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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화장품을 아예 안바르는 것은 어떨까요?

화장품..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10-07-21 20:31:03
화장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화장품을 아예 안바르는 것은 어떨까요?

겨울이야 세안하고 아무것도 안바르면 막 땡겨서 뭐든 발라야하고

또 출근할땐 파우더라도 발라야하니깐 그 전에 스킨,로션은 발라야 겠지요...

근데 퇴근하고 와서 게운하게 싹~ 씻고 암것도 안바르거나

스킨, 또는 미스트 정도만 바르고 자는건 어떤가요??

제가 지금 더워서 스킨만 바르고 잔지 3일째인데

지성피부고 여름에 습도도 높고 해서 당기거나 별 불편한 점은 못느끼겠어요....
IP : 58.125.xxx.2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1 8:32 PM (121.143.xxx.249)

    저도 트러블날때 아무것도 안 발라요
    여름에 토너만 쓱 문지르고 그냥 누워있어요
    중복합성이라서 그런지 아무것도 안 바를때가 피부가 가장 좋아요
    근데 천연팩은 좀 좋은것같아요..^^

  • 2. .
    '10.7.21 8:33 PM (124.49.xxx.214)

    저도 지성이라 안 바르는 날이 허다해요. 괜찮더만요. 물론 외출할 땐 뭘 좀 바릅니다.

  • 3. 저도
    '10.7.21 8:35 PM (125.131.xxx.3)

    한여름엔 개기름 좔좔;;이라 그냥 자요. 그래도 다음 날 아침되면 땀이랑 피지랑 범벅되어서 번들번들;;

  • 4. 심지어
    '10.7.21 8:38 PM (222.239.xxx.17)

    출근할 때도 메이컵은커녕 스킨 한방울 안 바르고 다닌지 수년째
    피부 더 좋아진 사람 여기 있습니다. ㅋㅋㅋㅋ

    (입술 눈썹 색깔주면 크게 나쁘지 않아요. 메이컵해도 입술이 창백하면 보기싫더군요.)

    더불어 수입밀가루, 인스턴트, 고기도 최대한 멀리했지요.
    무려 모공이 줄어들더라는.

    화장품 아예 안바르는 게 오히려 피부의 자생력을 키워줘서 좋습니다.
    물론 화장품 안바르면 당장 피부가 어찌 될 것 같은 불안감을 버리지 못한다면
    걍 바르시는 게 마음편하죠. 제 경우는 그렇다고요....

  • 5. 음..
    '10.7.21 8:49 PM (211.41.xxx.185)

    저도 지성..
    여름에는 스킨만 바르고 겨울에는 스킨+수분크림 정도만 발라요
    나이 40인데 지성이라 그런지 주름은..아직이고..
    좋은 피부는 아니지만
    역시 지성이라 밖에 나가면 번들번들해서 사람들이 피부 좋은줄 알아요.ㅠㅠㅠㅠㅠ 개기름인데...

  • 6. 땡겨서
    '10.7.21 8:59 PM (121.128.xxx.205)

    중지성이었는데요..작년 겨울에 훅~ 가더라구요.
    화이트닝 제품 쓰던거 다 버리고 비싼 라인으로 다 바꿨어요. 살것같드라구요. 에어컨이나 온풍기 이런 거 트는 실내에서는 건성피부는 견디질 못한답니다...

  • 7. .
    '10.7.21 9:49 PM (58.227.xxx.121)

    제가 예전에 피부트러블이 심해서 피부과 다녔었는데
    그 피부과 선생님이 저는 지성 피부라서 아무것도 안바르고 다녀도 좋고
    특히 트러블 있는 동안은 바르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었어요.
    그때 몇달동안 스킨도 안바르고 그 피부과에서 조제해준 물약만 바르고 다녔었는데 괜찮았어요.
    어차피 화장품이 피부에서 부족한 유, 수분을 보충해 주는것이니까
    유분과 수분이 충분하다면 굳이 뭔가를 덧발라 줘야 할 이유는 없을거 같은데요.
    저도 지성이라 여름에는 아침엔 수분크림 딱 한가지만 바르고 그다음에 바로 자차+파데.. 이런식으로 가고요.
    집에 있을땐 아예 아무것도 안바를때가 대부분입니다. 몇시간 간격으로 세수를 해줘야 하니까요.

  • 8. .
    '10.7.21 10:00 PM (203.82.xxx.33)

    한 3주 정도 아침,저녁 다 화장품을 안 발랐어요.
    여름이였는데(사정이 있어서 밖에는 안 나갔어요),피부가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지고 마른 버짐 피던대요.
    그게 명현현상이라고,그 과정만 지나면 아기 피부 된다는데 그냥 포기하고 다시 발랐어요.

  • 9. jk
    '10.7.21 10:29 PM (115.138.xxx.245)

    화장품을 발라서 피부가 좋아진다는건 착각일뿐.

    만일 화장품을 바르는게 피부에 더 좋은 행위라면 매일 비싼 화장품을 몇개씩이나 발라주는 얼굴

    싸구려 바디로션을 바르거나 아예 암것도 안바르는 팔이나 엉덩이 가슴 피부

    이 두개를 비교해봤을때 막상 몸부위의 피부가 더 좋다는걸 보면
    화장품의 효과라는건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걸 알 수 있죠.

  • 10.
    '10.7.21 10:41 PM (58.120.xxx.155)

    저도 지성이고 여름엔 2-3일에 한번씩 미스트만 뿌리고 그냥자요.

    근데 오히려 이렇게 해줘야 피부도 숨을 쉰다고 하더라구요..

    전혀 피부가 상한다는거 못느끼구요.

  • 11.
    '10.7.21 11:16 PM (221.147.xxx.143)

    jk ( 115.138.112.xxx >>

    덜떨어진 소리 하고 자빠졌네~

    얼굴 피부와 엉덩이/가슴(몸) 피부가 판이하게 다른 이유는,
    바로 자외선을 얼마나 받아왔냐 아니냐, 그리고 표정을 짓느냐 아니냐의 차이란다?

    좀 알고 좀 지껄여라.

    남자라고 화장 한번 변변히 못해봤을 게 화장품 얘기 나오면 디럽게 입에 거품 물로 지롤이라니깐? ㅉㅉ

  • 12. 펜님아..
    '10.7.21 11:26 PM (125.178.xxx.12)

    님의 글도 제케님글도 많이 읽어온 오래된 회원이구요.
    두님들의 글모두 각각 재미있게 존중하면서 봐왔는데 이런태도는 너무 아니신데요..
    사과하셔야하지 않을까요?

  • 13. 여름엔 가능
    '10.7.21 11:43 PM (211.44.xxx.175)

    jk 님은 본인 의견을 말했을 뿐이고
    반대 의견이 있다면 펜님도 그저 말하면 될 것을
    왜 저런 식으로?????
    댓글 읽다가 급 당혹스럽니다.

    원글님 주제로 돌아가서.........
    암 것도 안 발라도 되는 거, 여름에는 충분히 가능한 거 같아요.
    특히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근데, 명현현상이란 게 안 바를 때도 나타나는 건가 보군요.

  • 14. 그런데
    '10.7.21 11:53 PM (112.164.xxx.209)

    제가 지성피부입니다.
    잘 안바르지요 화장품이란거 자체를
    외출할때는 다 합니다만 집에서는 거의 안바릅니다만.
    차이가 분명히 있어요
    예를 들어서 바람이 분다거나 얼굴이 따끔거린다거나 가렵다거나 그렇습니다, 안 바른날엔
    그래서 스킨이라도 덧발르면 괜찮아짐을 느끼지면
    안 바르면 자꾸 얼굴을 만지게 되요
    저는 스킨만 바르는게 가장 많이 바르는겁니다
    피부, 모자반만 없으면 좋습니다.

  • 15.
    '10.7.22 2:11 AM (221.147.xxx.143)

    풋.

    저한테 말 조심하라는 분들.

    아까 jk씨가 나의 다른 글에 먼저 시작했거든요?
    (사실 아까만 그런게 아니죠. 이 사람은 심심하면 가끔 그럽니다. ㅎㅎ)

    그래서 똑같이 해주는 것일 뿐입니다?

    인과관계가 어찌 되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섣부르게 누구 편들고 누구더러 이래라 저래라 좀 하지 마시죠?

    어쨌든 내 기준에서 재섭다 싶으면 난 언제든지 저리 할 겁니다.

    제 댓글 꼴 보기 싫거든, 저 고정 쓰니까 '펜' 보이면 걍 패스하십시요.

  • 16.
    '10.7.22 2:38 AM (218.156.xxx.251)

    시간상 자빠져있을 시간이긴 하지만 욕은 쩜..
    여름에 덥다고 화장품 하나없이 지내니까 가을되면서 피부가 너무 거칠어지던대요.
    얼굴의 개기름 번들거림도 오히려 가볍게 화장해주는게 뾰루지도 덜나고
    식용유 바른것처럼 번들거리는 얼굴은 쳐다만봐도 더워요.;;

  • 17.
    '10.7.22 3:13 AM (221.147.xxx.143)

    풋 ( 218.156.121.xxx >>>

    님은 안 자빠져 있나 봅니다? 댓글도 올리는 것 보면. ㅎㅎ
    (님도 마찬가지. 앞으로 '펜' 재섭으면 패스하세요.
    먼저 욕지거리 날리는 넘한텐 똑같이 욕해줄 생각이니까^^)

    암튼,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의견엔 동감합니다.
    몇 주 실험 삼아 화장품 하나도 안 발라 봤는데, 첫주엔 멀쩡하고 괜찮네~ 하다가,
    두번째부턴 좀 당기고 오히려 답답한 느낌이 들다가, 3주째 들어서니 피부가 늘어지고 칙칙해지더군요.

    역시 바르는 게 낫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특히, 여름에 덥고 땀 많이 난다 소홀하면 가을에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 18. .
    '10.7.22 8:42 AM (124.54.xxx.210)

    친정엄마가 정말 화장 거의 안하시고, 로션도 겨울에만 바르시는데요.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피부 하나는 정말 좋습니다. 주름만 좀 있고, 모공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에요. 화장은 30넘어서 처음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대학 가자마자 얼굴에 덕지덕지 바르니 피부 안 좋아진다고, 암것도 안 발라도 예쁘다 하셨는데 그땐 그게 뭔소리인지 몰랐지요. 근데 딸들은 아빠 닮았나 모공이 태평양처럼 넓다는... ㅠ.ㅠ

  • 19. 저도 의아한 게
    '10.7.22 10:47 AM (58.140.xxx.194)

    저희 친정아버지가 비누 남용 안하고 화장품도 안 쓴는데 아흔이 넘으셨는데
    피부는 좋아요. 그렇다고 따라할 수는 없지만 궁금하긴 해요.

  • 20. jk님
    '10.7.22 1:24 PM (121.145.xxx.133)

    얼굴하고 허벅지하고 비교하면 안되죠.
    지방층 두께도 다를뿐더러 피부자체가 많이 차이가 나는 구조예요.

  • 21. ^^
    '10.7.22 1:26 PM (221.159.xxx.96)

    피부는 타고나는 겁니다
    쳐 바르던 안쳐바르던..일년 열두달 하나도 안쳐바르는 저는 피부가 탱탱볼입니다
    우리집 내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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