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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영화 보신분 어떤지 정보좀 주세요

관심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0-07-14 15:01:56
오늘 개봉하는 영화 이끼. 기대가 큽니다. 저런 약간의 추리를 좋아해서요
IP : 203.142.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4 3:21 PM (124.53.xxx.16)

    저도 기대되네요. 본 친구(영화계 쪽 근무)에 의하면 정말 괜찮다고... ㅎㅎㅎ
    영화시간이 세 시간 가까이 된다네요... ㅎㅎ

  • 2. 세우실
    '10.7.14 3:30 PM (202.76.xxx.5)

    아주 괜찮습니다. 강우석 감독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일단 작품이 재미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원작이 조금 더 나았다고 생각하니까, 원작을 보신 분이라면
    원작을 넘어서는 감동을 과하게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아주 재미있게 즐기고 오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3. ..
    '10.7.14 3:30 PM (110.8.xxx.231)

    약육강식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영화였어요.
    박해일이란 배우를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더도 덜도 없이 영화속 역할에 집중한다고 보았습니다.
    유선이라는 배우도 어울리는 역할이었구요..마지막 장면 그녀의 표정이 무엇을 말하는지 추리하게 되던걸요..
    전 무서운거 못보는 스탈이라..웃기게도 유준상이라는 배우에게 의존해서(영화속에서 초큼 밝게 나와요..) 봤답니다. ;;
    할말은 많으나 여기까지요..

  • 4. 덜렁이
    '10.7.14 5:00 PM (121.128.xxx.97)

    164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원작을 보지 않았지만 영화 자체만으로도 훌륭해요.
    배우분들이 정말 연기 잘하세요.

  • 5. 시사인
    '10.7.14 6:23 PM (110.35.xxx.61)

    에서 영화평이 너무 형편없던데..
    작정하고 깐거 같은 느낌이 들정도였거든요

  • 6. 봤어요.
    '10.7.14 11:10 PM (175.204.xxx.36)

    연기력도 다들 좋았고 길다는 느낌안받고 집중해서 잘봐어요.

  • 7. 이끼
    '10.7.17 5:23 PM (121.139.xxx.199)

    지루한줄모르고 숨죽이고봤네요. 중간 중간 코믹요소도있고 아주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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