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딩 딸아이 허벅지 피부가 이상해요...

고딩맘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0-07-17 10:45:42
고딩 딸아이 허벅지 안쪽 피부가 자잘한 실핏줄이 선것처럼 되있어요...양쪽 다요...
제가 너무 놀라서 왜 이러냐고 물었더니 올해 고2 되면서 갑자기 살이 좀 찌면서 부터라네요.
몸이 아주 실해지긴했어요.^^;;;
친구들이 갑자기 살이 찌면 그렇게 된다고 했다는데 정작 저는 그런 경험이 없어서 걱정이 됩니다.
원래 튼 피부는 그 부분이 하얗게 되는것 아닌가요?
목욕탕에서 본것 같아서요.
피부병이라면 병원에 가봐야 할것 같은데, 경험있으신분들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
IP : 119.71.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7 10:48 AM (122.40.xxx.193)

    살이 막 트면 빨갛고, 시간이 한참 흘러야 하얗게 되더라구요.

  • 2. 피부병은
    '10.7.17 10:49 AM (180.64.xxx.147)

    아니고 살이 트는 거네요.
    그래도 병원에 가서 튼살 크림 같은 거 받아서 발라주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수영복 입을 때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 3. ...
    '10.7.17 10:54 AM (117.53.xxx.120)

    갑자기 키가 크거나 살이 찌면 벌겋게 살이 트더라구요. 제 조카도 일년 가까이 그러더니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 4. 고딩맘
    '10.7.17 10:55 AM (119.71.xxx.63)

    아.........살이 트면 먼저 빨갛게 되는 거군요.
    저 정말 무지한 엄마네요.-.-;;;;;;;
    튼살크림은 병원에 가야만 처방받는건가요?
    크림 열심히 바르면 지금이라도 회복될수는 있는건지요?

  • 5. 지나가다가
    '10.7.17 11:04 AM (211.200.xxx.252)

    빨리 피부과 데리고 가세요.
    하얗게 변한 다음에는 뭘 해도 소용이 없답니다.
    한참 공부도 중요한 나이지만, 그 맘때 살쪄서 튼살자국 생기는건 엄마가 관리해주셔야 해요.
    30세가 훨씬 지난 지금 그 부분에선 살짝 엄마가 원망됩니다.
    제 양쪽 종아리 전체가 다 하얗게 되서 치마 못 입습니다. ㅜ.ㅜ
    지금은 한개에 십만원 짜리 크림을 바르던 뭘 해도 소용 없더라구요.

  • 6. ..
    '10.7.17 11:04 AM (114.206.xxx.73)

    튼살 크림은 더 이상 안트게 예방 하는거에요. 치료는 안됩니다.
    한 번 튼살은 평생 가요.
    아기 가졌을때 배가 안트셨나봐요.
    엄마가 살이 잘 안트면 딸도 잘 안트는데 지금이라도 다리에, 엉덩이에 미리미리 잘 발라주세요.
    튼살이 에방 도비니다.

  • 7. 원글
    '10.7.17 11:31 AM (119.71.xxx.63)

    네...아기 가졌을때도 배가 안텄어요.
    제가 워낙 마른 체형이라 만삭때도 49kg밖에 나가질 않았거든요.
    지금까지도 몸무게가 41kg정도 나가다 보니 튼살이라는걸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네요.
    딸아이는 저를 닮지 않아 체형이 통통하고 살이 좀 많은 편이라...
    제가 경험이 있었다면, 미리 미리 챙겼을텐데...지금이라도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긴 합니다.^^;;;
    나중에 딸내미한테 크게 원망들을뻔 했네요.ㅎㅎ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105 요즘 물방울 형태의 주황색 C100이라고 써있는 알약이 남성용으로 나왔나요? 8 그저그저 2009/08/20 4,119
484104 남동생 결혼 예단비와 꾸밈비에 대해 좀 여쭙니다 9 형제맘 2009/08/20 2,213
484103 트위터에 관한 질문인데요 1 이외수씨 2009/08/20 168
484102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추억이 담긴 '두 개의 액자' 2 세우실 2009/08/20 406
484101 풀 냄새가 나요~ 4 잔디 2009/08/20 258
484100 소환에서 구속·기소까지 수사받는 법 Q&A 완전판 그리고..견찰소식! 1 ▶◀웃음조각.. 2009/08/20 156
484099 '이사람이 나를 사랑하는구나'를 읽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글삭제) 20 저도 2009/08/20 4,152
484098 도서관에 아이만 보내지 마세요~~ 38 도서관 2009/08/20 8,107
484097 DJ '국장', 숨은 주역은 MB 대승적 결단 10 세우실 2009/08/20 696
484096 4대강 반대를 위한 반대는 곤란 2 ㄷㄷㄷ 2009/08/20 132
484095 (컴대기)감자탕에 들어가는 깨요... 3 j 2009/08/20 217
484094 김대중대통령을 죽인 숨어있는 사람들 7 헐~ 2009/08/20 769
484093 부산에서 서울 놀러오는 동생네~ 어디어디 둘러보면 좋을까요? 1 서울관광 2009/08/20 213
484092 김대중대통령이 입당권유했다고 자기자랑하네요 ㅎㅎ 5 쌍수야더위묵.. 2009/08/20 404
484091 무선리모콘 시동키 소리가 갑자기 엄청 커진 이유요 밧데리 방전.. 2009/08/20 165
484090 중국 최대 포털의 김대중 대통령 서거 관련 특집입니다 15 ㄷㄷㄷ 2009/08/20 536
484089 급)강화유리 상판 8 가스렌지 2009/08/20 609
484088 혹시 복숭아 병조림 만들어보신 분들이요~ 8 복숭아 병조.. 2009/08/20 585
484087 "생전에 죄송하단 말씀 못드렸는데…" (20여년 간 동교동 감시한 형사 인터뷰) 8 ㅠ.ㅠ 2009/08/20 764
484086 . 1 -- 2009/08/20 174
484085 7년 준비한 나로호 7분56초 남기고… 3 세우실 2009/08/20 564
484084 하도 심심해서..내 인생에서 망신살 뻗쳤던 일.... 17 .. 2009/08/20 1,943
484083 저도 저만 위해주는 남자를 만날 수있을까요? 10 희망 2009/08/20 1,101
484082 이 기사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일러스트가 넘 재밌어요. 4 뚱딴지 2009/08/20 521
484081 전기렌지 쓰시는 분들...4구 다 사용하세요? 13 전기렌지 2009/08/20 1,275
484080 푸켓에서 사올게 뭐있을까요? 3 주부에게 필.. 2009/08/20 481
484079 7세 여자아아가 소변이 조금씩 샌다고하는데.. 1 크림 2009/08/20 229
484078 며느리 첫 생일 챙겨주어야 하나요 45 .. 2009/08/20 3,944
484077 점심 뭐 드셨어요?^^ 23 *** 2009/08/20 972
484076 [펌]노무현이 밝힌 김대중 8 요조숙녀 2009/08/20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