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금 초등2학년 아이 친구가 왔다갔어요.

속상해요ㅜㅜ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0-07-12 15:37:50
뭐랄까...
하여튼 제 아이가 많이 좋아라 하는 친구인데...
그아이는 성격도 원만하고...공부도 잘하고...예의도 바른편이라...
만인의 친구...같은 경우이고...
그아이의 많은 친구중 하나가 저희아이....
저희 아들이 놀자고...매달리는것 처럼 보이기도 한데...
저희집에 올때부터 그아이엄마가 밖에서 놀지 집에 가지 말라고(저도 아이한테 자주 주의를 주는부분...)
그랬다해서 ...크게 개념치는 않았는데...
울아들이 영어숙제 하는 동안 같이 온 몇몇아이들이 닌텐도를 하는데...
남의 집아이 강제로 못하도록하기가 그래서....걍 냅뒀더니...
급기야 울아들도 숙제 끝내고 합류...
학원갈시간이 10분도 남지않은 시간에
그아이 엄마가 아이한테 전화를 해서는 뭐하냐고...
꼬치꼬치 케물으니...
아이가 우리아이 게임하는거 구경한다고...그러니...
"빨랑 그집에서 나오라고..."전화기를 통해 그엄마가 하는얘기가 다~~~들리는데...

참내...
뭐 ...울 아들 ...상종 못할놈 만들 분위기네요.
이더운날 밖에서 놀면 일사병 걸릴지경인데...
집에서 숙제 시키고(같이...)아이스크림 사먹인...제가 죄인 된 기분이네요...
그집 아들이 있는그데로 얘기한건 사실인데...
뭔가 기분이 참담하네요...

전 나이가 좀 많아서...그닥 가깝게 지내지는 않고...
걍울아들이 좋아하는 친구니...
나름 살갑게 챙기는데...
그엄마입장엔 저희 아들 천덕꾸러기인듯 느껴지네요.ㅠㅠ
IP : 211.215.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아짐
    '10.7.12 3:45 PM (180.66.xxx.4)

    웃기네요..
    세상에 자기아들만 보이는듯... 사회생활도 아이의 학교생활중 중요한 일부분인데..
    그럼 남의 집에 아예 보내질 말지... 나같음 고마워서 ...죽겠구만...물론 저같아도 그렇게 말하지만 바깥날씨가 어디 놀날씨가 아니잖아요. 그럼 그냥 고맙다고 하고 폐나 끼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다음에 다시 초대하면 될일이지... 속사정 잘 모르겠지만 원글님 속 상하실만하네요..

  • 2. ..
    '10.7.12 3:53 PM (110.14.xxx.110)

    놀러갔음 뭘 하고 놀던지 그냥 둬야죠
    집에 오면 타이르던지 하고요

  • 3. 속상해요ㅜㅜ
    '10.7.12 4:02 PM (211.215.xxx.39)

    제말이...
    그런경우엔 빨리 집에 오라고...하는게 맞는것 같아서요.
    빨리 그집에서 나와...가 아니라...

  • 4. ...
    '10.7.12 4:01 PM (116.127.xxx.53)

    제가 그런 엄마중의 하나인데요...ㅜㅜ
    요즘 아이가 게임에 너무 몰두하는 경향이 있어서 어떻게 해서든 좀 게임과 멀리하려고 친구집에서 놀지 말고 밖에서 뛰어 놀라고 신신당부하거든요.
    그리고 가끔 중간에 확인 전화해 보면, 아니나 다를까 친구집에서 열심히 게임들을 하고 있어서 나가 놀라고 소리지르곤 해요.
    아마 그 아이 엄마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 5. 근데..
    '10.7.12 4:07 PM (218.144.xxx.90)

    우리 아들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요.
    친구네 집에 놀러 오라고 전화까지 하길래 보냈는데..
    뭐하며 놀았냐니까 그 친구 게임하는 것 구경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는 안보냅니다.
    집에서도 안시키는 게임인데다 게임하는 것 옆에서 구경이나 하다 왔다는데
    기분 안좋더군요.
    차라리 밖에서 공을 차고 놀면 놀았지 그게 뭡니까.
    전화기 밖으로 들릴만큼 소리친 건 그렇지만 당장 나오라고 하고싶은 그 엄마 심정은
    이해되네요.

  • 6. ...
    '10.7.12 4:07 PM (175.194.xxx.10)

    저희는 그래서 친구집에 놀러가지 못하게 합니다.
    밖에서 뛰어놀면 모를까 아이들이 모이면 게임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니까요.

    또한 우리집에 놀러온 아이 친구들은 모여서 게임 못하게 합니다.
    저도 아이가 게임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니까 오는 아이 부모들도 같은 심정이리라 생각되서리...

  • 7. 그런데요
    '10.7.12 4:27 PM (180.66.xxx.4)

    그 게임이라는게 결국 또래아이들의 문화 더란 말씀입니다. 이날씨에 밖에서 노는얘...아무도 없습니다요.. 전 아들이 옆아이 닌텐도 하는걸 목빼고 보는데 그녀석이 자꾸 자기쪽으로 닌텐도 치우는거 보고 완전 열받아서 사줬습니다. 나중에 ...지금은 아니지만 문화부장관잠깐 지내신 울 친척 할아버지 잠깐 미국오셨는데 할머니가 손자 선물로 닌텐도 살까 말까..하시는걸 보고 또래 아이들이 하는것 꼭 말릴필요는 없다...가 요지 더군요. 뭐 엄마 가치관과 교육관이 문제지만요... 게임없는 세상이 온다면 모를까... 고학년 되보십시오 아이들 놀러간다...면 피씨방이나 초등 고학년은 그집가서 게임...입니다. 아들들이 놀아도 조용~~~해요.. 다들 게임하고 있으니까...ㅜ.ㅜ

  • 8. 저두
    '10.7.12 4:27 PM (121.160.xxx.58)

    초딩, 친구 집에서 뭐하냐고 체크해요. 게임 한다고 하면 나가 놀든지 집으로 오라고 해요.
    '그 집에서 나오라'는 말은 '들어가지 마라'고 했으니까 '나오라'고 한 것 같네요.

  • 9. .
    '10.7.12 5:27 PM (117.53.xxx.207)

    친구집에 놀러가기 또는 친구랑 놀기는 관계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놀러올 아이들, 놀러 보낸 엄마들한테 제 생각을 미리 얘기하고, 그래서 게임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10. 저도
    '10.7.13 2:08 AM (183.98.xxx.151)

    아이 친구들이 놀러왔을때 닌텐도나 위 같은 게임 안시켰으면 해요.

    글을 보니.
    친구데려온 상태에서 님 아이는 영어숙제를 했고, 다른친구들은 그동안 닌텐도를 한거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42 스피치학원 추천해주세요~~~ 플리즈 2010/07/12 669
559441 부동산..누가 다 죽는다는건지 8 참내 2010/07/12 2,258
559440 청량리역에서 기차타고 갈만한곳이요~ 2 저두기차여행.. 2010/07/12 2,146
559439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세 준 저희집으로 들어갈 때 전세살던 집과 몇 달 차이나면.. 5 이사예정 2010/07/12 614
559438 쌍둥이인데 윤선생 하시는 님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2 둥이맘 2010/07/12 646
559437 강남(서초) 전세값 내려가긴 할까요? 8 어흑 2010/07/12 1,565
559436 쪽지확인 어케 하는거예요? 2 쪽지요 2010/07/12 279
559435 직장내에서 왕따.. 이거 흔한일인가요? 9 리플원츄.... 2010/07/12 1,548
559434 베스트글에 남편과 헤어지고란 댓글에 24 베스트글에 2010/07/12 2,741
559433 레스모아가 금강계열인가요 1 .. 2010/07/12 1,876
559432 테스터 모집하더라구요~~(브라제품류) 해피바이러스.. 2010/07/12 548
559431 이것도 은따인거죠? 6 속상해 2010/07/12 1,116
559430 미국 중가호텔에 샴푸,바디클렌저 등 있나요? 3 w 2010/07/12 855
559429 최철호 12일 미공개 동영상 ‘공개 51 크로바 2010/07/12 8,543
559428 혹시 잘보는 철학관이나 점집 아시는분요??(넘 답답해요ㅜㅜ) 4 해바바 2010/07/12 2,051
559427 핸드폰충전기..계속 꽂아놓으면...... 3 궁금녀 2010/07/12 1,956
559426 여름방학때 읽을 책 좀 추천해주세요~ 초2맘 2010/07/12 238
559425 언니가 입덧으로 아무것도 못먹어요 ㅜㅜ 8 언니사랑 2010/07/12 984
559424 쓸수있는돈 4 나만을 위해.. 2010/07/12 700
559423 남편 보양식으로 뭘해줘야..할까요? 1 순이안녕 2010/07/12 721
559422 달맞이유 어떤가요? 궁금이 2010/07/12 401
559421 초등고학년 삼국지 문의드려요. 2 선배님들~ 2010/07/12 440
559420 스지를 이용해서 맛있는 된장찌개 끓이는법 알려주시면... 3 스지 2010/07/12 1,341
559419 커피 끊는법 10 커피 2010/07/12 1,927
559418 호텔뷔페 식사권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나요? 3 ... 2010/07/12 1,332
559417 눈두덩에 지방빼보신분?? 13 두툼두툼 2010/07/12 2,616
559416 전 회전식걸레를 못쓰겠는데 좀 알려주세요 2 회전식걸레 2010/07/12 891
559415 일중독되고 싶어요. 1 힘들다 2010/07/12 480
559414 방금 초등2학년 아이 친구가 왔다갔어요. 10 속상해요ㅜㅜ.. 2010/07/12 1,962
559413 이 남자의 심리는 무엇이었을까요.. 7 ... 2010/07/12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