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아주머니께서 세탁조 크리너로 빨래를 돌리셨어요...ㅠ.ㅠ

[ㅠ.ㅠ]

제목 그대롭니다.

맞벌이로 어린애 키우며 집안일 하기가 힘들어 일주일에 한 번 도우미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는데요...

집에 와보니 세제가 떨어졌다며

(흑...탈탈 털으면 빨래 할 만큼은 있던데..ㅠ.ㅠ)

그래서 이걸로 했노라고 자랑스레 보여주시는데,

그게 세탁조 크리너인 거예요.

왜 있잖아요..세탁조 청소할 때 넣는 건데 분말로 되어 있는 거요.


빨래 다시 해야 하나요?


주의사항에는 의류와 직접 닿으면 변색될 수 있다는 이야기만 있는데,

아무래도 찝찝하니 빨래 다시 할까요?

다시 하면 괜찮겠지요? 이것도 일종의 세제일테니까요...--;;;;


아기 빨래를 이래 놓으셔서 더욱 찝찝하네요.


아주머니께는 괜찮다고 가시라고 해 놓고서 이러고 있습니다..흐흐흑

알려주세요...도우미 아주머니 부르고도 빨래 다시 해야 하는 건가요..진정...ㅠ.ㅠ

[--]

다시 맹물로만 돌리셔요. 그래도 될것같아요.

[..]

맹물로만 한 코스 다시 돌리세요. 괜찮아요.

[미래의학도]

염소성분이 많은 관계로..^^;; 탈색이 있을순 있지만요;;
한번더 행구시면 별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

맹물로 행구시고 탈수, 유연제 넣고 돌리고 다시한번 탈수,...참고로

[.]

별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그냥 헹굼만 한번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