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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담궜는데 열무가 뭉그러져요.ㅠㅠ

조회수 : 693
작성일 : 2010-07-13 10:25:04

며칠전에 담궈서 하루밖에 익혔다 김치냉장고에 잘 넣어뒀는데
오늘 보니까 열무가 막 뭉개지고 있어요.흑흑..ㅜㅜ

이거 왜이런걸까요?
절이는게 덜 돼서 이런거예요?
지난번 경빈마마님 글보고 잘 담궈서 먹고 두번짼데 처음에는 안이랬었거든요.

열무줄기를 만져보면 힘없이 으깨져요.
맛도 이상하구요.
다 이러면 어째 했는데 윗부분만 그래요.
혹시 위쪽에 열무김치국물이 좀 모자랐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뭉개지는 열무만 건져내면 괜찮을까요?
친구한테 열무담궜다고 저장통 하나가득 넣어줬는데 너무너무 창피해요.ㅠㅠㅠㅠ

IP : 180.65.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3 10:30 AM (211.57.xxx.114)

    장마철이라 아마 채소가 무를거예요.
    그래서 전 절대로... 여름 가까이에는 섣부르게(??) 김치 안 담가요..ㅋㅋ
    손맛은 읎는 아짐이라..^^;;;

    아마 채소가 무른 것도 있고, 덜 절여진 것도 있고.. 여러가지일 거예요.
    양념이 너무 싱거울 수도 있고...
    주로 무르는 이유는 '채소가 좋지 않아서'와 '간이 덜 돼서'더라고요.

  • 2. ..
    '10.7.13 12:11 PM (121.146.xxx.6)

    처음 열무 살때부터 상태가 안좋았던거 같은데요

  • 3. 그게..
    '10.7.13 5:51 PM (121.180.xxx.250)

    열무가 덜 절여졌는데 윗부분이 물에 잠기지 않아서 그래요.
    무른부분 걷어내고요 위를 그릇이나 뭘로 눌러주세요. 다 잠길수 있게..
    너무 무거운것으로 누르면 열무가 질그러지니까 위로 뜨지만 않게 살짝 눌러 두시면 돼요..
    저는 열무 절이지 않고 씻어서 그냥 담그는데도 위를 살짝눌러줘서 물에 다 잠기게 하면
    열무가 너무 생생한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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