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 대각선 집에서 공사하는데 미치겠네요

[푸념]

날도 더운데
현관문까지 열어놓고 공사해서 1층부터 시작해서 소리울림 장난이 아니네요.

관리실에 전화해서 이런건 주민불편인데
엘리베이터에 공사안내 문구라도 적어놓고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니깐

그 층 사람들한테만 알린거 같던데


하지 말라 그러지도 못하겠고

짱나 짱나

(그냥 혼자소리입니다)

[..]

애들 어제 방학하고 오늘 공사 시작하는 집 많은가보네요,
저희 아랫집도 공사하는데,
아침 일찍 동의서 받으러 왔더라구요.
날 더운데 다들 서로 힘드네요.

[어이쿠야]

여긴 동의서 그런것도 안받더만요.. 진짜 드릴소리 때문에 사람 환장하겠던데.. 최소한 같은 라인 같은동 그거 몇세대 된다고 동의를 그렇다 치더라도 최소한 양해 좀 해달라 라고 말하면 훨씬 나을텐데..

[흠]

윗집 동의서 받으러 다니길래 사인했습니다.
전에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지을때 그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때문에 소송하고 데모하고 그런 기억이 있어요.
나또한 본의아니게 남한테 피해를 준거지요. 요즘은 그 정도는 넘어가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