로 가심 바위조간대가 있어요..
그쪽 에서 해수욕이나 바위에 붙어사는 바다생물 관찰도 좋네요..
담황줄 말미잘 풀색말미잘 기왓장 처럼생긴 군부...등등
통영공설해수욕장두 정말 조그만하지만
아이들 놀기에 졸구요.. 공설 해수욕장에서 윗쪽으로 조금 올라가심
간이 음식접있네요..
그곳에 가심 멍게 국수두 맛있어요..
자전거 빌려 하이킹도 좋아요..
제가 통영살아 구석 구석 이야기 하고 싶어 올려요..^^
너무 유명한집은 지역특성상 불친절합니다..
참으로 고칠점인데..;;;;
좋은 곳이구나.. 하는 맘으로 돌아가셨슴해요..^^7. 김밥집
'10.7.22 6:57 PM (116.38.xxx.25)위치 설명이 빠져있네요..
서호시장 버스정류장 반대편 빨간간판집이네요..8. ..
'10.7.22 7:11 PM (222.235.xxx.233)유명 김밥집 정말 불친절했어요.
손님 위에 군림한다는 느낌이었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그래도 유명한 집에 가보자 해서
원조라는 할머니집에 갔는데 와.. 했답니다.
어찌나 불친절한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은 또 얼마나 많은지
다들 우리처럼 그래도 유명한 집에 가보자 아마 이 마음으로 온 것 같더라구요
통영 사신 분이 제일 정확한 것 같아요.
그 김밥집 일찍 알았으면 가보는 건데 아쉽네요9. 휴가시즌
'10.7.22 7:18 PM (124.51.xxx.24)7월 말경 부터 8월 초순 이때는 피하시는게
와우. ...전국에서 오시는분들 작은 도시가 입구 부터 꽉 막힘니다
하긴 ..그런 재미로 집을나서기도 하지만
피서철 지나 한적할때 여유를가지고 둘러보시면
동양의 나폴리 란 말이 실감나실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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