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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SDA (삼육 어학원 ) 괜찮을까요?
어학원 쪽으로 알아 보고 있는대요
동네 잉글리쉬 프렌즈나 GnB 이런 곳을 보낼까 했는데 친구가 SDA가 괜찮다고 하네요
하루 원어민 25분 내국인 25분 50분 수업으로 월화수목 주 4회 수업이구요
금요일은 지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대요
보통 다른 어학원은 하루 원어민 한시간 내국인 한시간 2시간 수업이 주 3회 더라구요
제일 매력적인건 어학원 치고는 교육비가 저렴하다는 거예요
2달에 20-25 만원 선이예요
또 원어민 선생님들이 선교사라 사명감이 대단해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전 말하기 위주의 수업을 원하거든요
혹시 SDA에 아이를 보내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1. ..
'10.7.15 11:15 PM (222.101.xxx.230)가격이 저렴하죠 교재나 커리큘럼은 보통정도이구요
한반에 학생수가 이십명 가까워요 평범한 저학년 남자아이렴 수업집중도가 좀 떨어질 수있고
담임이 관리하고 그런 부분이 다른 학원보다 좀 약해요
두달에 한번씩 시험봐서 테스트 통과되면 레벨이 올라가고 그런 시스템이라서 다시 듣기도 많이하고 그래요
성실하고 수업잘 따라가는 여학생이면 가격대비 괜찮은 것같아요2. 강추
'10.7.15 11:11 PM (119.69.xxx.143)원어민 선생님 다 대졸 출신에, 선교활동으로
오신분들이라 믿을만 하구요
한국인선생님이 담임선생님으로 계시면서, 보조교사로
매 수업시간마다 함께 수업합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하면서
의사소통이 잘 안되거나, 수업내용 이해 못하는 아이들 옆에서 보조)
한국식 영어(학습)보다는 말하기, 듣기, 쓰기 위주라
몇년 꾸준히 하면, 정말 효과있어요
저두 큰애 여기저기 유명학원 보내봤지만
비용대비 효과는...?
특히 원어민 선생님이 너무 자주 바뀌고, 레벨별 수업도 그리 믿음이 안가고,
아무튼 너무 허술하고, 교육비도 너무 비싸요
작은아이 6년정도 꾸준히 삼육만 다녔는데
큰 애보다 문법빼고, 오히려 더 나아요
그러나 초등 고학년 되면
따로 문법이나, 수능 독해를 보충학습 해 주어야
중학교 영어 내신에서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3. 윈글
'10.7.15 11:46 PM (211.117.xxx.38)초등 1학년인데 하루 2시간 주 3회 보다는 매일 가서 50분 수업이 낫겠다 싶은데 어떤가요?
남자 아이인데 정원이 그리 많다면 좀 그렇긴 하네요4. 저희아이
'10.7.15 11:56 PM (175.117.xxx.186)지금 초등학교 3학년이고요 삼육어학원 다닙니다.
월~목요일 주 4회 50분 수업
50분 수업이라 하지만 원어민은 10분 정도...
한텀(2개월)에 24만원, 수업인원은 12명입니다.
금요일 수업은 희망자만 하고요 (1만원)
종교색이 있어서 비추합니다.5. ㅈㅈㅈ
'10.7.16 6:30 AM (58.239.xxx.42)삼육 싸다고 무시하는 학부모 은근 많은데요 여기 괜찮아요 우리나라사람들은 뭐든지 비싸야 제값한다고 생각을 해서 영어학원이 참 이상하게 비싸요 그리고 그런곳이 잘되고. 제가 해운대 살때 거기 영어학원이 아마 전국에서 서울다음으로 드글드글 종류대로 다 있는 곳일겁니다. 비싼데도 엄청나게 많구.가만 보니 영어학원 어디 비싼데 보내는가가 경쟁붙은거 같드라구요. 저는 삼육 열심히 다녀서 영어 잘하는 사람을 대학다닐때 많이 봐서요 우리애도 거기 보냈거든요. 원비땜에 보낸것도 아니고 딱 그거하나 믿고 보낸건데..임원모임하다가 거기 보낸다니깐 대번에 아~~ 싼곳.이러는거예요. 그래 니는 돈많아 좋겠다 하고 싶은맘이 굴뚝같았죠. 암튼 거긴 선생님부터 믿음이 가요. 원어민 선생님들 기본 학력이 높잖아요. 종교는 강요안하니깐 상관없구요. 다른 학원은 젊은 강사 원어민들 뭐하다 왔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여긴 안그렇거든요 레벨 테스트도 정확히 하고. 전 영어학원은 이 두개만 충족시켜도 만족합니다 한국선생님이 애들이 많아서 관리를 못하는게 흠이죠. 그러나 시키는대로 꼬박꼬박 하는 성향의 아이들은 싼값에 제대로 배울수 있죠. 제가 어학연수 다녀와서 잠시 아르바이트로 영어학원 일해봐서 아는데요 진짜 영어학원 제대로 된곳 잘 없어요 한국선생님도 실력 이상한 사람도 많이 뽑고..돈이 싸니깐. 요즈음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가 영어학원에 대한 불신이 좀 있어요. 암튼 여기는 그런건 의심스럽지 않다는것.
저학년은 이곳이 좋아요. 단지 고학년이나 중학교는 문법 독해부분이 중요한데 여기는 그렇게 신경을 쓰는것 같지는 않아요 .원하는 사람은 돈을 더내고 따로 특강같은걸 듣는게 있더군요.
종교는 그렇게 강조하지 않드라구요. 저는 성당다니는데 여기 보냈어요.6. ..
'10.7.16 8:29 AM (125.188.xxx.65)아이가 활달하고 잘 어울리는 성격이면 괜찮아요..
저희 아이는 고학년에 보냈는데 조금 내성적인지라 수업 중 발표를 힘들어했구요.
50분 수업이라 매 시간마다 수업이 있어서 아이들이 우르르 왔다가 ,우르르 나가서 학원샘하고 친해지기도,같은 셔틀 안 타면 아이들과 친해지기도 힘들어해서 중간에 그만뒀어요..
싸고 좋은데 담임샘 관리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수업패턴 때문일 수도 있고 항상 대기자가 있어서 그런지 다니는 아이들한테 신경을 많이 안 써 주는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