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괜찮은 성품' 인데 싫은 사람들..

-_-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0-07-22 16:28:59

.. 솔직한 사람 .. (내가 거짓말을 못해서~~ -0-)

.. 뒤끝없는 사람.. (지 속대로 다 해놓고, 난 뒤끝없어~ 알지?)

.. 빈말 않는 사람.. (맘 상하게 해놓고, 난 빈말 못하잖아, 알잖아~)



자기는 그냥 쿨한줄 아는, 가끔 살다보면 정떨어지는 사람들..

그래도, 거짓부렁쟁이와 뒤끝작렬에 빈말'만' 하는 사람보다야

낫다고 생각하고 살아야겠죠? -_-
IP : 210.94.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2 4:31 PM (116.43.xxx.65)

    위에 셋은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는, 배려심 없는 사람들이구만요.

  • 2. 하하
    '10.7.22 4:38 PM (61.32.xxx.50)

    '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그 세 사람은 괜찮은 성품이 아니잖아요.

  • 3. 무크
    '10.7.22 4:41 PM (124.56.xxx.50)

    뭐 남들이라고 저를 다 괜챦게 생각할까 싶어서 별로 신경 안쓰는데요, 전 차라리 빈말 안 하는 사람이 더 낫더라구요.
    마음에도 없으면서 친한 척 입에 발린 말 해 대는 사람들이 더 싫더라는 ㅎㅎ

  • 4. -_-
    '10.7.22 4:44 PM (210.94.xxx.89)

    그니까요.. 사실 저 세 개 괜찮은 성품이에요..
    거짓말 안하고, 입에 발린 말 안하고, 꽁하지 않고..

    문제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고나서, '난 그래~' 라는 사람들이 종종..

  • 5. 무크
    '10.7.22 4:45 PM (124.56.xxx.50)

    위에 언급하신 세 부류는 배려심 없는 게 맞구요, 제가 말씀드린 빈말 안 하는 사람은, 굳이 안 해도 될 칭찬 꾸며가며 하는 사람들 얘기한거에요^^:

  • 6. 아...
    '10.7.22 4:47 PM (118.32.xxx.13)

    저런 사람 알아요~
    저 사람때문에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ㅠㅠ

  • 7.
    '10.7.22 4:51 PM (125.252.xxx.51)

    정말 사람

  • 8. 제 신랑이
    '10.7.22 5:04 PM (211.48.xxx.138)

    1번이네요.. 회사선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가끔씩 뒤통수 한대 쳐 주고 싶어져요.
    상대가 꼭 들어야 하는 말 아니면, 참아야 하는 말도 있거늘... 솔직한게 때론 아주 나빠요!!

  • 9. ㅎㅎㅎ
    '10.7.22 5:19 PM (175.113.xxx.248)

    원글님이 글 쓰신 의도를 좀 알겠네요...
    저도 상대방 상처받을까봐 하고 싶은 말 못하고, 하더라도 몇날몇일 고민하다가 돌려서 이야기하는 스타일인데.. 반대인 사람은 저에게 "난 너처럼 꽁한 성격은 아니잖아. 뒤끝없잖아." 이러면 정말 다 쏴붙이고 싶어집니다.

    나도 너처럼 말하고 행동하면 꽁할 것도 없고 뒤끝없는게 당연하다고!!!
    그렇게 하고도 뒤끝이 있다면 그건 미친거지...

  • 10. 저런
    '10.7.22 5:40 PM (211.54.xxx.179)

    성격도 좋은건 아니지만 굳이 분류 하자면 빈말에 ,,한 사람보다는 그래도 나아요,
    전 그중 싫은 사람이 꿍꿍이가 있는 사람,,투명하지 못한 사람이요

  • 11. 동감
    '10.7.23 10:13 AM (121.165.xxx.40) - 삭제된댓글

    그래도 거짓말에 뒷말하고 뒤끝있고 빈말만 하는 사람보다는 낫지 싶어요.

  • 12. .
    '10.7.23 4:12 PM (211.224.xxx.24)

    듣기 좋은말하고 나중에 뒤통수 치는 사람보단 저런 사람이 나아요. 저런 사람은 최소한 뒤통순 안치니까. 그리고 나이들면 가식적인 사람보다 저렇게 밉상으로보여도 자기속 훤히 보이게 오픈하고 첨과 끝이 같은 사람이 나아요. 첨부터 저 사람은 저렇군하고 그에 적응하잖아요

    근데 착한척 가식인 사람은 알면알수록 모르겠고 좋게봤다 그 시커먼 속 알게 되면 인간에 대한 회의감들고 함튼 첨부터 저런 사람이 낫다에 한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343 광주에서 칠순 잔치할만한 곳 소개좀 시켜주세요.. 4 칠순 2010/07/22 686
564342 황매로 매실발효액 담금지 20일 ~~~ 9 황매 2010/07/22 827
564341 靑 참모진 56명 중 23명이 ‘영남’ 5 세우실 2010/07/22 385
564340 그 후 어찌 되었는지 아시는 분.. 1 궁금해 2010/07/22 633
564339 일반적인 '괜찮은 성품' 인데 싫은 사람들.. 12 -_- 2010/07/22 1,791
564338 동안 음... 2010/07/22 210
564337 혹 삼성의료원 김재준의사선생님어떤가요? 3 명의? 2010/07/22 806
564336 옥션에서 참고서 구입시 3000원 할인됩니다. 1 눈사람 2010/07/22 265
564335 토마토아저씨 레스토랑 뭐가 맛있어요? 토마토아저씨.. 2010/07/22 209
564334 천식, 뜸이나 침으로 증상 완화시키는 한의원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2 천식 2010/07/22 325
564333 급)전구 만지다 감전되었는데 어쩌죠?? 5 감전 2010/07/22 970
564332 엘지 휘센 8 에어컨 2010/07/22 905
564331 인터넷 파워콤 어때요? 1 .. 2010/07/22 248
564330 경산 천도봉숭아 구입은 어디서? 1 레모네이드 2010/07/22 316
564329 공무원 얘기가 나와서요.. 28 공무원 2010/07/22 3,363
564328 또 휴가 같이 가자는 시누이여 15 재수생맘 2010/07/22 2,594
564327 생리가 또 하는데 걱정이예요 3 걱정이..... 2010/07/22 553
564326 만화 이끼 초등생도 볼만한건가요? 10 이끼 2010/07/22 836
564325 입시상담전문 싸이트나 전문가 아시는 분 계세요? 2 대학이 뭔지.. 2010/07/22 369
564324 이사할때 매실액이 들은 항아리는 어떻게 실어야하죠? 6 질문 2010/07/22 505
564323 초등6,4학년 아들데리고 서울로 휴가 떠납니다.도와주세요. 8 행복한 휴가.. 2010/07/22 594
564322 에어컨 새로 사서 설치 할때 추가비용 있는건가요. 10 덤탱이?? 2010/07/22 795
564321 인천 송도 2박3일 여행일정 어떻게할까요? 8 ^^ 2010/07/22 623
564320 82님들이 겪으신 납량특집 스러운 경험담이나 들은 이야기 있으심!!!! 32 무서운 분 .. 2010/07/22 1,971
564319 공부방이 정확히 뭘까요? 3 잔디 2010/07/22 434
564318 어린이집 방학 있는건가요? 4 방학 2010/07/22 314
564317 프로그램설치후... 뜨는 메세지창인데..해석좀 부탁해요^^ 1 해석좀 부탁.. 2010/07/22 273
564316 오미자 원액이 써요 1 .. 2010/07/22 255
564315 "대리기사 죽음 뒤엔 경찰 늑장출동 있었다" 1 세우실 2010/07/22 251
564314 빌트인 가스오븐레인지 교체해보신분~ 4 ㅠㅠㅠ 2010/07/22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