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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아나 W도 하차하고, MBC 아침프로도 안나왔네요...이유 아세요?

베이 조회수 : 13,237
작성일 : 2010-07-20 09:41:26


갠적으로 최윤영 아나 좋아하는지라...
W는 그런가부다..했는데
오늘 아침에 티브이를 보니 이것도 다른 사람이 진행하네요.
오늘만 안나온 것인가요, 아니면 하차한건가요?

에구..
예전에 그 얼굴이 네모모양의 남자 아나랑 진행하던 그 MBC 아침프로, 그 프로 엄청 좋아했거든요
그 네모 얼굴 아나운서..이름이 뭐죠? 잡지에 이혼했다고 나왔던 그 아나운서인데요...참 질문이 거시기 하네요.
그래도 라라라 하면 노래 제목도 맞춰주시는 82님들이시니 아마 다 아실거예요.

하여튼 그 프로 생방송 오늘의 아침이던가, (아닐수도 있음--;;) 그 프로 보면서 참 좋아했는데...다시 아침프로 진행해서 좋더라구요. 그런데 안나오니 좀 섭섭하네요. ㅎㅎㅎ
IP : 180.68.xxx.7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0.7.20 9:43 AM (180.66.xxx.4)

    휴가 아닌가요? 여름이라 휴가철엔 일주일 정도 비우고 다른 아나운서 들이 대신 자리 맡아 주고 그러잖아요. w하차한김에 여행이라도 간것 아닐까 싶던데...

  • 2. ..
    '10.7.20 9:44 AM (121.143.xxx.249)

    휴가같아요
    네모 아나운서는 이재용 아니니가요
    이재용은 얼굴이 사각인가요/둥글다고 생각했는데

  • 3. 아침방송은
    '10.7.20 9:51 AM (180.64.xxx.147)

    휴가 때문에 안나오는 거에요.
    최윤영 아나운서 개념 있어서 좋습니다.

  • 4. 아침방송..
    '10.7.20 9:56 AM (122.128.xxx.235)

    여자 엠씨까 바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탤런트 홍 은희씨로..

  • 5. 베이
    '10.7.20 9:58 AM (180.68.xxx.72)

    홍은희 아니예요..울남편 보더니 피디수첩 나왔던 아나라고 하네요. 최윤영 아나 대신 나온 사람이요...그럼 휴가가 맞나보네요..^^

    글고 이재용아나운서 맞아요. 전 볼때마다 사각이라고 생각했는데...둥근것 같기도 하네요. 하여튼 얼굴이 좀 큰 아나운서요.

    모두들 감사해요. 궁금한게 풀렸어요. ㅋ

  • 6. 오늘아침은
    '10.7.20 10:13 AM (119.197.xxx.207)

    문지애 아나가 대신 나왔어요~

  • 7. 그런데
    '10.7.20 10:14 AM (58.93.xxx.47)

    진행 아나운서가 휴가면 휴가차 대리 아나운서 진행이라고
    공시해주는게 방송사의 시청자에 대한 기본 상식 아닌가요?
    중도 하차한건지 휴가차 가버린건지 알게 뭡니까.

  • 8. 베이
    '10.7.20 10:21 AM (180.68.xxx.72)

    아..윗님, 제가 시작을 못봐서, 그리고 어제도 못봐서 어땠는지 모르겟어요. 아마 해주지 않았을까요? 설마 아무 말도 없이 안나왔겠어요. ^^

  • 9. 자자정리
    '10.7.20 10:52 AM (58.102.xxx.205)

    <생방송 오늘 아침>은 최윤영이고, 이번 한주간 휴가 가서 문지애 아나운서가 대신 하고 있구요,
    어제 월요일 아침에 1주일 동안 자기가 최윤영 대신 한다고 인사 했습니다.
    그리고, <기분 좋은 날>은 <생방송 오늘 아침> 다음에 하는 방송이구요, 네모 모양인지는
    모르지만 몇년 전 이혼하고 얼마전 재혼한 이재용 아나운서가 진행합니다. 얼마전 최현정 아나운서에서
    홍은희로 바꼈구요. 정리가 되었죠? 그런데님, 고정하셔요. M본부는 그나마 기본을 지키는 방송입니다. ^^

  • 10. 저도
    '10.7.20 12:10 PM (218.39.xxx.149)

    최윤영 아나는 좋더군요. 학벌 좋아도 생각 없고 머리 빈..명품 좋아하고 혼사로 신분 상승할려는 여타 아나들과는 좀 다른 꽈 같고..예전, 교통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갑자기 생각 안나네.. 정 아나처럼 예쁜 사람이 생각도 반듯한 것 같아서 참 좋게 보아져요. ^^

  • 11. 정은님아나
    '10.7.20 1:48 PM (221.147.xxx.14)

    아닌가요? 저도 어제 그 정은님? 아나 생각나던데~~ 살아있다면, 이 명박시대에 어떻게 대처를 했을까 궁금해지더라는. 참 아까운 인물이였는데.

  • 12. 고인이 되신
    '10.7.20 2:26 PM (211.168.xxx.52)

    정은임 아나운서 말씀이시죠?
    전 그분 생전엔 몰랐는데 사고를 계기로 그분에 대해 이거저거 알게되었지요.
    남편은 원래 알고 있떠라구요.. 정은임 아나운서... 멋진 분이셨따는걸..
    가끔 그분 사고난 그곳을 지날때마다 생각나요..
    여행가려고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던 아이를 두고 눈감으셨을 그 안타까운 마음에 저혼자 마음이 울컥울컥 하더라구요....

  • 13. 원글
    '10.7.20 2:37 PM (180.68.xxx.72)

    엥..? 이런글이 베스트에? 음..--;;;

    위에 정리해주신 분 넘 감사해요..^^ 티비를 띄엄띄엄보는지라서 궁금해서 올렸어요.
    글고 이재용아나랑 최윤영아나랑 거의 6~7년전에..진행했던 프로를 얘기했던 거였어요.
    MBC에서 하던 아침 시사+정보 프로였는데 없어져서 아쉬웠던 기억이 나서요.
    사실 요즘 MBC방송 보기는 하지만 주제가 좀...너무 선정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더라구요. 예전에도 그런 이슈 다루긴 했지만 그래도 수위조절이 되긴 했었는데...요즘 방송보다보니 예전 좋아했던 프로가 생각나서 적어봤던 거예요. ^^

  • 14. 아...
    '10.7.20 2:38 PM (180.64.xxx.147)

    정은임 아나운서 정말 생각납니다.
    사고나던 날 너무 슬펐어요.
    노조든 방송이든 결혼생활이든 뭐든지 열심히 하던 그 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짠해요.

  • 15. ///
    '10.7.20 3:05 PM (211.38.xxx.16)

    최윤영 최고로 좋아하는데,,,절대 그런 일 있으면 안돼요,
    그 이쁜 얼굴에 그 개념이라니,,,

    만에 하나라도 그렇다면 확 터져버릴 거 같은디,,,
    촛불이라도 다시 들던지,,,아니길,,,

  • 16. 최윤영
    '10.7.20 10:41 PM (124.50.xxx.177)

    아나운서 저도 개인적으로 넘 좋아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도 있구요.

    W 하차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많이 서운합니다.

    개인적으로 W 에 너무나 어울리는 아나운서라고 생각했거든요.

  • 17. ...
    '10.7.20 10:49 PM (115.70.xxx.137)

    최윤영아나운서의 프로필을 보면 서울대 영문과로 나오던데, 원래 미대로 입학해서 학사편입으로 영문과 졸업한 것인데, 절대 미대출신이라고는 안한다네요- 저희 언니가 서울대 미대 출신인데 감추는 느낌을 받는다고 다들 한마디씩 한다고 하네요.

  • 18. ...
    '10.7.20 10:52 PM (180.66.xxx.206)

    최종학력이 얘기되니까 그러겠죠.. 최윤영씨 입으로 자기 학벌에 대해 미주알고주알 얘기할 일도 없었을텐데 무슨 느낌씩이나 ㅋㅋ

  • 19. 최윤영씨
    '10.7.20 11:29 PM (118.223.xxx.194)

    동창인데요, 서울대 영문과 아니고 영어교육과 나왔습니다. 미대 입학 이건 터무니 없는 소린데 어디서 나온 얘긴지 황당하네요.

  • 20. 참고로..
    '10.7.21 12:40 AM (175.114.xxx.22)

    이재용 아나운서와 같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은 <아주 특별한 아침> 포맷도 좋고 시청률도 좋았는데
    타사와 경쟁한다고 지금의 프로로 포맷을 바꾼 모양인데.... 시청률을 넘 생각하느라 선정적일 때가 종종 있다공 ㅜㅜ

  • 21. 혼사로
    '10.7.21 8:14 AM (115.139.xxx.102)

    신분상승은 최윤영 아나운서도 비슷한 듯한데..

  • 22. 원글
    '10.7.21 9:38 AM (180.68.xxx.72)

    <아주 특별한 아침>...마자요..그동안 잊고 있다가 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안난다는 것을 깨달으니 좀 궁금했었는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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