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긴급구조!! 맛없는 육계장을 살려라!!

이런맛처음이야 조회수 : 419
작성일 : 2009-08-13 23:15:23
숙주, 고사리, 파 마늘 듬뿍, 고기도 치맛살인가? 하여간 넉넉하게 넣었고,

간장을 실수로 진간장하긴 했지만 나름 고추기름도 만들어 넣고

근데도 당췌 아무 맛이 없는 육계장, 뭐가 문제까요?

짠맛말곤 뭐 느끼질 못하겠어요. 고기가 들어갔으니 구수하기라도 해야되고,

파많이 들어가면 달큰하기도 하던데...

한솥 끓여놔서 버릴수도 없네요.

망쳐버린 육계장, 긴급구조 요청합니다!!
IP : 119.149.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모르지만..
    '09.8.13 11:26 PM (125.176.xxx.24)

    그럴땐 어쩔 수 없이 다*다 한수저 넣으면 감칠맛 확~~ 되는거 아닐까요...^^

  • 2. 푹~~
    '09.8.13 11:28 PM (115.139.xxx.242)

    고기가 우러나게 끓이셨나요?

  • 3. ....
    '09.8.13 11:37 PM (121.161.xxx.110)

    그럴 땐 라면스프가 기특하게 쓰이지요.

  • 4.
    '09.8.13 11:41 PM (119.149.xxx.105)

    다시다 라면스프...^^

    제가 요리는 못해도 나름 화학조미룐 가리는 편이라^^, 쓰고 말고 할래도 집에 있어야 말이지요.

    기냥 말린 다시마 좀 넉넉하게 넣어뒀다 건져낼까봐요. 정 안되면 다시마 맛이라도 더해지겠죠^^

  • 5. 조심스레
    '09.8.13 11:42 PM (121.149.xxx.65)

    조미료 추천해봅니다...

  • 6. ^^
    '09.8.13 11:53 PM (116.124.xxx.205)

    다시마, 표고 넣고 다시 끓이다가 간은 천일염으로 조금 더 해보세요.

  • 7. 댓글
    '09.8.13 11:55 PM (59.19.xxx.104)

    미리 조물조물 다 무쳐서 끓이신 것 맞나요?
    밑간이 잘 안되어있으면 국물 따로 건더기 따로 놀아서 국물에 아무리 간 해봤자 소용없더라구요. 만약 무쳐서 끓이신 것 아니라면 건더기 다시 건져서 조금 양념에 조물조물 해놓았다가 다시 끓여보심이 어떨지요? 국물은 짜다고 하시니 물 조금 더 타구 은근히 푹 끓여보시구요.
    미리 무쳐서 끓이셨는데 그런 거라면 다른 분들 댓글 다신 방식대로... ^^;

  • 8. ..
    '09.8.14 12:02 AM (124.49.xxx.54)

    소고기국은 한시간은 넘게 끓여야 그 맛이 나는듯
    매운탕도 그렇게 어떤 국물요리든 좀 덜 끓으면 맛이 밍밍한거 같아요
    딱 어떤 시간이 있는데(그건 음식마다 다름)
    그 시간을 넘겨야 진정한 맛이 우러나는거 같아요
    좀 오래 끓여 보세요
    그렇다고 너무 오래 끓일건 아니구요

  • 9. ```
    '09.8.14 12:38 AM (203.234.xxx.203)

    다시마 좋아요~

  • 10. --
    '09.8.14 10:23 AM (124.80.xxx.203)

    참치액 넣으면 나아지던데..일단 오래 푹 끓여 보세요..한시간 넘게.....

  • 11. 진간장이 문제
    '09.8.14 12:39 PM (118.223.xxx.186)

    국물음식에 진간장 넣으면 망쳐요....달큰한 찌개는 괜찮지만...
    어쩐대요...도움안되는=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771 남편.. 돈이 있는데 집을 안사겠다네요. 13 아놔.. 이.. 2009/08/13 3,014
481770 무늬만 물가 안정?…'체감물가' 갈수록 치솟아 1 세우실 2009/08/13 130
481769 무료해요... 신나게 볼만한 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8 너무 너무 2009/08/13 551
481768 고2딸년이 담배를 피운답니다..ㅠ.ㅠ 13 올것이왔다... 2009/08/13 3,092
481767 긴급구조!! 맛없는 육계장을 살려라!! 11 이런맛처음이.. 2009/08/13 419
481766 유먼센스 작년 9월에 무슨일 있었.. 2009/08/13 395
481765 이 여자에게 욕 좀 퍼부어주세요 14 제 대신 2009/08/13 2,017
481764 닭에 가지 넣고 고추장 넣고 찜하는 것.. 레시피 찾아요 1 초보엄마 2009/08/13 241
481763 르느와르전, 보테르전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7 전시회 2009/08/13 1,111
481762 클린징티슈.. 마트에서도 파나요? 2 클린징 2009/08/13 215
481761 선풍기 바람 맞으면 살갗이 아프신분 있나요? 11 선풍기 시럿.. 2009/08/13 1,583
481760 한양초등학교 어때요? 2 7세아들맘 2009/08/13 456
481759 저희 엄마 신기 있으신가봐요. 꿈이 잘 맞아요. 신끼 2009/08/13 603
481758 산후조리 3주면 짧은가요? 11 산모 2009/08/13 724
481757 계란흰자팩의 효능은? 6 팩순이 2009/08/13 1,626
481756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32 이런 ㅆ ㅂ.. 2009/08/13 6,392
481755 장터에 사진올리는 방법이 어디나와있나요 ? 1 장터사진 2009/08/13 163
481754 한건 했습니다 5 오늘 도서관.. 2009/08/13 828
481753 lg 인화원수영장 근처에 혹 맛집 없을까요? lg 인화원.. 2009/08/13 287
481752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아시는 분 꼭 댓글 달아주세요) 3 에효~ 2009/08/13 772
481751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 9 사교육비문제.. 2009/08/13 1,185
481750 블로그 두개 만들수 있나요? 2 네이버에서 2009/08/13 629
481749 창문밑 벽이 젖었어요..넓게 ..도와주세요 1 아이구 2009/08/13 320
481748 나이들면서 얼굴 골격이 바뀌는 듯... 1 변해가요 2009/08/13 926
481747 국립 과천 과학관 가보신분들 어떤가요 6 아이들 좋아.. 2009/08/13 677
481746 주민세와 지방교육세가 먼가요 4 주민세 2009/08/13 565
481745 5일~7일 정도 빡센(!) 여행 코스 알려주세요 1 줄리엣 2009/08/13 300
481744 지금 사까마까신과 싸우는 중이신분 계신가요? 10 부적 2009/08/13 892
481743 자동차가 방전된후 7 밧데리 2009/08/13 856
481742 바닷물이 젤 따듯한게 몇시쯤일까요? 1 강릉 2009/08/13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