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음식 솜씨가 좀 있는 편인데..
실력 좀 업그레이드 했음 좋겠다 싶었는데 드뎌 문화센터에 등록했네요.
등록할때 접수받던 아가씨가 남자분이 없어서 좀...불편하실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앞치마 챙겨가지고 문화센터 갔는데...남자 수강생 있다고 문자왔네요~ㅋㅋ
기대되네요. 뭘 배웠는지..
참고로 남편이 요리해도 조수 역할(재료 준비...설겆이 등) 은 제가 하니까 뭐 그렇게
편하지만도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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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문화센터에 이태리 요리 배우러 갔어요~
기대 조회수 : 664
작성일 : 2010-07-14 20:54:58
IP : 122.40.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올레~
'10.7.14 9:05 PM (61.74.xxx.63)원글님 좋으시겠어요.
원래 이태리 요리강좌에 남자수강생 인기많아요. 왜냐하면...
피자 도우 반죽할때 힘있게 치대야 쫄깃하게 나오거든요. ^^2. .
'10.7.14 9:18 PM (124.53.xxx.16)우와~ 남편이 이태리 요리라니... 집에서도 '쉐엡' 분위기 나시겠네요? ㅎㅎㅎ
울 신랑은 설겆이라도 잘했으면 좋겠건만 ㅋㅋㅋㅋ3. 원글
'10.7.14 10:48 PM (122.40.xxx.133)ㅎㅎ 남편이 쉐엡이면..주방보조가 있어야 겠지요? 바로 저랍니다. 굳은일 다 도맡아 해야하는...ㅠㅠ.
4. .
'10.7.14 11:27 PM (183.98.xxx.164)혼자서 쉡이며 보조까지 다 하는 녀자들보다 훠얼씬 복받으셨습니다~ 부럽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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