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A형간염 백신, 2차접종 꼭 해야 할까요?

휴가가요~~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0-07-14 09:00:25
전 만40세구요, 작년 추석 즈음에 항체검사 따로 안하고 1차접종을 했어요.
저랑 동갑인 남편은 올해 건강검진 결과 보니 항체가 있더라구요..
그거 보니 저도 접종을 괜히 했나 싶기도 하고, 이제 6개월 지나 2차 맞아야 하는데
이걸 또 꼭 맞아야 하나 귀찮기도 하고 ㅎㅎ 요번 주말에 저희가 동남아로 휴가를 갑니다..
2차접종 하고 갈까요?? 말까요??
IP : 218.38.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은
    '10.7.14 9:06 AM (211.207.xxx.110)

    원래부터 A형 항체가 있었는데 1차 접종하신 것 같네요..
    원글님은 항체 유무를 알 수 없으니
    2차 접종을 하시던지, 아니면 항체 유무검사를 하셔야 될 것 같네요..

    항체가 없는 분이 1차 접종으로 끝내면 항체가 완벽하게 생기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집 큰아이가 1차 접종한후 2개월 있다가 항체유무 검사했더니
    항체가 안생겼더군요..
    그래서 2차접종 했어요...비용이 추가로 더 들었어요 ㅋㅋ

  • 2. 만40세라면
    '10.7.14 9:12 AM (125.182.xxx.42)

    안맞아도 될거 같은데요. 이미 모르는사이에 생겼을 겁니다.
    우리세대처럼 지저분하게 적당히 어릴적에 굴리고 자란 애들은, 어릴적에 감기처럼 열오르고 항체 생겼습니다. 어릴적에는 감기처럼 지나가지만, 20세 넘어서 걸리면,,,죽음을 이어지지요.
    A형 간염은 너무 깨끗하게 길러서 생기는 병 이에요.
    80년생들 이후로는 꼭 맞아야 하지만, 그 이전의 세대들은별탈 없을 겁니다.

  • 3. yy
    '10.7.14 9:16 AM (121.181.xxx.10)

    항체검사라도 해보세요..
    제 남편은 항체 없어서 맞았거든요..
    저희도 2차 맞으러 가야해요..

  • 4. 원글
    '10.7.14 9:27 AM (218.38.xxx.48)

    남편은 접종 안했어요. 걍 항체가 있더라구요.. 만40세라면 님이 말씀하신 그런 경우겠죠..
    항체검사하면 따로 비용이 또 들어서^^;; 작년에도 그냥 접종한 거거든요.. 올해는 잠잠하네요

  • 5. 그냥
    '10.7.14 9:30 AM (61.42.xxx.121)

    2차 접종하세요. 40세에도 항체없는 사람 무지 많아요.. 40세 전후 직원과 같이 3명 항체 검사했는데 모두 항체 없어서 접종했네요. 어차피 1차 접종했으니 피검사 말고 (피검사만해도 35000원 줬네요. ) 그냥 2차 접종하세요. 1차만 하면 항체생길 확률이 떨어지니 2차까지..

  • 6. 40대
    '10.7.14 10:27 AM (61.102.xxx.82)

    라고 해도 다 항체가 있는건 아니니까 꼭 검사 해봐야 합니다.
    저도 남편도 둘다 항체가 없어서 접종 받았구요.
    주변에 요즘 a형 간염 걸리는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 7. 그냥
    '10.7.14 2:06 PM (175.123.xxx.14)

    접종하세요.
    처음에 1차 하기 전에 항체 검사 해보셨음 좋았을텐데 어차피 1차 맞았으니까 이제 항체검사비랑 2차접종비랑 많이 차이 안나요. 혹시 검사했다 항체없으면 돈만 더 써요.
    의사가 50대 이상은 항체 있는 경우가 많은데 3,40대는 없는 사람도 많다고 했어요.

  • 8. 원글
    '10.7.14 4:56 PM (218.38.xxx.48)

    조언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차접종 하고 왔어요. 의사샘께 여쭤보니 1차만 맞고도
    항체 생기는 사람이 있고, 두 번 다 했는데도 안 생기는 사람도 있대요. 그래도 다시 맞을
    필요는 없고 2차까지 접종했음 걍 잊어버리고 살라고 하시네요 ㅎㅎ

  • 9.
    '10.7.16 8:22 AM (121.167.xxx.222) - 삭제된댓글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 지난주에 2차 접종 했어요. 내과의사인 남편이 꼭 하라고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301 임신준비중일때 엽산제 대신 8 키위 2010/07/14 761
560300 벽걸이 티브 추천 좀 해주세요~~ 1 고민중 2010/07/14 330
560299 타블로 음악 한번 들어보세요. 14 2010/07/14 1,796
560298 아이가 유치를 다쳤어요. 흔들리는데 어떡하죠? 4 만년초보맘 2010/07/14 551
560297 현미 일년이상 드신분 머릿결 어떤가요? 1 현미밥 2010/07/14 749
560296 꿀맛 세밀화 그림책 어떨까요? 2 손수건 2010/07/14 307
560295 대리운전..낮에도 이용가능할까요? 5 자동차 2010/07/14 1,388
560294 복분자엑기스 외에 먹는 방법을 부탁드려요~ 5 복분자 2010/07/14 514
560293 식염수 택배 가능한가요--항공화물 2 질문 2010/07/14 210
560292 60대 중반 아줌마 입을만한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1 급질 2010/07/14 547
560291 우리딸 머리 어쩜 좋을까요? 11 매직파마 2010/07/14 1,089
560290 라텍스 매트리스 어떤가요 1 라텍스 2010/07/14 465
560289 가방고민 또 올려요.. 2 광검색중 2010/07/14 601
560288 임신준비 *^^* 9 나도 엄마가.. 2010/07/14 658
560287 갱년기 증상에 복분자 좋은가요? 6 엄마 2010/07/14 911
560286 오래전부터 도자기(달 항아리)를 배우고 싶었는데요. 3 도자기 2010/07/14 378
560285 요즘 어떤 생선이 맛있나요? 2 주부 2010/07/14 495
560284 남편을 위한 정력식품, 뭐가 있을까요? -.- 9 음음음 2010/07/14 1,555
560283 마트 진상글 보다가... 가만생각해보니.. 저도 잘못한거 같아요.. 8 yy 2010/07/14 1,576
560282 중2딸 미용고 보낼생각있는데 어떨까요? 19 의논 2010/07/14 2,673
560281 당돌한 여자에서 김청... 9 드라마 2010/07/14 1,887
560280 A형간염 백신, 2차접종 꼭 해야 할까요? 9 휴가가요~~.. 2010/07/14 985
560279 2010년 7월 14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7/14 139
560278 아이의 물건이 없어졌을때...어떻게 처신을 해야하나요??? 3 초등2 교실.. 2010/07/14 571
560277 식기세척기 - 냉수 전용이면 전기료는 어떤가요? 5 세척기 2010/07/14 752
560276 결혼생활 20년인데 이렇게 살아도되는건지,,,, 5 남편맘 2010/07/14 1,754
560275 땀띠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1 은새엄마 2010/07/14 747
560274 가수 지망생.. 7년차인 친구를 보고 있자니.. 3 화딱지 2010/07/14 1,802
560273 남자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케로로 2010/07/14 198
560272 결혼 3년.. 남편이 자꾸 싫어져요.. 38 결혼 2010/07/14 5,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