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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글리 Glee 보시는 분 계시면 줄거리 좀 여쭐께요

답답혀서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0-07-16 16:19:26
Glee를 시즌 1 에피 7까지 봤는데요,
저는 평소 크라임물 매냐라
어떤 나쁜 넘도 45분 안에 잡힌다,
혹시 빠져나가더라도 시즌 완결편에 잡힌다.
이 공식에 익숙해서요,

테리 (윌 선생 마눌)와 퀸 (바보 핀 여친)이
거짓말을 이어가는 것 보기가 영 괴로워요.

이 거짓말이 언제 들통나는지
대략 에피 번호 좀 찍어주세요.


부디 이 글 페이지 넘어가기 전에
글리 보시는 82님이 봐주셨으면 ㅡㅜ
IP : 116.41.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7.16 4:21 PM (123.111.xxx.166)

    거의 마지막 에피 부근이었던 것 같은 기억이... 분명 밝혀지기는 합니다!

  • 2. 11-12편
    '10.7.16 4:22 PM (221.146.xxx.1)

    12편에서 들통나요.
    몇번을 봐도 재밌는 드라마네요.

  • 3. 13편에서
    '10.7.16 4:25 PM (221.146.xxx.1)

    전반부가 끝나고 14편부터 다시 시작...
    이걸 시즌 2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시즌 1의 14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러다가 시즌 1의 진짜 마지막은 눈물 펑펑 쏟을 정도로 감동적입니다.

    전반부와 후반부는 정말 분위기가 달라요. 전반부에서 약간 막장을 달렸다면 후반부는 완전 감동적.
    꿈 (dream)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도 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도 하고 마돈나가 주제가 되는가 하면 레이디 가가가 주제가 되기도 하고...

    참고 보시길 간절히 부탁드려요.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는 미드 폐인 역사상 처음임.

  • 4. 도배
    '10.7.16 4:30 PM (221.146.xxx.1)

    제가 답글 도배하네요. glee얘기만 나오면 흥분해서리....
    제 가물한 기억에 의하면, 12편에서는 테리가, 13편에서는 퀸이 들통나는 거 같아요.

  • 5. 원글
    '10.7.16 4:37 PM (116.41.xxx.7)

    빛의 속도로 댓글 달아주신 님들 넘 감사해요

    예, 몇 편만 참으면 밝혀지는군요 ㅇ,.ㅇ

    특히 221님, 꼭 볼께요. 저도 옆지기랑 안무까지 따라하면서 즐감 중입니다^^

  • 6. ㅋㅋㅋ
    '10.7.16 5:18 PM (58.121.xxx.4)

    저와 같으시네요...저도 테리때문에 초반에 짜증 좀 났다는...그래도 퍼포먼스가 너무 좋아서 1시즌 다보고 퍼포먼스 부분은 또 자주 본답니다. ost도 너무 좋고...^^ 후반 스토리가 더 좋았던 이유중에 하나가 시즌 후반에 가면 상대팀 고등학교 선생님이 극중 중요한 역할로 자주 나오는데요.....유명한 뮤지컬 배우랍니다. 렌트에서 모린역할했던, 글리에서보니 너무 반갑더라구요..여전히 노래도 잘하고 ^^ ....제가 뮤지컬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글리 너무 잼나요....에미상 19개부문에 후보로 올랐다는데, 아마 음악부분은 휩쓸겠죠? ^^ 걍 반가워서 횡설수설 답글 답니다 ㅋㅋㅋㅋ

  • 7. 예술이였다
    '10.7.16 5:26 PM (125.177.xxx.147)

    첨에만 답답하지 오해가 풀린 후엔 일반드라마보다 더 감동적이더군요. 게리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시선이라든지 가정을 바라보는 아내와 남편의 마음이 어찌 이리 틀린지....
    음악들이 참 좋아 완주후에 글리 광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시즌 언제하나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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