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강추 하길래 봤다가...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영화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0-07-19 12:52:35
전 좀 황당하고 그런거 싫어해서
도입부분부터 말도 안되는(남자가 거짓말도 잘하고 뻥도 잘치고...이상한 성격...)데다가

이상해서...이게 정말 그거 맞나 싶어...화면을 뒤까지 돌려봤다니까요.
화면이 맞아서 다시 보는데

뭐랄까...현실적으로 저게 가능한 얘긴지..
기대를 해서 그런지

감동이 있는것도 아니고
눈물이 나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저게 뭐야... 하다가 끝났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
IP : 58.228.xxx.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넹?
    '10.7.19 12:54 PM (115.136.xxx.7)

    혹시 스브스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말하는건데 영화로 잘못 보신거 아닌가요?

  • 2. 영화
    '10.7.19 12:57 PM (58.228.xxx.25)

    아니요. 영화요.
    전에부터 사람들이 좋다고 하길래 적어뒀거든요.
    그리고 며칠전에 라디오의 이숙영씨도 강추 한다길래 봤어요.영화 맞아요.

    티비는 없어요.집에.

  • 3. 아뇨
    '10.7.19 12:58 PM (125.185.xxx.67)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저는 소장하고 있는데요, 아름답고 좋은 영화 강추합니다.
    취향이 다른 거겠지요.

    음식도 만인의 입에 맞을 순 없잖아요.

  • 4. 넹?
    '10.7.19 1:03 PM (115.136.xxx.7)

    아...글쿤요...
    요즘 자게에서 하도 인생은 아름다워 얘길 많이 하길래..
    혹시 원글님이 그거 보시려다 잘못보시고 하는 말씀인 줄 알았어요.
    민망

  • 5. ..
    '10.7.19 1:10 PM (58.126.xxx.237)

    정말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아주 좋은 영화인데...
    극장에서 보셨으면 좋으셨을 거에요.
    저도 컴퓨터나 tv로 보면 다 별로더라구요.

  • 6. ??
    '10.7.19 1:18 PM (58.234.xxx.111)

    인생은 아름다워 좋던데요.
    피아니스트는 보셨어요? 그게 더 좋아요.

  • 7. 몽실
    '10.7.19 1:21 PM (210.220.xxx.185)

    저는 아무 기대없이 봤던 영화였는데여~
    생각보다 너무 감동적이여서 영화 보는내내 친구랑 훌쩍거렸다는...
    아들도 넘 귀엽고...

  • 8. ..
    '10.7.19 1:33 PM (222.107.xxx.144)

    저도 아무 기대없이 봤는데...
    보다가 나중에는 울었어요,
    저는 극장에서 안보고 집에서 봤는데...
    훌쩍훌쩍거리고 봤어요, 정말 좋았는데....

  • 9. 공감
    '10.7.19 2:13 PM (222.108.xxx.10)

    전 원글님 글 공감해요. ^^;;
    저도 처음 봤을땐 평도 좋고, 음악도 좋고해서 무척 기대를 하고 봤다가
    제가 생각했던 류가 아니라 좀 당황스럽고 재미도 없게 느껴졌어요.
    나중에 다시 보기기를 권해 드립니다.

  • 10. ..
    '10.7.19 2:18 PM (114.205.xxx.109)

    이게 뭥미? 하고 봤던 대표적 영화였어요.
    웃기지도 않은 억지 코메디에
    아름답다는데(영화에서) 절대 공감할수없는 여주인공에,
    두 배우가 실제 부부 아닌가요?
    아예 아름다운 상상 이야기도 아니고 되다만 코메디에
    억지감동 강요...
    원글님, 반가와요.. 전 다들 감동적이고 최고라기에
    저만 이상한줄 알았어요.

  • 11. 그배우가
    '10.7.19 2:20 PM (203.238.xxx.92)

    좀 연기가 과장됐잖아요.
    저도 첨엔 이영화 뭐야 하다가
    끝날때는 눈물이 좀 나더군요.
    영화를 풀어나가는 스타일 차이처럼 감동도 차이가 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느끼실 수 있어요.

  • 12. 저도
    '10.7.19 3:02 PM (112.144.xxx.26)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남편이 가장 감동적으로 본 영화라면서 강추해서 같이 봤는데..
    전 정말 재미 없던걸요.
    굳이 좋은점을 찾자면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도 굽히지 않는 성격이랄까 뭐 그런거?
    암튼 저랑은 안맞았어요.

    원글님. 혹시 제리 맥과이어 보셨나요?
    전 오히려 그게 더 좋던데요.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도 있고, 남주도 잘생겼고. ㅎㅎ
    혹시 안보셨으면 한번 보세요.

  • 13. 저도
    '10.7.19 5:42 PM (211.178.xxx.53)

    전혀 감동적이지 않았던 영화였어요
    이게 뭥미... 하는

    위에 어느분처럼, 피아니스트 영화는 정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611 코스트코 사무실용 회전 의자 괜찮아요? 3 코코 2010/07/19 662
562610 빨아쓰는 키친타올 신청하신분들 받으셨나요? 6 .. 2010/07/19 554
562609 에어컨 실외기소리 괜찮나요? 1 소음 2010/07/19 894
562608 아이폰 어플 추천)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정보 먹지마세요 2010/07/19 425
562607 갤럭시 S 구입하려는 분들 참고하세요~ 19 흐음 2010/07/19 2,527
562606 자동차 인체에 무해한 방향제 추천부탁드려요 1 향기 2010/07/19 395
562605 한·미, 동해를 한반도 동쪽해역으로 표기하기로 1 세우실 2010/07/19 203
562604 고1딸 과외를 그만시킬까 하는데요 1 고딩맘 2010/07/19 1,041
562603 예전에 상담했었던 초2남아 성적표 ㅋㅋ 1 자랑질 ^^.. 2010/07/19 818
562602 아니 국민세금을 왜 개인소송비로 씁니까? 1 윤리적소비 2010/07/19 292
562601 제가 만든 삼계탕이 너무 맛있어요 ㅠㅠ 1 맛봉오리가 .. 2010/07/19 783
562600 보너스없이도 여러분은 휴가가시나요? 6 2010/07/19 740
562599 일산 상가주택 어떨까요? 3 일사천리 2010/07/19 920
562598 복날이 되니 맘이 아파요. 6 ㅠㅠ 2010/07/19 562
562597 아들내미 어린이집만 갔다오면 양말이 까매요..ㅠㅠ 11 청소좀하지 2010/07/19 1,185
562596 7/19뉴스! 타블로형 이선민,EBS출연정지"학력논란..진행자권위 잃어" 4 윤리적소비 2010/07/19 995
562595 층간소음없는 런닝머신은 어떤걸로 2 살까 말까 .. 2010/07/19 633
562594 믿을수 있는 농산물쇼핑몰 아시는 분?? 5 있잖아요.... 2010/07/19 515
562593 전화기좀찾아주세요 30분째 찾고있어요 3 온유엄마 2010/07/19 466
562592 인생은 아름다워 강추 하길래 봤다가...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13 영화 2010/07/19 1,553
562591 장애 3급 공무원 시험 3 애타는 맘 2010/07/19 456
562590 복날이벤트 KF*치킨 1조각에 990원 2 복날 2010/07/19 750
562589 넷북 구입해서 무선 인터넷 사용하려고 하는데 1달 요금이 어느정도 나올까요? 3 인터넷 2010/07/19 646
562588 어린이집 선생님이 16 답답 2010/07/19 1,258
562587 (급질)양재동에 성형외과 있나요?? 2 궁금 2010/07/19 247
562586 웃어야겠죠? 슬퍼요 2010/07/19 211
562585 스켈링 가격 얼마에요,,,? 7 스켈링 2010/07/19 1,046
562584 김포.일산 석플란트 잘하는 치과?? 석플란트 2010/07/19 411
562583 강경숙 칠판이나 다른 자석컬러보드 쓰시는분 계신가요? 5 고민고민 2010/07/19 663
562582 고무팩 어디서 사시나요,,?? ,, 2010/07/19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