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재수, 지방 숙식비 생각해서 지금 돈 쓰라고, 언어, 영어 과외 시키라고 해요
작성일 : 2010-07-14 10:40:05
891617
언어, 외국어가 벼락치기로 족집게로 공부한다고 가당키나한가,, 하고 저는 맥 놓고 있는데요.
남편포함 주변에서 자꾸 저를 몰아붙여요. 비싸게라도 과외 시키라고요.
지금이라도 알아봐서 해 줘야 하나요?
방학때 논술은 시켜볼까 생각은 들긴해요. 성적이 바닥이라도 수시 한 번쯤은 시켜보고 싶어서요.
현명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남편은 자꾸 돈은 머리에서 지우라고, 재수 비용 생각해보라고 지금 쓰고 편히 지내면 좋지 않냐고 해요.
IP : 121.16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른
'10.7.14 10:37 AM
(210.97.xxx.236)
과목보다도 언어나 영어는 기본실력에 많이 좌우되긴 하는데요..
또 어떻게 보면 출제경향 잘 파악해서 공부하면 적게 공부해도 점수 확 올릴수 있는 과목이기도해요. 잘 맞아떨어지면 투자대비 효과가 아주 높죠.
나중에 후회하시는거보다는 우선 투자할 수 있을때 하는게 좋지 않을지요.
2. 비싸게
'10.7.14 10:39 AM
(203.236.xxx.241)
는 모르겠는데 일단 시키기는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논술보다 언어 잡고 논술은 닥치면 하는게 더 낫지 않나요?
이건 제 생각인데 다른분들 의견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수능 친게 10년전이라 ㅠㅠ
3. ㄷㄷ
'10.7.14 10:42 AM
(211.202.xxx.200)
논술 하루아침에 안되구요
차라리 중하위권대학 보내실거면 적성검사 연습을 시키는게 유리하대요.
논술은 기본학습능력이 뛰어나지않으면 힘듭니다.
4. ..
'10.7.14 10:43 AM
(114.206.xxx.73)
요샌 '집 가까운 학교 가주는게 효도'란 말이 있어요.
남편분 말이 영 틀린건 아닙니다.
5. 그냥좀
'10.7.14 11:05 AM
(115.178.xxx.61)
그냥 좀 비싸다 하는 과외로 몇달할꺼
확실히 비싼과외를 2달이라도 시키세요.. 기간도 더 짧고 진짜 잘 찍어줍니다..
6. 그런과외
'10.7.14 11:47 AM
(58.148.xxx.21)
어찌 구하나요.
7. **
'10.7.14 1:09 PM
(218.51.xxx.195)
지역이 어디신지요
잘하는 샘은 예약해야 해요
저도 지금 투자에 한표
울딸 대학1년생인데 한~1년 넘게 수학과외 했더니 모의에서 한번도 못 맞아본 점수 맞아서 원하는 대학 go go
인문계 아이들 자의든 타의듵 사정이야 어찌됐건 재수하는 애들이 한반에 반이랍니다
친구가 없어요 다들 재수하느라 만날 수 없어서....
눈 딱감고 투자하세요
재수해도 합격보장없구....
투자에 한표
8. 재수...
'10.7.14 2:22 PM
(221.153.xxx.226)
재수하면 1년에 2000 에서 3000 든다고
어차피 쓸돈이면 1년 고생 하지말고
아예 고등학교때 많이 시키라고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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