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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위에서 롯데 사위로...

...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10-07-21 10:19:23
이건 뭐...
유명 헐리웃 여배우의 결혼행보를 보는 것도 아니고
대통령의 사위에서 재벌의 사위가 되는 거 보니 인생 사다리도 잘 고르고 볼 일 이군요.
아주 오래 전에 본 글에서 이 사람 아버지가 평범한 공무원(주사였던 걸로 기억됨)이었는데
대통령과 사돈이 되더니 나중에는 금융회사 사장까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큰 며느리도 딸의 친구였던(바느질 하던 집 외동딸로 기억하나 이것도 확실하지 않음) 아가씨로
청와대 출입하던 유일한 친구였으면 이쁘고 참해서 며느리 삼았단 이야기도 읽었어요.
아무튼 어떤 기사는 제목으로 이시대 진정한 용자 윤상현이라고 뽑았네요.
IP : 180.64.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21 10:23 AM (61.32.xxx.50)

    이 사람만 봅시다. 부모가 주사였어도 자식은 공부 잘하고 능력있네요.
    어쨌든 평범한 서민들한테는 희망이네요.
    딴나라당이라 재수는 없지만요.

  • 2. ...
    '10.7.21 10:25 AM (180.64.xxx.147)

    부모가 주사고 평범하다는 걸 까는 게 아니라
    사람 가는 길은 꼭 부자 부모, 가난한 부모 만났다고 그 길이 정해진 것 아니라는 뜻으로
    부모 이야기 쓴 것입니다.

  • 3. **
    '10.7.21 10:25 AM (110.35.xxx.230)

    큰 며느리 딸친구인 건 맞지만 바느질하던 집 외동딸 아니예요
    아버지 대학교수였고 형제도 많던데요

  • 4. ...
    '10.7.21 10:28 AM (180.64.xxx.147)

    예전에 월간조선인가 그런 책에서 읽은 것 같은데 너무 오래 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전두환이 파란집 들어가고 이 집 가족사진 찍은 그런 사진첩도 있었어요.
    막내아들이 무척 귀여웠고 큰 아들 잘생겼다, 딸은 별로구나 어린 마음에 생각했었네요.
    신격화하던 그런 시절이었죠.
    그나저나 전 그런 사진첩이랑 책을 어디서 구해서 봤을까요?

  • 5. 그집 참
    '10.7.21 10:36 AM (175.208.xxx.164)

    근데 전두환씨는 왜 그렇게 아들이고 딸이고 결혼생활은 실패가 많은지 아들도 그렇잖아요.
    그나마 큰아들이 잘 사는가??

  • 6. 큰며느리..이순자가
    '10.7.21 10:48 AM (218.39.xxx.149)

    엄청 반대..드러누었다는 소문이...그당시에. 큰아들이 동생 친구에게 반한 케이스. 창덕여고 동창일거예요. 저보다 한해 위 같은 대학..본적은 없지만 예쁘다고 했어요 친구들 얘기가.
    집안이 좋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집안이 조금이라도 괜찮았음 이순자가 드러눕거나 하진 않았죠. 그집안에 대해 들은 것이 있지만 확실한 것이 아니니 여기까지.

  • 7. 포철
    '10.7.21 10:49 AM (110.35.xxx.71)

    박*준 사위였던 아들이
    지금 박상아 남편인가요?
    결혼 매우 복잡한 집안이네..

  • 8. 큰며느리
    '10.7.21 10:59 AM (112.148.xxx.223)

    정말 예쁘던데요 그집 큰손녀도 개념이 없어서 그렇지 아주 예쁜 축에 들던데..

  • 9. 그게
    '10.7.21 12:02 PM (110.10.xxx.199)

    전효선이랑 결혼할때도 윤상현 아버지는 평범한 공무원아니었고 꽤 높은자리였다고 들었는데요?
    집안이 원래 좋다던데.....
    딸도 엄청 컸을텐데..,윤상현은 늙어보이지 않던데요.

  • 10. 큰며느리
    '10.7.21 3:20 PM (203.238.xxx.92)

    아버님 교수셨구요.
    집도 살만큼 사는 집이었어요.
    미모는 그당시 레전드급이라 각 대학 그학번 남자애들 미팅청이 줄을 이을 정도였죠.
    시아버지가 엄청 예뻐했다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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