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음식 먹을 때 혀가 마중나오는 사람.

... 조회수 : 5,401
작성일 : 2010-07-19 11:06:50
사람마다 먹는 방법이 다른다지만 저의 경우 음식 먹을 때
혀부터 낼름 나와서 음식 먹는 게 왜 이렇게 싫을까요?
어제 식당 갔다가 어떤 분이 정말 쩝쩝 소리에
혓바닥 낼름 낼름 거리는데 하필 맞은 편에 앉아서....

밥 먹다 말고 혹시 나도 그러나 얼른 점검해 봤어요.
IP : 180.64.xxx.1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기좋지 않아요
    '10.7.19 11:10 AM (58.142.xxx.205)

    보기 좋지 않아요..정말.
    쩝쩝 거리는 소리, 먹는 데 혀가 바쁜 거...
    같이 식사하면 불편합니다.

  • 2.
    '10.7.19 11:12 AM (220.47.xxx.17)

    근데 혀가 "마중나온다"는 표현 정말 좋네요. 많이 쓰는 표현인가요?

  • 3. 혀가
    '10.7.19 11:13 AM (67.20.xxx.236)

    그집 혀는 참 공손하네요.
    그 바쁜 와중에 짬을 내서 마중을 다.

  • 4. --;;
    '10.7.19 11:16 AM (116.43.xxx.100)

    같이 먹을때 더러워서....입맛 확 달아나여...--

  • 5. ..
    '10.7.19 11:17 AM (58.148.xxx.2)

    제목만 보고도 빵 터졌네요. 그렇지만 사실 저에게도 약간 해당돼요.
    예전에 친정엄마 식사할때 보니까 혀가 님 말씀대로 마중 나가는데 그게 그렇게 보기싫더라구요.
    근데 얼마전부터 저도 그런 현상이 나타나네요.
    원래는 너무너무 조용하고 얌전하게 먹는 스타일인데 집에서 혼자 먹을때, 특히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며 먹을때 안 흘리려고 애를 써서 그런지 혀가 나올때가 있어요.
    얼핏 인식할땐 아, 나도 늙었구나 그런 생각 들어요..

  • 6. ㅋㅋ
    '10.7.19 11:23 AM (121.140.xxx.184)

    저도 그런 사람들 보기 싫고 부담스러워서 남자친구한테 물어본적 있어요.
    먹을 때 혀 내미는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냐고..남자친구 말이
    "마중 나오나보지" ㅋㅋㅋ 표현이 왤케 웃기던지

  • 7. 갑자기
    '10.7.19 11:23 AM (125.180.xxx.29)

    현미아줌마가 생각나네요
    립스틱지워질까봐 혀부터 내민다고하는데...
    완전 습관되었는지 티비서 보면 혀부터 낼름 내미는게 보기좋진않더라구요
    혀부터 내미시는분들은 습관을 고쳐야할듯...

  • 8. 습관
    '10.7.19 11:24 AM (210.221.xxx.2)

    식습관이 나쁜 사람도 있겠지요.
    그런데......
    저 어릴때 이가 너무 잘 맞아 무얼 씹으면 딱딱 마주치는 소리가 나는 걸
    엄마가 늘 타박을 하셨어요.
    나도 어쩔 수 없는 천성적인 것을 뭐라시니 기만 죽었죠.

    그런데
    늘 먹는 습관에 깔끔한 우리 엄마
    늙어 틀니로 모두 드시니
    입은 입대로 벌려야 제대로 씹을 수 있고
    짭짭 소리는 소리대로 납니다.
    이제 조금은 아이처럼 되어 버린 엄마를 붙들고
    원망도 못하고
    그저 내가 나이들어 저리 안 되길 빌어 볼 뿐이지요.
    나이 들면 젊어서와는 또 틀려지더라고요.

  • 9. 쩝쩝 남편
    '10.7.19 11:28 AM (121.160.xxx.58)

    복숭아를 먹어도 쩝쩝 소리를 내요.
    제 귀에 들리는 제 씹는 소리보다 더 크게 남편 씹는 소리가 들려요.
    정말 괴로워요. 더구나 본인은 그것이 맛있게 먹는것이라고 철저히 믿고 있어요.
    남들이 다 맛있게 먹는다고 부러워? 한대요.

  • 10. ,,,
    '10.7.19 11:41 AM (59.21.xxx.181)

    음식을 입안에 완전히 다 넣지않고 아는사람은 입술안쪽에 음식을 담아서
    씹어 입안으로 넣는 사람도 있어요.. 웃거나 얘기할때 음식들이 다투어 탈출할것
    같은 더러운 상황을 볼때면 입맛이 확 ~
    제발 좀 입안으로 넣어서 씹으래도 그게 잘 안된다네요...아놔 더러버서...

  • 11. 깔끔은
    '10.7.19 12:35 PM (124.199.xxx.92)

    엄청 떠는 사람이 있는데 유독 먹을때 보면 저사람 깔끔한게 맞나 싶은 사람도 있어요.
    먹을때 쩝쩝,짭짭 거리며 입 벌리고 씹고, 김치 같은거 손으로 쭉 찢어 먹은후 손가락 쭉쭉 빨아 먹고 , 음식 들어서 고개 뒤로 젖히고 먹고 ,자기 먹던 젓가락으로 같이 먹는 반찬 이리저리 뒤집고,같이 먹는 찌게 자기 입속에 들어 갔던 수저로 막 휘저으며 떠먹을때...그 음식 안먹고 싶기도 하고...그 모습을 옆이나 앞에서 보게 되니 괴롭더군요.

  • 12. .
    '10.7.19 1:28 PM (211.224.xxx.24)

    저랑 같은신듯. 저도 저거 진짜 싫어해요. 특히 tv 맛집소개하고 그럴때보면 대부분 남자들이 저렇게 혀 쭉 내밀고 먹더라구요. 천박해보여요

  • 13. @@
    '10.7.19 1:41 PM (125.187.xxx.204)

    저 정말 몰라서 하는 소린데 혀가 마중 나오는게 뭘까요?
    요즘 나이 들어서 그런지 어떤 상황이 생각 안날 때가 많아요ㅠㅠ
    그러고 보니 제가 집에서 식사들 하던 간식을 먹던 외식을 하든 간에
    뭘 먹을 때 사람 얼굴을 보지 않는거 같아요
    반찬 접시로 가는 손은 보고 물 마시는것도 알고 다 느끼고 대화도 나누지만
    눈을 아래로 향하고 음식을 먹는 스타일이네요
    식탁 맞은편에 앉은 남편도 혀를 어떻게 하고 먹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옆자리에 앉은 아들은 안보이니 말 할 것도 없고......
    오늘 저녁엔 고개를 들고 좀 자세히 봐야겠어요.
    그나 저나 제가 그렇게 먹는 사람이 아닐까 무척 걱정됩니다.

  • 14. ^^
    '10.7.19 2:04 PM (119.204.xxx.132)

    윗님, 음식먹을때 그냥 입 안으로 넣는게 아니라
    혀 길게 내밀어 혀 위로 음식을 놓고 입에 들어가는 하는걸 말하는거예용~

  • 15. ㅎㅎ
    '10.7.19 2:44 PM (114.94.xxx.86)

    예전에 아는 분이 나이가 좀 있으셨는데 외모도 예쁘고 몸매도 예뻐서 5000원짜리 옷을 입어도 주변 사람들이 어느 백화점 매장에서 샀냐고 물을 정도였던 분이 있었어요.
    볼 때마다 참 예쁘게 나이드신다싶고, 들고다니고 사는 물건들 다 따라가서 같이 사곤했었는데, 밥을 한 번 같이 먹다가 깜짝 놀랐어요.
    김치를 먹는데, 김치위에 양념들을 자기 침 묻은 젓가락으로 싹싹 발라서 김치만 살짝 가져다 먹는데다가 얼마나 쩝쩝도 아닌 짭짭거리고 먹던지, 그 분에게 실망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로도 주변에서 그런 사람들 좀 많이 보게 됐는데, 어떤 사람은 밥 먹으면서 트림을 얼마나 꺽,꺽 해 대든지 듣기 싫어서 왜 그러냐고 직접 물어봤더니, 자긴 위가 나빠서 어쩔 수 없다면서 그냥 계속 그러는 사람들도 있구요, 엄마가 쩝쩝거리는 소리에 혀를 날름거리면서 먹는 아이들 그냥 방치하는 집도 봤고 그러면서, 가정교육, 특히 엄마의 밥상머리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588 머리 기르시는 분들.... 기증할 곳 있대요!! 13 머리카락 2009/09/05 1,090
484587 좀 도와주세요~목을 잘 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5 절실 2009/09/05 316
484586 오늘 유난히 영어 질문이 많은데 저도 묻어가서 질문 하나만.. 4 영어공부 2009/09/05 457
484585 오늘 TV는 사랑을 싣고,보셨어요?(연탄길(이철환)아름다운용서,, 3 너무 감동 2009/09/05 753
484584 미운 딸. 12 청명하늘 2009/09/05 1,394
484583 30대인데 폐경이 올것 같아요 ㅠ.ㅠ 7 올리버 2009/09/05 3,174
484582 루이비통 모노그램 에바 클러치 어떤가요? 2 루이비통 2009/09/05 894
484581 가면되지 왜 여기서 돈을 벌지? 32 한국싫으면 2009/09/05 4,971
484580 앗! 진정 로또 1등 이셨단 말입니까?? 25 ㅎㄷㄷ 2009/09/05 8,099
484579 결혼을 하고 보니 이혼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는데 9 왜.... 2009/09/05 2,126
484578 초등부 테니스선수 시키는분 3 계시나요? 2009/09/05 327
484577 탐나는도다, 놓친장면만 얘기해주세요 9 자유 2009/09/05 645
484576 장례식 부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3 .. 2009/09/05 1,143
484575 평범한 시민이 4 ㅠㅠ 2009/09/05 389
484574 내일 탐탐한 바자회에 주차공간 있을까요? 7 .. 2009/09/05 780
484573 지난 일이지만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2 궁금해서 2009/09/05 490
484572 코스트코 생수 중 어떤 걸 드시나요? 3 생수 2009/09/05 1,160
484571 ㅋㅋㅋ^^ 3 웃겨요 2009/09/05 301
484570 우리 아이가 선생님 눈밖에 난것같아 맘이...ㅠㅠ 8 ㅠㅠ 맘 2009/09/05 1,502
484569 하지정맥류용 압박스타킹 추천해주세요~ 4 하지정맥류?.. 2009/09/05 1,305
484568 제가 정상이 아닌가봐요...미치겠네요... 4 ... 2009/09/05 1,381
484567 쌀벌레 어떻게 생겼나요? ㅠ_ㅠ 10 쌀벌레요ㅠ 2009/09/05 700
484566 옆머리가 휑하니 두피가 다 보여요.. 9 슬퍼요 2009/09/05 2,231
484565 부부관계 글들을 보면서.. 7 신혼때 생각.. 2009/09/05 3,057
484564 영화 보구, 오랜만에 눈물 흘렸네요~ 6 울보아줌마 2009/09/05 1,332
484563 그냥.....너무 행복한것 같아~~ 2 ........ 2009/09/05 642
484562 20대초반에겐 어떤선물을.... 4 해라쥬 2009/09/05 270
484561 쨍한 날 베란다 밖으로 물 뿌리시는 분들~~ 9 ... 2009/09/05 986
484560 이런 그릇들 오래되니 광택이 없어지면서 때도 잘 안닦이네요 17 한국도자기나.. 2009/09/05 1,272
484559 송진풍이 어머니 짜증 지대 12 짜증 2009/09/05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