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자랄때 같이 모인 엄마들 모임이예요.
거의 모든 아이들이 명문대에 진학한
만나면 즐겁고 같이 수다 떨기 좋은 모임인데요.....
대학생된 아이들 어찌 지내나 물었더니....
아들엄마들이 열이면 열.모두다
수줍게(아들 자랑이 쑥쓰러워)
"울 아들 내가 봐도 너무 멋있어~~~
살도 빼고 근육 키우고.
머리는......"
살짝 상기돼서 자랑자랑~~~~
어떤 엄마말이
20대의 이상형은 운동 잘하는 남자!
30대의 이상형은 돈 잘버는 남자!
4.50대의 이상형은 ........""내 아들!!!!!!!""
그래도 즐겁게 웃고
맛나게 먹고 왔는데
몇년더 지나면 마냥 웃을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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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대 아줌마의 이상형은?
재수생맘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0-07-20 00:20:51
IP : 120.50.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들사랑
'10.7.20 1:06 AM (112.154.xxx.221)왠지 무서워요~~~~~~~~~~~~~~~~~~~~~!!
전 아직 이상형이 동성이네요. 볼때마다 설레는 우리 딸래미.2. 저도
'10.7.20 1:19 AM (93.232.xxx.196)우리 아들이 제일 멋있어보여요..
어쩜 저리 잘생겼을까? 하고 아들 얼굴이 닳아지도록 쳐다봐요...3. ...
'10.7.20 6:33 AM (203.100.xxx.197)아들 없는 사람은 어째^^
4. ..
'10.7.20 6:38 AM (116.121.xxx.199)아들 없는 난 뭥미?
5. 저두
'10.7.20 9:53 AM (61.79.xxx.38)제가 알기로는 40대는 아이돌 혹은 아들이랍니다..ㅋㅋ
남편은 점점 시들해져 가고..뵈기 싫고..
싱싱하게 피어오르는 남편 닮은,나 닮은..많이 익숙한 언제였던가의 우리들 모습이 묻어나는..
그러나 훨씬 나은..우리 아들..들!!
욕탕에서 금방 씻고 물기 털고 나오는 우리 아들 모습 보면...!
아들이지만..너무 멋져서...!! 항상 감탄하지요! 오빠~~~~!! 이건 아니궁 ㅋㅋ6. ..
'10.7.20 3:29 PM (121.161.xxx.245)울아들을 애인으로 생각하고 멋지게 키우고잇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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