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장내새경을했는데 작은 용종이 나왔거든여,,

........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0-07-14 22:15:17
신랑이 몇일전 대장과 위 내시경을 했는데여,,
위는 깨끗한데 대장에서는 아주 작은 용종을 제거 했거든여,,
근데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느 아주 작고 그래서 별거 아니라고
말씀하시네여,,
다른 사람들도 작은용종같은건 많다고 하시면서여,,
몇일있다 결과나오는데  별거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여,,
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괜히 걱정되네여,,
시어머님도 대장암 수술받으셨거든여,,,

대장에 작은 용종 같은건 대부분 많이 발견되는건가여?
정말 별거 아닌건가여?
IP : 211.214.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4 10:21 PM (124.53.xxx.16)

    용종 있는 사람 정말 많아요. 크기가 작을 때 발견되면 잘라내면 끝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염려 마세요.

  • 2. 작은용종은
    '10.7.14 10:54 PM (110.8.xxx.175)

    내시경하면서 뜯어내던데요..걱정 안하셔도 되요..선종이니 용종이니..작은것도 여러가지더군요.

  • 3. 근데
    '10.7.14 11:13 PM (121.158.xxx.86)

    가급적 큰병원에서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대장내시경 하면서 발견된 용종 뜯어내다가 잘못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도 큰병원에서 하면 처치가 빨리된다고 들었어요.
    그렇게 흔히 있는 일은 아니라 염려는 하지마시되, 큰병원에서 경험많은 분께 시술받으시길..

  • 4. 부모님
    '10.7.14 11:26 PM (119.71.xxx.171)

    검사할 때 보니 엄마는 안에서 검사받고 저는 대기실에서 모니터로 검사과정을 보고 있었어요
    작은 용종이 있었고 잡아 뜯어내더군요
    용종이 있으니 별도 검사한다하고 결과 받으니 그냥 용종이었구요
    아빠는 남동생이 따라 갔었는데 검사과정을 안보여줬다더군요
    용종이 있었는데 그게 직장암 초기로 의심되는 상태
    바로 삼성병원에 가서 수술받았어요
    용종의 형태로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듯 하더라구요
    의사가 별거 아니라 그랬음 괜찮을 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 5. ...
    '10.7.15 3:34 AM (118.36.xxx.193)

    근데님 말씀처럼 용종 뜯어내다 잘못되어 천공(구멍)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되면 내시경 할 때 집어넣은 바람이 배로 스며들어 배와 아랫부분이 엄청 부풀어 오릅니다.
    그걸 모르고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복막염이 되어 큰사고가 생기게 되는거구요.
    그러니 내시경후 자기몸을 잘 관찰해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저희 남편, 불행중 다행으로 바로 발견하여 10일간 입원했었답니다.

  • 6. 조심
    '10.7.15 10:16 AM (211.189.xxx.125)

    그래도 쉽게 넘기지 마세요.
    물론 대부분 별거 아니고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치만 조심해서 나쁠거 없지 않습니까? 건강에 대해서 깐깐하게 굴어도 됩니다.

    기분나쁘라고 하시는 얘기는 아니고.
    저희 아빠...작은 용종이 발견 되었는데 병원에서 똑같이 말했지요.
    워낙 건강체질이시고 스스로 약간 아프신것에 호들갑떠는 스타일이라...전혀 걱정안했습니다.
    건강검진 매해 하셨구요.
    그치만 웃긴건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물론 췌장암이라 발견이 어려워 그런것도 있고, 자각증상 없었어도 건강검진 하고 6개월 뒤 돌아가셨어요.

    대장에 그런게 있을 정도면..다른 장기도 좋을지 나쁠 지 모르는거라고 생각해요.
    자동차도 연식이 오래되면 전체적으로 낡잖아요.
    전 그런 의미로 말씀드리니거니 관리 잘 하시고 좋은 병원 가서 진료해보세요.
    큰 염려는 안하셔도 되겠지만요.^^

  • 7. 가족력
    '10.7.15 1:41 PM (96.232.xxx.214)

    친 아버님이 대장암이라고 검사 시 말씀하셨나요 아버지가 대장암이면 자녀들은 30대부터 (아닌사람들은 40대 이후)검진 받게 되어 있고 대장암은 가족력이 강력한 병중 하나인데 별거 아니라고 당장 안심시켜주는거 보다 지금은 큰 문제가 없지만 가족력이 있고 젊은 분이 벌써 용종이 있으므로 추후 2-3년 내에 추적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 들으셨어야 할거 같아요 조직검사 결과 들으러 가셔서 가족력 말씀 한번 하세요. 그리고 만약 정확하게 어떻게 추적검사 하라고 안 알려주면 대장 내시경 검사 몽땅 자료 떼어 놨다가 다음번에는 소화기 내과 전문의한테 가세요

  • 8. win0416
    '10.7.15 1:48 PM (113.43.xxx.154)

    삐로리 균 ?이라고 하는데 .......일단 검사 필요하고 약이 잇어요 그약을 먹으면 거의 없어지는데 이균이 암으로 된다고 하더군요 검색을 해보면 나올것 입니다 참 와사비 같은매운것이 이균을 살균한다고 일본 테레비 에서 나오더군요

  • 9. win0416
    '10.7.15 1:57 PM (113.43.xxx.154)

    ピロり 균 이라고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41 간편 닭조림 레시피가 있었던거같은데 검색이 안되네요. 2 간편요리 2009/08/17 327
482840 lg 싸이킹 청소기 어떤가요 16 집이썩어가요.. 2009/08/17 926
482839 시어머님 팔순 여행지 많이 추천 부탁드려요^^ 아자아자!!.. 2009/08/17 346
482838 편평사마귀에 대해 조언좀요 1 ........ 2009/08/17 315
482837 마트에서 혼수가전을 샀어요 근데요 4 뭘 몰라 2009/08/17 561
482836 헤어스타일 고민!! 조언 부탁드려요 3 으앙 2009/08/17 567
482835 강지맘들께 여쭈어요~ 11 강아지 2009/08/17 521
482834 한쪽볼에 살이 너무 많아요.;;; 2 2009/08/17 760
482833 dmb보시는분 1 kbs2 2009/08/17 154
482832 홍삼 먹고 설사를 하는데요... 3 왜그러지 2009/08/17 1,676
482831 'A급 수배자' 매형, 체포승인 40분만에 석방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 영향력 행사 의.. 19 세우실 2009/08/17 928
482830 저두 엄마가 되려 나봐요 ^^ 18 감사 2009/08/17 838
482829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뷔페 그랜드키친 미국산갈비유감~~ 3 이를어째.... 2009/08/17 429
482828 과자 살려구요~~ 추천이용~~ 5 과자~ 2009/08/17 474
482827 냉동실에 넣어둔 오래된 미숫가루 먹어도 되나요? 5 냉동보관 2009/08/17 1,915
482826 와!~ 이게 형인가요?...ㅋ 8 한낯의 황당.. 2009/08/17 1,403
482825 나 없는 사이에 배달온 케익 남편이 먹었어요 12 우씨 2009/08/17 1,571
482824 구어체 영어 잘 아시는 분,hook up 무슨 뜻인가요? 5 떨려..ㅠ... 2009/08/17 2,172
482823 인사청문회는 잘 하고있나요? 3 김준규 2009/08/17 162
482822 어제 호수공원에서 자전거로 아이 치고, 사과도 안한 괘씸한 부자들.... 1 그러지좀 말.. 2009/08/17 501
482821 며느리 보다 얄미운 딸...? 8 며느리밥풀꽃.. 2009/08/17 1,595
482820 맥 10 을 사용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5 악~~ 2009/08/17 228
482819 럭셔리한 스파 추천 부탁드려요. 야근시른걸~.. 2009/08/17 185
482818 오이지담글 오이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나요? 2 오이지 2009/08/17 195
482817 친정식구에게 컵라면 대접하는 찌질한 남편, 너무 속상하네요. 21 ... 2009/08/17 2,397
482816 문경새재 주변에도 물놀이 할 수 있나요 2 문경새재 2009/08/17 395
482815 시누와 올케 11 이런경우 2009/08/17 1,501
482814 재미있게 읽으셨던 책 좀 추천해 주세요~^^ 17 정신에 살찌.. 2009/08/17 994
482813 시댁에서 부부쌈한거 아신적있나요? 10 부부쌈 2009/08/17 803
482812 전세집 알아보는데요 4 융자 있는집.. 2009/08/17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