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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이.... 외모지상주의 ,,,

성서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0-07-16 15:06:57



,, 이웃에 사는 애기엄마가 ,,, 가끔 놀러오는데 ,,,,, 아이가 ,,,, 넘 ,,, 못났어요 ,,,

저 이런맘이 못 된건가요 ,,,,

예쁜아이는  ,,, 아구 ,,, 이뻐라 ,,, 귀엽게 생긴아이는 ,,,, 아구 ,, 귀엽어라 ,,

못난 아이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




못생긴걸 귀엽다고 하자니 ,, 휴 ,,, 귀엽지도 않아요 ,,,
애가 잘 웃지도 않고 ,, 앵앵 울기만 잘 울고 ,,, 그래서 그런가 ,,,

밖에 놀러를 가면 ,,,, 고등학생들이 ,,, 아이 뒷모습을 보고  ,,,, 아 ,, 아기다 ,, 하면서 달려오다가 ,, 앞 모습을 보면 ,,, 어 ,,, 그냥 지나간답니다 ,,,,

근데 아이엄마는 ,,, 사람들이 자기 아이보고 ,,, 인형같다고 한데요 ,,,

모든 부모가 팔불출이 되나 봅니다 ,,,

아 ,,,  나부터 이러니 외모지상주의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











IP : 175.201.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6 3:11 PM (125.139.xxx.10)

    원글님, 예쁘지 않은 아이는 없던데요
    제가 다니는 성당에 정말 못생긴 여자아이가 있는데... 이 녀석을 보면 어찌나 귀여운지~
    제가 만날때마다 우리 성당에서 제일 매력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런데 거만하기까지 해서 제가 아이 앞에서 애교를 열번쯤 떨면 겨우 한번 웃음을 하사해 주시지요.
    아이들이 상대편이 날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30초 안에 파악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잖아요
    아이를 놓고 그런 마음 갖지 마셔요. 아이들은 백번도 더 변해서 나중에 어떤 인물이 될런지 모르잖아요

  • 2. 공감
    '10.7.16 3:12 PM (221.148.xxx.106)

    저도 예쁘고 귀여운 아기만 좋아요-.-
    물론 친구 아기는 외모 상관없이 다 이뻐라 합니다.

    전 혹 또한번의 생이 있다면 자타공인 미인으로 태어나보고 싶습니다.

  • 3. ..
    '10.7.16 3:15 PM (121.143.xxx.249)

    근데 밖에서 애기 안고 다녀보면 못생긴 아기한테는 아무소리 안한다던데요?
    친구가 애기가 못생겼는데 큰딸이이뻐서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둘째 딸은 그런소리 전혀 못 들었다고
    이쁜에 원글님 눈에만 못생겨 보이는게 아닐까요???????

  • 4. 진짜
    '10.7.16 3:15 PM (183.102.xxx.165)

    아이들 외모 백번 변해요.
    저도 4살때까지 엄청 뚱뚱했고 또 다들 남자아이인줄 알았데요.
    그때 사진 보면 제가 봐도 정말 못생겼더라구요..^^;
    근데 한 6살때부터 살도 좀 빠지고 인물도 슬슬 나면서 정말 여성스럽고
    예쁘게 됐어요. 늦게 인물나는 애들도 있어요.

  • 5. ^^
    '10.7.16 3:21 PM (211.44.xxx.175)

    안구에는 어찌 비추든 간에........ 맘 속으로 이쁘다고 되뇌면서
    어머, 아기 참 이뻐요! 두어번 소리내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면
    그 담부터는 이쁘게 보입니다.
    세상 모든 아기들 사랑해주세요. ^^

  • 6. 솔직히
    '10.7.16 3:23 PM (110.11.xxx.47)

    아기는 다 예쁜데요...아무리 인물이 예뻐도 찡찡거리고 짜증 많은 아기가 있어요.
    그런 아기는 내 아이라도 쫌 깝깝하기는 하죠...^^;;;

  • 7. ..
    '10.7.16 3:24 PM (114.203.xxx.5)

    저도 생긴게 못생기고 이쁜거 떠나서
    밉상인 애들은 있어요 이유없이 징징징 괜한 심술..이럼 그냥 아무말 안해요

  • 8. 성서
    '10.7.16 3:29 PM (175.201.xxx.144)

    아이가 박 * 선 닮았다면 ,,, 귀엽다고 해야하나요 ,,

    박*선 얼굴에 턱이 빼쭉하게 생겼어요 ,,,

    볼때마다 ,, 머리에 되 내인답니다 ,,, 이쁘다 ,,,

  • 9. 웅..
    '10.7.16 4:02 PM (122.40.xxx.30)

    저는.. 사실 .. 부끄럽지만..
    울딸 아기였을때... 아구.. 못났다 했었지요..어쩌나요.. 솔직히 외모는 심란한걸...
    속상하고 안타깝고..그랬어요..
    울딸이 조금만더 예쁘게 생겼더래도 아마 덜 혼났을 거라구...;;;
    잘 못했을때 안이쁜 아이들이 혼내기 좀더 수월한듯...;;;마음이 좀 냉정해지는..;
    (근데 뭐..이건 제가 부족한 엄마라 그런거구요.. 제 맘이 약간의 우울증도 있었던듯..안이쁜짓을 해서이기도 했구요;;)
    근데..... 귀엽긴했어요... 익숙해서 그런가 귀엽더니... 갈수록 이뻐지더라는....
    지금은 완전 부러움이예요.. (여전히 아쉬움도 조금은 있지만..ㅋㅋ)
    다들 이쁘다 하네요... ㅋㅋ 아기때 보고 지금 보는 사람들은.. 알아보지도 못하고..;;
    믿을수 없다 하지요...ㅋㅋㅋ 아기얼굴 수십번 바뀐다는게 맞나봐요....ㅎㅎ

    제 아이도 이런데... 다른 아이들은 더 하겠지요..;;
    네... 저... 외모지상주의 맞아요...
    이쁜 아기들만 이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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