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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쇠고기인줄알면서도 잘먹는사람들

헐~~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0-07-12 14:38:08
지난번에 수영장에서 회원한분이 자녀분 결혼시켜서 다들 결혼식다녀왔더니
고맙다고 밥사준다고 회원들을 식당에 초대해서 갔더니
야채쌈정식집인데
1인분에 7500원하는  미국산쇠고기정식을 단체로 시키더라구요...
전 기겁을하고 나오려고하니 하도 잡아서
저혼자 돼지불고기정식 시켜서 먹는데...
그것도 영 찜찜해서 제대로 못먹고있는데
다들 저를 동물원 원숭이처럼 신기하게 쳐다보면서 한마디씩 하더라구요...ㅜㅜ

아흑~~
회원이 11명이나 되는데...
어쩜 아무도 미국산쇠고기에 대해서 거부감들없이 잘먹는지
전 사실 이사람들이 부담없다는생각을 가졌다는게... 미국산쇠고기보다 더 무서웠어요
시간이 지나면 한국사람들은 다 잊어버리고 받아들일거라고 ...처음부터 정부에서 밀어부친거잖아요

에효효...이글쓰다보니 더 답답하고 덥네요 ㅜㅜ
전...요즘은 고기먹으로도 안가고 될수있으면 조심조심하는데...어쩔수없이 먹을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하고 무서워요~~
울남편도 직장다니는데 식당밥먹다보면 미국산쇠고기인지 돼지고기인지 분간도 할줄모르겠고 혼자 유난떨기도 그렇고 해서 많이 괴롭다고 하더라구요
IP : 125.180.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각의 한국인
    '10.7.12 2:38 PM (222.100.xxx.172)

    이래서 이명박이 작당들이 밀어붙이기 했는가봅니다. 희망이 없는 대한민국입니다.

  • 2. ..
    '10.7.12 2:43 PM (211.179.xxx.43)

    많이들 느슨해졌죠.. ㅠ

  • 3. 사람들
    '10.7.12 2:45 PM (112.148.xxx.223)

    심리가 그래요
    어찌되었던 자기에게 편한 방향으로 보는 게 세상 살기 맘 편하거든요
    그래서 우민정책이라는 게 존재하는 것이죠
    그들의 입맛에 맞게 국민을 조정하는 걸 지켜보고 저항한다는 건 상당한 에너지와
    정신적 피곤을 불러오지요 그러니까 대다수는 그런 저항자체를 피하는 겁니다
    보고 싶은 것 믿고 싶은것,,그것만 믿는 것은 학벌을 떠나서 참 어리석은 행동이며
    이기적인 모습입니다 나 편하자고 사회의 정의를 저버리는 것이죠

  • 4. 정말
    '10.7.12 2:53 PM (203.171.xxx.43)

    근 2년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고기 살때는 물론이고 외식할때도 너무너무 가리는게 많아지니 먹을게 아주 한정적이고(제가 택한 메뉴에는 고기가 없어도 다른 고기 들어가는 메뉴가 있는 식당이면 아예 안먹고요...소고기집은 아예 안가고 돼지고리 집도 소고기 같이 파는 식당은 교차오염등의 이유로 안가구....냉면집도 언제 갔는지 기억도 없고...ㅠㅠ)
    이런 저를 모두 유별나다고 뭐라하니...심지어 남편조차...
    저는 그런 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한대 촛불도 들고 이런저런 시위도 하더니 이젠 너무도 거리낌 없이 드셔주시는..-.-
    한국인의 냄비근성이란 말 저도 요즘 느낀답니다...ㅠㅠ

  • 5. 에효효ㅠㅠ
    '10.7.12 2:53 PM (58.228.xxx.101)

    완전 공감백배입니다.
    언제 유모차 끌고 나가 촛불시위했었나싶다니까요ㅠㅠ
    울집은 시부모님께선 미국쇠고기 옹호하시고 전 반대인데 목소리 크게 내보지도 못했어요.
    시댁에 가면 미국산 쇠고기 사다가 불고기 해주시는데....남편은 그냥 먹습니다ㅠㅠ
    나랑 아이들만 안먹는데....이것도 불효라 ㅠㅠ 맘이 넘 편치 않아요.
    왜 이런 세상이 되었는지 ㅠㅠ

  • 6. ..
    '10.7.12 3:25 PM (58.76.xxx.223)

    저도 미국산인거 알고는 못먹겠던데...
    뭐 속여팔거나해서 모르고는 먹었을지 몰라도
    알고는 절대 안먹어요
    사람들이 한참 떠들썩할때는 절대 안먹겠다하더니
    이제 무감감 해졌나봐요~

  • 7. 제말이
    '10.7.12 3:26 PM (180.66.xxx.4)

    수입량은 있는데 판다는 곳은 없고, 주변 식당 나가보면 죄다 호주산이라고 하고...씁쓸해요 22222222222

  • 8. 우리
    '10.7.12 3:34 PM (218.156.xxx.251)

    우리 시누이.. 없이 사는것도 아닌데 미국소고기에대해 아무런 거부감이 없어요.
    항상 뉴스에 나오는것만 보니까 아무것도 모르더라구요.
    정말 속아서 먹는거도 억울한데 일부러 사먹고싶진 않아요.

  • 9. z
    '10.7.12 3:37 PM (122.38.xxx.8)

    헐 후덜덜...
    전 진심 미국산 소고기 무서워요...ㅋㅋㅋㅋ 먹고 죽을까봐.
    단지 그냥 고기육질이 떨어지는거면 상관않고 먹겠는데
    이건뭐 광우병이래니... ㄷㄷ

  • 10. 저 아는 동생도
    '10.7.12 4:27 PM (115.139.xxx.105)

    미국산 고기집 지나면서 저리 대놓고 파냐고 하니
    자기 가봤는데 싸고 맛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해서
    말한 제가 더 뻘쭘해졌던 기억이,,,
    무관심한 사람도 많고ㅡ,ㅡ;;
    저도 알고는 못먹을거 같은데..

  • 11. 예식장붸페
    '10.7.12 4:24 PM (124.63.xxx.68)

    에서 미국산소고기 많이 쓴답니다
    어자피 하객에게 선택권도 없고 원산지 표시도 제대로 안하고...
    축하해주러가서 ..........
    원산지표시만 확실하게해주면 좋으련만 기대할것을 기대해야지 ㅠㅠ
    조만간 캐나다 소고기까지 들어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 12. 답답
    '10.7.12 5:05 PM (121.146.xxx.157)

    하죠...
    특히 돌잔치 많이하기로 소문난 부산의 뷔페집...
    점심시간에 가봤더니...미국산소고기..
    기겁을 했어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나이드신 분들은 포기했지만,,젊은분들은 이해가 안가요

  • 13. ㅠㅠ
    '10.7.12 5:11 PM (111.240.xxx.165)

    저는 대만에 사는데 여기는 더 심해요...
    심지어 코스트코에는 미국산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 한국사람들도 다 미국쇠고기 사서 먹고...
    초대받아 가서 안 먹을수도 없고...맛은 정말 좋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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