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남편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아무래도 그만둬야할 것 같다구요..
잘했다 했습니다..
뭐 마냥 놀 사람도 아니고..
곧 다른 일을 찾겠지만..
당장 먹고 살 일이 막막하군요..
지금 용돈조로 받는 월급으로는 한달 생활은 어림도 없고..
그동안 배부르다고 거래처 다 떼어버렸더니 일 받을 데도 없고..
아직 아이폰 어플 개발은 제대로 해보질 않아서..
지금 당장 할 줄 아는 거라곤 홈페이지 제작밖에 없는데..
구인 구직란 훑어보면서 일감 없나 찾아봐야겠습니다..ㅠ.ㅠ
너무 쿨하게 잘했다 했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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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서 먹고 살아야하나.....
고민중..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0-07-14 20:39:40
IP : 211.207.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은
'10.7.14 8:46 PM (58.228.xxx.25)홈페이지 제작이라도 할수 있는 능력이 있네요...
저도 일하고 싶은데,,,,,,능력은 없고, 폼나는 일 편한일 하고 싶으니...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진짜....세상살기가 참 힘들긴 힘든것 같아요2. ..
'10.7.14 8:47 PM (121.130.xxx.57)폼나는일 찾을라면 경력도그렇고 나이제한도 있고 힘들어요. 저는 요즘 전단지 돌리는데
처음엔 좀 챙피했지만 한시간에 만원정도 4시간 하고 있네요.. 내 자존심 따위 다 버리고
할일 찾으면 몸이 힘들지만 있습니다..남편은 그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재충전 할 시간
주시고요..3. 고민중..
'10.7.14 8:54 PM (211.207.xxx.222)뭐 벼라별 일을 다 해봐서 별 걱정은 안됩니다..
흐흐..진짜 별 일을 다했지요...
이번도 잘 버텨나갈겁니다.. 아자아자!!!!4. ...
'10.7.14 8:55 PM (61.73.xxx.195)넘 씩씩해보여서 좋으네요..... 저도 힘내서 아자아자해야지요...
5. ...
'10.7.14 9:05 PM (115.138.xxx.72)디자인 하실수 있다면 좀더 배워서 북디자인 해보세요. 사람은 많으나 정말 멋지게 해내는 사람이 없다는.. 건당으로 받는데 꽤 많이 받는 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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