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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초대 메뉴 좀 봐주세요.

궁금이 조회수 : 508
작성일 : 2010-07-19 12:29:48
남편 직장 동료 집들이 초대했어요.

회, 매운탕, 전 2가지, 해파리 냉채 , 도토리묵 무침, 나물1가지(남자들 나물 잘 안 먹으면 생략 할까 하는데...)

장아찌, 김치, 앞다리살 수육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나물을 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해파리 냉채 한번도 해 본적 없는데 어려울까요?

수육을 대체 할 만한  다른 것 없을까요?(수육 대신 탕수육 불러도 될까요?)

소주를 마실 건데 도토리 묵 무침보다 오징어 무침이 나을까요?

전날 미리 해 놔도 되는 음식 있으면 알려주세요.



답글 부탁합니다.


IP : 119.203.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9 12:51 PM (125.185.xxx.67)

    제가 아는 남자들은 냉채 안 좋아합니다.
    묵무침 보다 오징어 무침이 낫고요.
    수육보다 탕수육 좋아합니다.

    사람나름이겠지만요. 나물은 생략하셔도 무리없을 듯합니다.
    회가 있으니 쌈채소들 놓으세요. 물론 쌈 잘 안 싸먹을 겁니다.

  • 2. 순딩
    '10.7.19 1:19 PM (220.68.xxx.215)

    메뉴가 좀 맘에 안드네요.
    남자들이 별로 좋아하는 메뉴가 아니예요..

  • 3.
    '10.7.19 1:25 PM (220.68.xxx.215)

    회하고 매운탕은 하시구요. 요즘 여름이라서 시원하게 무쌈말이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야채셀러드, 수육은 앞다리살로 하지마시구요. 삼겹살로 수육하면 정말 맛있답니다.

  • 4. 어쩌면
    '10.7.19 1:45 PM (202.30.xxx.232)

    제 입맛이 남자들 입맛일까요?
    저도 상큼하다고들 표현하는 새콤달콤.. 이런 냉채, 샐러드 같은 맛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차라리 고소하고 진한 맛을 선호한다고 할까요?
    리플 다신 분들도 같은 생각이신 듯 한데, 대체적으로 메뉴가 상큼하고 시원해서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메뉴인 것 같아요.
    좀 묵직한 느낌이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남자들은 고기랑 전이나 튀김 같이 기름진 종류 좋아하는 것 같던데요.

  • 5. 일단
    '10.7.19 2:32 PM (121.154.xxx.97)

    회와 수육이 메인이군요. 탕이 있구요.
    여기에 묵무침있고요 전과 나물 있네요.김치 장아찌 있고. 여름에 식사초대로 대체로 양호해요.
    해파리냉체는 마늘소스로 맛내면 좋은데 산뜻한 맛내기가 외로 쉽지 않아요.요리초보라면 더욱더요. 빼도 되겠고요.
    묵무침은 그냥 하시고 오징어를 데쳐 초고추장과 내시던가 오이와 무치세요.
    전 오징어 데쳐 초고추장과 낸다에 한표. 오이와 무치면 물나와 시간지나면 별로에요.
    나물은 취나물을 깨끗하게 소금으로 무치던가 아님 된장조금 고추장조금 넣고 무쳐도 좋구요.

  • 6. 원글이
    '10.7.19 11:47 PM (119.203.xxx.167)

    답글 감사해요.
    다시 메뉴 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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