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쁜마음보다 덜컥 겁부터나요..

ㅠㅠ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0-07-13 08:32:34
두달전 유산으로 인해서 아직 생리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요즘 부척 피곤하고 예민해지고 무거워진 몸때문에
혹시나하고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선명한 두줄이 나오네요

기다리던 아이인데
두번 유산후라 기쁜맘보다 겁부터 덜컥나요

이번에는 아무일 없겠죠..

겁나는 이마음을 어떻게 달래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직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는데.. 불안해요 ㅠㅠ







IP : 120.136.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3 8:34 AM (115.143.xxx.174)

    부럽네요, 저도 어제 테스트 해봤는데 선명한 한줄..ㅜ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 잘될거예요.
    지금은 그냥 맘 편히 먹고 기뻐하시는 일밖에 없어요^^
    축하드려요^^

  • 2.
    '10.7.13 8:40 AM (122.34.xxx.24)

    우선 축하드리고요.
    금방 아기가 들어선 걸 보니 몸이 건강하다는 건데, 의사와 상담해서 시키는대로 잘 따르기만 하면 문제 없을 거에요. 안심하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 3. 푹쉬세요..
    '10.7.13 8:46 AM (121.181.xxx.10)

    푹 쉬세요..
    누워만 계세요..
    맛있는거 드시구요..
    추카추카.. 엽산은 드시고 계시죠??
    마음 편히 가지시구요..

  • 4. ...
    '10.7.13 8:55 AM (122.153.xxx.11)

    유산후에는 두줄로 나올수 있는걸로 압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병원서 검사 해보십시오...

  • 5. ...
    '10.7.13 8:56 AM (122.153.xxx.11)

    제동생이 그랬어요,,1-2달 정도는 양성반응이 나오더군요,,

  • 6. 저처럼
    '10.7.13 8:57 AM (221.158.xxx.177)

    저도 첫애 계류유산으로 잃고 바로 두달도 안되서 임신했어요. 병원에서는
    자궁이 약해서 아이가 계속 유산될꺼 같다며 주사를 놔줬어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저는 거의 매일 전철타고 주사맞으러 다닌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건진
    첫딸이 지금 16살이랍니다.^^
    제 친구는 더 심해서 임신 내내 입원해 있었구요.
    선천적으로 자궁이 약한 사람은 많이 많이 조심해야돼요.
    무거운거 들지 말고, 피곤해도 안되고, 스트레스는 더욱 더 안된답니다.
    마음 편히 먹고 병원에 자주 다니세요.

  • 7. ㅠㅠ
    '10.7.13 9:41 AM (120.136.xxx.212)

    병원부터 다녀와야겠지요..
    사람마음이 간사한겐지
    바로 입덧을 하네요

    남편은 좋아해요
    우선 마음부터 편하게 가져야겠어요 ^^

  • 8. 두동이
    '10.7.13 11:57 AM (183.101.xxx.43)

    저도 비슷한 경험자입니다. 과하다 심을 정도로 조심하시고 남들이 유난떤다고 뭐라해도 개념치마시고 아가와 본인만 생각하세요 글구 너무 걱정마세요 유산후엔 자궁이 깨끗해져서 아기가 더 잘 생긴다고들 하더라구요 화이팅

  • 9. ^^
    '10.7.13 2:08 PM (118.34.xxx.74)

    축하드려요~ 일단 병원에 갔다 오시구요... 맘 편하고, 몸 편하게 가지세요.
    건강한 아이 낳으실테니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795 식후 30분에 복용하라는 감기약먹고 비타민은 언제 먹어야할까요? 2 비타민언제먹.. 2010/07/13 1,302
559794 기쁜마음보다 덜컥 겁부터나요.. 9 ㅠㅠ 2010/07/13 1,148
559793 유방통증인지... 2 알려주세요 2010/07/13 719
559792 아침부터 아들네미때문에 울고싶어요 13 말안듣는아들.. 2010/07/13 1,913
559791 냉동블루베리 사러 코스트코 갔다가...충동구매만 잔뜩-.- 14 제길슨 2010/07/13 3,106
559790 부산백병원에서 아주대병원으로 옮기는데 준비할것요. 1 자궁내막증식.. 2010/07/13 645
559789 어제 소래포구를 갔더니 물때적힌 명함을 줬는데.. 5 초보 2010/07/13 1,362
559788 7월 13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2 세우실 2010/07/13 566
559787 고속도로 사고현장에서 수신호를 하던 친구가 그만 하늘나라로 갔어요.. 33 ㅜㅜ 2010/07/13 6,529
559786 커피 먹다 웃겨서 모니터에 뿜을 뻔 했습니다 116 이런일이.... 2010/07/13 12,994
559785 뭐가 맞는 지 도통 모르겠어요 5 dmdm 2010/07/13 587
559784 저도 울 시어머님 얘기를 해 볼까요??잼있습니다.^^ 80 저도 시어머.. 2010/07/13 10,742
559783 나풀나풀 쉬폰 원피스좀 봐주세요,,,, 4 샤랄라,,,.. 2010/07/13 940
559782 사춘기때 읽은 책중 인생관이나 인생을 변화 시킨책도 좀 펼쳐봐 주셔요 ^^ 3 추천 2010/07/13 730
559781 4식구가 아파트 20평형에 사는거 어떨까요?? 14 아파트 2010/07/13 2,535
559780 한국으로 송금하기 미국 2010/07/13 290
559779 시어머니와 남편--- 글 내립니다. 63 인내의 한계.. 2010/07/13 9,302
559778 성남시, 판교특별회계 전입금 '지급유예' 선언 3 세우실 2010/07/13 401
559777 홍보 노출에 대한 보도 좀 자제했으면.. 주부 2010/07/13 470
559776 미국으로 감기약을 EMS로 보낼수 있나요? 11 EMS 2010/07/13 3,303
559775 초등3년 딸내미가 혼자 캐나다엘 갑니다.. 6 비행기준비물.. 2010/07/13 1,290
559774 "코미트리스"라고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걱정 2010/07/13 389
559773 신혼여행 파리 어떨지? 조언 부탁드려요. 16 글쎄글쎄 2010/07/13 1,414
559772 기분좋아요 3 이럴때 2010/07/13 432
559771 컴퓨터 한국에서 사용가능한가요? 4 애플 2010/07/13 440
559770 꼬맹이들 싸움..진실은무엇이며 전 누구편을 들어야... 13 못난엄마 2010/07/13 1,187
559769 우무묵이요. 칼로 썰기 쉽나요? 도토리묵이나 메밀묵처럼요. 3 초짜주부 2010/07/13 407
559768 어린이 적립식 펀드 소개부탁드려요 3 아기사자 2010/07/13 1,181
559767 건포도 식빵~ 1 빵이좋아 2010/07/13 404
559766 4대강 공사 현장 석면 함유 석재 다량 사용 상드기 물장.. 2010/07/13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