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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선생 웅변학원(?) 아세요?
압구정과 송파에서 유명한 스피치 학원이라는데
혹시 아이 보내보신 분 있나요?
아들아이가 워낙 발표랑 담 쌓아서요..
한 번 알아보고 보내보고 싶네요...
1. 아직도 하나요?
'10.7.15 5:20 PM (122.32.xxx.10)재수생 우리 달 초딩2년때 다니던 곳인데요.
그때 편원장께서 이번만 하고 그만둔다고 어찌나 떠들며 자기동생 김공장 김 사라고 하시던지.
->결국 엄마들 한두박스씩 다 샀잖아요.
뭐..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좀 강압적이고 스파르타식입니다.
아이에게 잘 맞으면 좋지만 못견디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나저나 그때 옹변대회 나가 상 탄 우리 딸 사진 어디 있을텐데...ㅎㅎ2. 원글
'10.7.15 5:24 PM (122.32.xxx.63)얘기 들어보니 요즘도 성업중인가봐요
동네에 웅변학원 있으면 보내고 싶은데 요즘은 웅변학원이 잘 없네요..3. 아직도
'10.7.15 5:21 PM (211.54.xxx.179)있나봐요 ㅎㅎ근데 그거 해서 뭐하시게요,,,
발표 안하는건 천성이지요,,,거기 웅변학원 다니는애들 ,,,옛날식으로 매뉴얼이 있던데요,,
전 상담만 받고 관뒀어요4. ㅋㅋㅋ
'10.7.15 5:38 PM (121.164.xxx.188)넘 재밌어요.
김 공장 김 사라고 해서 엄마들 다 샀다니...^^5. 우리랑
'10.7.15 5:46 PM (121.165.xxx.23)저희 애 했는데 여자아이구요...그때는 곡 해야만 해야하는지 알고 했는데 지금은 ㅠㅠㅠ
아이는 시간이 기다려주나봐요.저희 애 그렇게 내성적이더니 지금은 너무 수다스럽지 않은데 자기 할말은 하는거 같아요..속을 강하게 채워서 자기 생각을 말하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6. 보내본엄마
'10.7.15 5:52 PM (112.150.xxx.56)일부러 로긴했어요.
우리아이 너무 낯가림이 심해서 보냈는데, 다니는 도중에는 스트레스 받아했지만.. 전국대회까지 마친 후에는 좀 뻔뻔함이 생기던데요.. 후회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성향을 완전히 무시한채 스파르타식은 아니에요..7. 원글
'10.7.15 6:06 PM (122.32.xxx.63)저희 아이도 낯가림이 심하고...자기 생각이 없는 아이는 아닌데..그걸 표현하는 걸 어려워하니깐 안타까워서요..저도 아이가 좀 뻔뻔함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8. 보내본엄마
'10.7.15 6:15 PM (112.150.xxx.56)선생님 스타일이 좀 오버하잖아요.. 내성적인 아이가 처음 자기 생각을 발표했을때... 어찌나 과하게 칭찬하시던지... 그런 오버에 애들은 반응하던데요... 재밌었어요.
9. 지금 중딩
'10.7.16 1:17 AM (118.220.xxx.103)어릴때 효과는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