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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 푹 꺼지는거는 어떻게해야되나요.
육아와 임신으로 어느날 거울을 보니 눈두덩이가 주저앉아서 붙어버렸어요.
어릴때 정말 한 눈두덩이했었거든요. 뭐 먹고자면 눈이 안떠질정도로...
그때는 여기 지방흡입을 해야하나 가끔 고민도했었는데.
지금 움푹들어간걸보니 그때가 그리워요.
눈이 쾡해보이고... 정말~ 싫어요.
아이크림 덕지덕지 말라도 소용없겠죠?
오늘 친정엄마한테 나 보톡스라도 맞을까봐 이랬더니 젊은것이 별소릴 다한다고...
근데 한 10년은 늙어보이는거 같아요.
무슨 좋은 방법없나요?
1. 전
'10.7.14 9:04 PM (58.228.xxx.25)어릴때부터 거기 살이 없었는데,
늙어보인다는 소리 안들어요. 오히려 젊어 보인다 소리 듣습니다.
그건 그렇고, 특별한 방법이 없을듯한데요.
그냥 있는 그대로 자신있게 살면 돼요. 누가 눈만 빤히 보는것도 아니고...
단점을 그대로 드러내면 오히려 안보입니다. 감추려고 할때 더 보이는거지요..
하긴 나도 흰머리 때문에 고민이긴 하지만,,,그래도 젊어보인답니다..2. ..
'10.7.14 9:04 PM (114.206.xxx.73)김희애는 지방 주입 했어요.
3. 완전고민
'10.7.14 9:09 PM (112.152.xxx.240)아 저는 쌍꺼풀없는 길고 큰눈이에요. 그래서그런지... 더 큉해보여서요.
남들눈이 중요한게 아니라 제 자신이 그런게 싫어서요.
뭔가 해결할 방법이 있다면 (수술이외에) 한번 열심히 해보고싶어서요~
혹시 알고계시는분이있나 해서요~4. ...
'10.7.14 9:21 PM (220.88.xxx.219)저 20살 때 쌍커풀 수술할 때 저도 그 부분이 완전 두툼해서 지방 좀 빼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의사선생님이 당장 10년정도는 지방 빼는 게 예쁘지만 나중에 나이들면 꺼진다고 하시면서 굳이 빼겠다면 빼주겠지만 권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안뺐어요.
근데 정말 30대가 넘으니 그 부분이 홀쭉 들어가더라구요. 재작년인가 한 번 성형외과에 상담갔는데 지방 주입하면 되지만 푹꺼지지 않는 이상 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지방 들어가는 면적이나 부피가 너무 적으면 자가지방보다는 필러로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고 자가 지방으로 한다고해도 또 금방 빠져서 자주자주 해줘야 한대요. 필러라는 것은 원래 지속적인 것이 아니라서 들어가는 면적이나 부피가 어떻든 2년 주기로 해줘야 지속되고 자가지방이 생착만 잘되면 그나마 반영구적이긴 한데 아예 푹 꺼졌을 때 많은 양을 주입해야 효과가 지속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아주 나이들어서 푹 꺼져서 보기싫을 정도까지 되면 해보려고 합니다5. 규망
'10.7.14 9:27 PM (115.137.xxx.154)임신과 ㅇ육아에서 벗어나면 좀 괜찮아져요
저는 아주 독한 항생제 복용 후 몸이 휘둘려 눈이 푹 꺼져 지방주입 오랜시간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항생제 끊고 얼마지나니 다시 좋아졌어요6. 그게
'10.7.14 9:41 PM (115.143.xxx.210)방법이 없답니다. 지방주입도 일시적이고 굉장히 비싸더군요. 그냥 포기했슴다.
대신 전 절대 브라운 계열 새도우 안 바르고 민트나 핑크 같은 거 살짝 발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