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핫요가해보신분
해보신분있으면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살이빠지는지 알려주세요~ㅜㅜ
1. n
'10.7.12 12:51 PM (96.49.xxx.112)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전 열이 많은 체질도 아니고 (오히려 추위를 많이 타요), 조금 마른편인데도 핫요가가 잘 안 맞아요.
일단 요가가 호흡이 굉장히 중요한 운동인데,
핫요가는 너무 더워서 숨쉬기 바빠서 운동도 집중을 못하고, 호흡에도 집중을 못해서요.
요가하고 나서 얼굴이 발그레해지고 막상 피부가 좋아보이는데,
열렸던 모공이 잘 안 닫혀서 점점 넓어지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잘 맞는 사람은 정말 시원하고 좋다고 하던데,
한 번 정도 체험해볼 수 있는 무료 클래스 없나요?
꼭 한 번 정도는 해보시고 등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핫요가 하기 전에 꼭 물 많이 드시고요, 생각보다 땀을 정말 많이 흘리거든요.2. 123
'10.7.12 1:19 PM (123.213.xxx.104)전 일반 요가하는데요.. 에어컨 틀어주거든요.. 그래서 넘 좋아요.
아직 익숙치 않아서 땀이 나는데.. 에어컨 안틀어주면 미칠 것 같아요.
5년전에 요가 했었는데, 그때 여름에 넘 힘들어서 관뒀었거든요.
핫요가.. 이름만 들어도 여름에 하면 정말 힘들것 같아요.
꼭 직접 가보셔서 보시고, 체험하실 수 있음 하시고 하시길 권해요.3. ...
'10.7.12 1:48 PM (112.148.xxx.4)처음 얼마동안은 어지럽고 힘들어서 괜히했다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참 개운하고 좋아요. 온도는 38-41도 사이. 땀을 쭉~ 흘리고 샤워할때는 정말 개운한 느낌.
동작을 하며 정지해있는 시간이 많아서 힘들지만 그게 몸매의 선을 정리해주는 느낌이예요.
체중조절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지는 않아요. 먹는걸 좀 자제하면서 하면 몸무게가 줄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식사량이 같아서인지 체중은 별로 안빠지더군요. 대신 몸이 좀 예뻐지는것 같아요.4. 좋긴
'10.7.12 2:02 PM (112.148.xxx.223)저는 괜찮았는데 겨울은 그래도 참을만한데 여름에는 숨이 막혀서..아직 초자가 하긴 어려운
종목인 것 같더라구요 저는 호흡이 원체 짧아서 숨이 턱턱 막혔어요5. 저도
'10.7.12 2:31 PM (122.42.xxx.21)관심 만땅인데 -몸이 많이 차고 냉한 체질이라서 맞을듯 싶긴 한데요
얼굴피부가 완전 귤 껍질인데 더 넓어질까봐 고민만 하고 있어요
해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6. 모공
'10.7.12 3:05 PM (121.165.xxx.171) - 삭제된댓글저는 두어달 하다가 강사들 얼굴에 하나같이 엄청난 모공들 보고 그만뒀어요.
물어보니 하루에 세 타임씩 뛴다고 하긴 하지만, 저도 모공이 엄청 늘어날것 같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