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말마다 혼자인데 저 같은 분들 뭐하시나요?수정했어요..

주말마다 혼자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0-07-18 14:01:58
음 주말 마다 혼자 된지 좀 되었는데요.
어젠 남편이 골프가서 9시
오늘은 테니스 월례대회..
애는 셋.

솔직히 심심해요.
대학때 친구들은 다 타지가고..전 혼자..남자친구들도 이젠 다 결혼..

남편이 당뇨가 있어 운동 시작했는데...
못하게 할수도 없고 운동하고 약도 안먹으니..

5세 막내가 있어 솔직히 어디 가기 불편하고 가도 갈곳도 없고..
정말..

어젠 애들 데리고 목욕탕갔다 점심먹고..그랬어요.혼자..좀 우울해요.

그리고 애들 마저 다 크면 그땐 정말 혼자일듯...50넘으신분들도 뭐하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58.120.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
    '10.7.18 2:03 PM (183.102.xxx.165)

    솔직히 할게 없죠..^^
    저희는 수영장..아이가 수영하는걸 좋아해서..
    그리고 마트..공원 산책...뭐 아이들 갈 수 있는 전시회, 공연...
    영화 보는거 좋아하면 만화영화 보러 극장...쇼핑..뭐 할건 많네요.
    대신 주변에 이런 시설들이 다 있어야겠죠.

  • 2. 음..
    '10.7.18 2:05 PM (58.228.xxx.25)

    그래도 주말과부...이런말은 안쓰는게 좋을것 같아요.
    말이 씨가 된다고...

    과부 라는게 남편을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내고 남은 사람이잖아요...

    그냥 컴하고 책보고 도서관가고...다 같지요뭐

  • 3. 부자
    '10.7.18 2:07 PM (220.70.xxx.79)

    인터넷검색하고 도서관에서 책빌렸어요..지금 문화의집에서 검색중..

  • 4. 동네에
    '10.7.18 2:26 PM (211.63.xxx.199)

    원글님과 비슷하게 주말에 남편없이 지내면서 어린아이들 키우는집을 물색해보세요.
    제 경우엔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하루종일 놀이터에 죽치고 있다보니 친구가 찾아지더군요.
    요즘에야 날이 덥지만 봄, 가을에 놀이터에 앉아 있다보면 비슷한 처지의 이웃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친해지면 서로의 집도 오가고, 같이 마트도 다니고 수영장도 다니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이웃이 이사가서 다시 혼자 된 지금이지만 여전히 저 혼자 애들 데리고 놀이터나 공원, 마트 수영장 열심히 다닙니다.
    솔직히 제 즐거움은 없지요..그나마 작은 집에서 답답하게 아이들과 복닥거리고 있기 보다는 탁트인 공원이나 야외가 나으니 밖으로 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345 출국금지 될까 겁이나서 잠이 안와요 17 내미 2010/07/18 8,004
562344 낚시대를 망가뜨려서.......급도움 3 낚시대 망가.. 2010/07/18 287
562343 야외에서 먹는 닭은 어떤 요리법을 써야할까요? 5 2010/07/18 588
562342 금을 팔고 싶어요. 2 금.금.금 2010/07/18 807
562341 아파트에 주차된 차 유리가 파손됐어요 3 자동차 유리.. 2010/07/18 799
562340 아구찜 맛의 비결은 조미료일까요? ... 2010/07/18 511
562339 실내자전거 엑스바이크 쓰시는분 손잡이없어도 되나여? 2 ........ 2010/07/18 501
562338 검은색 양산이 자외선 차단에 더 좋은 거였군요! 3 양산 2010/07/18 3,400
562337 벼룩장터 보면서요 13 언제이사가시.. 2010/07/18 2,018
562336 웰케 살기가 힘들고 우울할까여 5 아 우울하다.. 2010/07/18 1,438
562335 머리카락에 좋은 검은콩 먹는 법 좀 알려주세요... 8 머리털 2010/07/18 2,135
562334 삐뚤게 난 앞니가 제대로 자리잡을수도 있나요??? 1 치열이 이모.. 2010/07/18 473
562333 휴직후 복직하려는데 옷이 걱정이네요. 1 정장 2010/07/18 456
562332 홈씨어터 구입 평가 3 주말 2010/07/18 293
562331 고릴라, 아프리카, N 뭐라고 하던데 아시는분 계신가요? 2 무료로 볼수.. 2010/07/18 330
562330 직장맘들 방학동안 아이 스케줄 어떻게 짜시나요? 방학싫어 2010/07/18 348
562329 이재오 어쩔.... 5 ㅡ,,ㅡ 2010/07/18 1,647
562328 아기있는 집 콘센트 선 정리 어떻게 하나요?? 1 걱정돼서 2010/07/18 592
562327 연잎과 부들이 흔들리며 내는 소리와 모습을 보고 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1 어제 2010/07/18 497
562326 중고나라거래 하는데 이 인간 경찰에 신고할수 없나요? 4 ㅁㅁ 2010/07/18 1,149
562325 속옷을 5일이나 안갈아입는 남편..도 바람 필려면 피겠죠? 15 자는남편도다.. 2010/07/18 2,978
562324 동물병원내 애견미용 수익금 나누나요? 1 애견미용 2010/07/18 412
562323 자외선이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한다던데 9 자외선 2010/07/18 1,970
562322 어찌해야 할까요? 8 고민 2010/07/18 1,300
562321 오븐으로하는 요리종류좀 알려주세요 1 토토맘 2010/07/18 413
562320 싱가폴 호텔 예약할때 2 가족여행 2010/07/18 528
562319 주말마다 혼자인데 저 같은 분들 뭐하시나요?수정했어요.. 4 주말마다 혼.. 2010/07/18 1,160
562318 어머 웃긴다..김혜수댓글좀보려하니 그새 원글 삭제되었네..내용없음 부자 2010/07/18 664
562317 초등입학 전에 꼭 준비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4 예비초등 2010/07/18 645
562316 옥상바로 밑에 집인데요?물이 센다고 하네요???? 4 시원한바람~.. 2010/07/18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