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빈뇨 증상이 심한데 한의원을 가면 될까요?

밀가루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0-07-14 19:34:21
안녕하세요? 한 달 전 우연찮게 82에 발 들여서 매일 눈팅만 일삼다가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제가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요.. 하루에 15번은 가는 거 같아요. 고등학교 때도 심해서 한약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 후 20여 년 간 조금 괜찮아지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보통 사람들보다 많이 가는 거 같아요.

특히 요즘 더 심해지네요. 어쩔 땐, 갔다오자 마자 또 가고 싶고, 길어야 2시간 버티고, 자다가 한 두 번은 꼭 깨어나구... 엄마가 빨리 병원 좀 가보지, 왜 미련하게 버티냐고 모라 하시네요.. 한의원을 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비뇨기과? 좀 신중하게 알아보구 갈려구요..
IP : 118.36.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은
    '10.7.14 7:40 PM (58.228.xxx.25)

    제가 그걸로 비뇨기과, 산부인과도 가봤는데,,,사실 별 뾰족한 수가 없더라구요.
    의사들은 대수롭잖게 생각하고, 그리고 돈도 안되니까, 관심도 없는것 같고
    약도 전 비뇨기과에서 준건 괜찮았는데(이건 소변을 아예 안나오게 하는것 같더라구요)

    산부인과에서 준 약은 정말 생활을 할수 없을 정도로 부작용이 심했는데
    그넘의 의사, 부작용이 있다니까, "그래도 좀 나았잖아(반말..이게 끝임)"이러더군요.

    제 경우엔
    그냥 종이에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적었어요.
    처음부터 두시간 참고 가는거 무리입니다.
    맨처음엔 30분 간격이나 20분 간격으로 가시고, 며칠 지나면
    1시간 간격으로 가고..1,2주 지나면 두시간 간격으로 가고,,,두시간 마다 가도 살만하잖아요.

    꼭 적어놓고 다니세요. 그래야 확인도 되고...조금 마음을 편하게 먹고요.

  • 2. 원글
    '10.7.14 7:50 PM (118.36.xxx.133)

    아... 가고 싶어도 조금씩 참아보란 말씀이시군요. 빈뇨 관련 기사에 나오는 의사들 얘기 들어보면 심리적인 거니깐 참는 습관을 들이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진짜 이게 정신적인 건가 봐요. 제가 약간 완벽주의(어느 면에서만)적인 성향이 있는데 그래서, 조금만 가고 싶어도 안가고 못배기는 거 같기도 하고.. 암튼 노력해 봐야겠네요ㅠ

  • 3. ...
    '10.7.14 7:55 PM (122.43.xxx.99)

    저도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신경성 이라고 약을 처방해 주어서 먹었는데
    그 때 뿐이에요.
    스트레스가 원인 이라고 하더라구요.
    정신줄을 놓고 살면 나아 지려는지.. ㅠ.ㅠ.

  • 4. 저도
    '10.7.14 7:59 PM (58.78.xxx.5)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혹시 수험생활 오래 하고 계신가요?
    그게 스트레스와 연관이 많다고 하더군요...
    저는 집에 있을 때에는 안그렇다가 밖에 나와서 공부할 때에 꼭 그랬어요..그러니 신체적인 문제보다도 주위 환경이나 마인드 때문에 그렇다는 걸 느꼈어요..
    그 후에는 일단 물을 많이 먹지 않으려고 했구요, 화장실 가고 싶어도 의식적으로 좀 참았어요~
    근데 자주 가고 싶어도 그걸 너무 문제삼기보다는 또 이러는구나 하고 대소롭지 않게 생각하지고 마음을 좀 편히 가져보세요...
    마음을 그렇게 먹으니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게 되지도 않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치유가 된거 같아요.. 근데 비뇨기과에 남자 못지않게 여자도 많이 방문을 한다고 하니까 혹시 병원가는 걸 꺼려하지 않으신다면 그것이 더 빠른 방법이 될 수도 있을거에요~~

  • 5. 원글
    '10.7.14 8:12 PM (118.36.xxx.133)

    위에 저도님, 수험생은 아니구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예요. 회사가 너무 편해서 일로 스트레스 받지는 않구요. 저두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바지런하게 화장실 왔다갔다 하긴 하는데 가끔 짜증날 때가 있어요. 이건 뭐 뭣좀 할려면 또 가고 싶으니 ㅠㅠ 건강한 생활 하려면 하루 물 8잔 이상 마셔야 한다는데 전 그 정도 아님 그 이하로 마시는데 어찌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배는 더 자주 가는지 참..

  • 6. 저도
    '10.7.14 8:29 PM (58.78.xxx.5)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일을 해도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고통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게 뭐가 힘드냐며 이해를 못하는 것도 참 답답하기도 하고..
    그리고 저도 물을 많이 먹어야 좋은거 아닌가 했는데요, 알아보니까 꼭 그렇진 않던데요..
    물을 많이 마시면 좋지만 누구에게나 100%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꼭 얽매이지 않고 적당히 조절을 한 후에 증상이 완화되면 늘리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처방약 한번쯤은 받아보는 거 괜찮을 거 같아요~빈뇨증이 잘못하면 방광염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꼭 괜찮아지셨으면 좋겠네요~!!

  • 7. 00
    '10.7.14 9:27 PM (211.55.xxx.115)

    설걷이하다 수도물 소리에도 화잘실 가고 싶고,,,
    자다가도 2번 3번 화장실 가야하고..,너무자주 그런다 싶을때
    제가 하는 방법은
    케겔운동을 해보면 훨씰 덜하더라구요,,한 번 해보세요 도움 됨니다,,

  • 8. 도움
    '10.7.14 9:51 PM (125.177.xxx.24)

    저도 지금 치료중인데
    증상이 비슷하거나 관심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어려서부터 화장실에 자주 가는 편이었고,
    특히 외출하거나 이동하기 전 꼭 화장실에 갑니다.
    방금 전에 다녀왔더라도.
    신장은 이상없습니다.
    아마도 신경싱인듯?

    문제는 몇년전부터 자다가 2-3번 화장실에 가게 되더라구요.
    제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건 물론
    옆에서 자는 남편까지 잠을 방해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잘 아는 의사한테 얘기 했더니
    그런 환자를 여러명 치료했답니다.
    산부인과 의사인데,
    방법은 방광의 작동 시스템을 다시 셋팅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한번 3알의 약을 먹는데
    3-6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두달치 약값은 3만 6천원 정도.

    처음 3달 약을 먹다가 약간 효과를 본 상태에서
    바빠서 병원엘 가지 못해 4개월 치료 중단.
    그랬더니 원상복귀.

    다시 6월부터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며칠 뒤 바로 효과가 나타나 일주일 지나니까
    아침까지 한번도 깨지 않고 잠을 자게 되었네요.
    이제 40일 정도 약을 먹으면 치료가 끝납니다.

    아직도 낮에는 화장실에 자주 가는 편인데
    이건 오랜 습관 같아요.
    참고 안가보니 괜찮더군요.

  • 9. ....
    '10.7.14 10:43 PM (211.208.xxx.146)

    저는 몸이 안 좋아 갔었는데 그 증상까지 알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한약 먹고 좀 나았드랬죠.. 지금은 하루에 5-6번정도가요.. 그전엔 오전에만 5-6번이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68 제가 예민한 건가요? 16 친구... 2009/08/17 1,530
482667 작곡가 방시혁이 변희재에게 던지는 글 16 세우실 2009/08/17 1,339
482666 인터넷으로 쇼파 사는곳 추천해 주세요. 일산 2009/08/17 188
482665 수학익힘책 참고서가 따로 있나요? 4 뭘까요 2009/08/17 439
482664 내년에 칠순이신 귀여운 우리 어머님~ 6 아이린 2009/08/17 841
482663 남편분들이.. 핫팬츠 입는거 싫어하시나요? 21 궁금.. 2009/08/17 2,080
482662 맛있는 떡집 좀 알려 주세요 1 2009/08/17 486
482661 천생리대 쓰시는분 세탁은 어떻게 하나요? 16 세탁 2009/08/17 1,590
482660 이거 쫌 그럴까요? 6 선물? 2009/08/17 339
482659 화장실 변기 손잡이 어떤게 좋으세요? 8 .. 2009/08/17 1,020
482658 기사시험 2번 떨어지고 나니 맥 풀려요.. 2 euju 2009/08/17 453
482657 김대중 前대통령 미발표 연설문 2 세우실 2009/08/17 231
482656 7살아이(예비초등)방에 가구를 사려고 하는데,, 3 처음이라 2009/08/17 630
482655 이름을 빼앗긴다는 것..... 12 ㅜ.ㅜ 2009/08/17 1,056
482654 전세에 관한 문의 4 도와주세요~.. 2009/08/17 404
482653 4살난 아들때문에 공룡이름이 외워졌어요 14 공룡이 좋아.. 2009/08/17 569
482652 아이교육비요 교육비 2009/08/17 193
482651 술 좋아하는 남자들을 위한 메뉴 추천부탁드립니다. 4 집들이.. 2009/08/17 335
482650 변희재 VS Playing for Change.. 15 파리(82).. 2009/08/17 700
482649 이해 어려운 마봉춘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 2 부적절 2009/08/17 288
482648 스타일이란 잡지 실제로 있지 않나요? 4 스따알 2009/08/17 761
482647 복합기 추천바랍니다. 8 가을 2009/08/17 348
482646 더위 먹었을 때, 무얼 먹어야 할까요? 3 더위먹었어요.. 2009/08/17 362
482645 2학기 선행수업잘 따라준 아이들에게 감사할뿐입니다 11 초등맘 2009/08/17 896
482644 초등교사 육아비 나와요? 2 지방 2009/08/17 433
482643 바이러스 프로그램 이용료가 핸폰으로 자동결제 되고 있어요.. ㅠㅠ 3 ㅠㅠ 2009/08/17 278
482642 스타일에서 남발하는 엣지라는말 22 드라마보다 2009/08/17 2,194
482641 보수단체, 판사 129명 ‘색깔 공세’ 3 세우실 2009/08/17 209
482640 주부로만 살다가 가장이되었어요. 어디가서 상담받아보고싶은데.. 4 지방 2009/08/17 1,191
482639 이거 제가 개념없이 군건가요?-_- 37 .. 2009/08/17 4,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