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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안되는고3 정녕 재수하면 안되는걸까요??

내년엔..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0-07-12 20:57:42
수학이 도무지 안오르네요.2등급 윗칸에서 늘 제자리입니다.


내년엔 교육과정이 달라져서 재수를 하면  더 불리하죠.알지만 요즘엔 재수를 심각하게 고민해볼려고 하는데  힘들까요??
아이는 성실한데 수학머리가 없는건지...
더이상 등급이 오르지않는다면 원하는대학을 절대 못갈것 같아요.
재수하면 미적분까지 해야하는데  1년 시간이 주어진다고 수학에 희망이 있을까요?
아이나 저나 좀 낮은 대학을 간다해도 재수는 꿈도 안꾸었고 아이도 생각 안하고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좀 고민이 됩니다.
IP : 121.55.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0.7.12 9:24 PM (122.46.xxx.130)

    우선 재수는 생각지 마시고 남은 기간
    수시, 정시 전략을 잘 짜서 최선을 다하시길 권해드리구요.

    그리고 아이 입장에서 미적하는 것 당연히! 부담이죠.
    특히나 수학이 안정 1등급이 아닌 상황에서요.

  • 2. .
    '10.7.12 9:30 PM (220.86.xxx.98)

    잘은..모르지만 내년부터 교육과정 달라져서 미적까지 해야한다고 올해 무조건
    가야하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또..미적에서 3문제라고 버리고 간다고 하던데요..

  • 3. 수능에서
    '10.7.12 9:44 PM (121.134.xxx.95)

    수학은 난이도가 점점 낮아져서(쉬워져서),,,,,엉덩이 붙이고 꾸준히 문제 풀어대면 점수 올라갈겁니다.
    수능이 쉬우면 점수는 금방 올라가요...
    다만 다 같이 올라가고,
    복불복으로 운좋으면 다 맞기도 하고, 실력이 있어도 운나쁘면 실수로 틀리기도 해서 그게 더 문제지요.

  • 4. 수학안된다고 해서
    '10.7.12 9:47 PM (221.148.xxx.164)

    우리 아들 비스무리한가 했더니..
    2등급 윗쪽이라뇨?
    저 같으면 우리 아들 업고 다닐텐데..흑흑..
    이래서 대학은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 대로,,못하는 아이는 못하는 대로
    가기가 어려운가봐요.. 목표가 완전 다르니..

  • 5.
    '10.7.12 10:10 PM (121.151.xxx.154)

    수학땜에 내년에 재수한다면 좀 말리고싶어요
    미분적분 들어오면
    수학1부분에서 15개정도
    미분적분통계확률에서 15개정도나눠서 나오죠
    그러니 범위가 휠씬 늘어나는데 다른과목도 아니고 수학때문이라면
    재수는 안하는것이 좋지않을까하네요

    6월모의고사에서 수학을 틀린 부분이 어디인지
    살펴보시고 분석해보세요
    그리고 난다음에 아이에맞게 문제집을사서 풀리는겁니다
    어느부분이 잡히지않았다고하면 그부분만
    통합형이 문제이면 통합형을 문제들을 풀어보는것이지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에 늘어난 실력을 볼수잇을 겁니다
    아직 시간이 있잖아요
    좀더 노력하면된다고 생각해요
    울아이는 영어라서
    정말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이랍니다

  • 6. 알뜰맘
    '10.7.12 11:51 PM (121.144.xxx.163)

    언외탐이 높은 1등급이면 해볼만합니다.
    수능끝내고 바로 수학시작하면 충분해요. 수리가 미적분이랑
    난이도차이가 난다고 들었어요. 이번수능 최선을 다해 끝내고 그때가서
    생각하셔도 될것 같네요..

  • 7. 나중에
    '10.7.12 11:57 PM (121.139.xxx.163)

    이번에 최선을 다해 본다음에 생각해볼 문제네요
    수학이 안되서 재수생각하신다면
    내년에는 수학비중이 더 놓아지는데 불리하지 않을까요
    내년 미적분 걱정하시는걸 보니 문과인가본데요
    미적분 분량 적지않습니다. 출제비율도 50이구요
    올해 최선을 다한 후에 결정하자구하세요

  • 8. ^^
    '10.7.13 2:06 PM (221.159.xxx.96)

    아들 녀석 이과에서 수학 때문에 문과로 전과 했어요
    한의대 생각 하구요..문과로 전과하고나니 수학이 전국 상위0,3 %에 드네요
    그런데 언어가 아이 발목을 잡네요..사탐도 문제구요..한지를 선택 했는데 너무 어렵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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