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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씨 너무 멋있지 않나요?^^

국가대표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09-08-13 11:18:48
저...40대를 넘어서니....
꽃보다남자 이런 드라마도 관심없고(누가 누군지도 몰라요..ㅠㅠ)
해외나 국내나 멋있다고 여겨지는 연예인 남자가 하나도 없었는데..
국가대표 보고나서 하정우씨한테 완전 꽂혀버렸어요.

정말정말 너무너무 멋있어요....
눈에 아른아른거리는 것이...ㅎㅎㅎ
이게 웬일인지요?

까페 가입해서 닉넴도 정우사랑, 정우짱, 김용건며느리...뭐 이렇게 붙여볼까나..이런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닉넴은 이미 있겠죠?ㅎㅎㅎ

** 참, 저 얼마전 제주공항에서 김용건씨 봤어요(국가대표 보기 전이어서 거기 출연하는지도 몰랐음). 눈도 딱 마주쳤는데 수줍어서^^;; 피해버렸어요. ㅋㅋㅋ 인사하는 사람들에게 다 웃으면서 응대해주시고 엄청 친절하시고 사람 좋아보이시대요.(그런데...이분은 화면이 나으신듯..^^ 죄송..) 아마 아들 생각해서 나름 관리하시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었죠. 국가대표보고 나서 봤더라면..싸인받고 난리쳤을 것 같아요...아이고, 아까와라.
IP : 203.249.xxx.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8.13 11:19 AM (125.131.xxx.175)

    저 바로 어제 국가대표 보고 왔는데요. ㅠㅠ
    정말 최고였어요 ㅠㅠ)b
    아~ 멋져라 ㅠㅠ)b 나 남잔데..........

  • 2. ...
    '09.8.13 11:21 AM (125.130.xxx.87)

    저도 하정우멋져요 추격자이후론 무서워서 잘못봤는데 국가대표로 이미지변신.
    국가대표멋져요 ㅎ

  • 3. ..
    '09.8.13 11:26 AM (211.203.xxx.165)

    웬지 정우짱, 정우사랑은 이미 있을 것 같은데요.
    정우조아 ... 뭐 이런 것도 있지 않을까요?

  • 4. 정말
    '09.8.13 11:30 AM (59.18.xxx.124)

    연예인 2세네 어쩌네 하면서 묻어가려는 애들만 보다가 하정우씨 보니까 어찌나 제자식 ㅋㅋ 처럼 뿌듯하던지요.
    이젠 김용건씨가 '하정우의 아빠'라면서요. ㅋㅋ
    솔직하고 가식없고 무엇보다 실력있고 정말 멋져요.
    작년 이맘때쯤 학동 커피*에서 잠깐 마주쳤는데 평범하게 생겼는데 어디서 보던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 몇초간 눈싸움을 했는데 그게 하정우씨였네요. ㅋㅋㅋ
    생각보다 체구가 작으신듯.
    암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재목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이요.

  • 5. 이미
    '09.8.13 11:32 AM (118.223.xxx.57)

    보셨을 지도 모르겠지만, 안 보셨으면 "두번째 사랑"도 한번 보세요.
    죽어요......ㅎㅎ

    전 목소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더라고요.

  • 6. 원글이
    '09.8.13 11:36 AM (203.249.xxx.21)

    헉...세우실님이 답글을 달아주시다니,,영광입니다.^^
    답글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우리 정우씨(헉...드디어 미쳤음-.-;;) 정말 멋지죠???ㅎㅎㅎ
    두번째 사랑이요?? 아니요...아직 못봤어요. 히트에서 조금 보고 이번 영화가 처음인데 꼭 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맞아요, 목소리도 진짜 좋아요. 키도 180넘나보던데요..프로필 보니까...흠...완벽해, 완벽해..

  • 7.
    '09.8.13 11:37 AM (118.223.xxx.57)

    그런데, 국가대표 초등생들이 보기에 어떨가요?
    12세 관람가라도 가끔 수위가 높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운동하는 사람들 얘기라 가끔씩 거친 언어가 나올까봐 살짝 망설여지네요.(이건 운동하는 분들을 두번 죽이는 얘기일까요? 그렇담 죄송요 ㅎㅎ;;)

  • 8. ㅎㅎ
    '09.8.13 11:37 AM (218.39.xxx.13)

    두번째 사랑~
    꼭 보세요
    이남자 무지 섹시하게 나온답니다

  • 9. 국가대표
    '09.8.13 11:41 AM (203.249.xxx.21)

    제 생각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욕이 그렇게 많이 나왔나...잘 감지를 못했는데(이상한 세계에 사는 사람 아닙니다..^^::) 전 사실 모르겠는데 욕많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야한 장면은 하나도 없습니다...^.^ (제 기억에는)
    초등학생들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정도 욕은 고학년 남학생이라면 지들이 더 많이 쓸듯도 하고...잘 모르겠네요^^)

  • 10. 추억만이
    '09.8.13 11:46 AM (118.36.xxx.185)

    국가대표 초등학생이 봐도 상관 없을듯 한데요?
    뭐 욕이 조금 나오기도 하고 , 작업거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지만 문제는 크게 없을듯한데요

  • 11. ..........
    '09.8.13 11:49 AM (59.4.xxx.46)

    찌찌뽕~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주 멋있어요.
    꽃보다남자에 나온 연기자들은 제 기준으로 볼때 손발이 오그려져요.
    피부는 안습이지만 목소리가 참 좋네요.

  • 12. 그런데
    '09.8.13 12:01 PM (123.204.xxx.63)

    이분 드라마에서는 별로 빛이 안나더군요.
    추격자 보고 와~~대단하다... 생각해서
    힛트를 찾아 봤는데...정말 아니더라고요.
    영화에 맞는 연기자 같아요.

  • 13. 까만봄
    '09.8.13 12:52 PM (220.72.xxx.236)

    역을 참 잘 흡수하는 케릭터인것 같아요...
    악역,선한역...
    배우로서는 최고의 케릭터죠...
    그리고 울 초1 아들도 상영시간 동안 꼼짝도 안하고,,,완전 몰입...
    욕은 ...그거보고 배울애들이면 벌써 할줄 안다...입니다.
    아~주 험한 욕은 없었고...
    감동먹어서 그딴거 기억도 안나요...^^

  • 14. ^^
    '09.8.13 1:11 PM (210.99.xxx.34)

    저두 감동 먹어서 욕이 기억안나네요

  • 15. 미투
    '09.8.13 3:42 PM (222.238.xxx.176)

    남들이 욕 나온다고하는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 기억이 안나요. 욕에 너무 익숙하게 살아왔는지 생각해 봐야겠어요. 그냥 웃기고, 안타깝고, 멋지고, 감동받은것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 16. 욕이많이나와요
    '09.8.13 5:19 PM (125.186.xxx.170)

    그렇게까지 욕을 집어넣어야할 필요는 없었던것 같던데..

  • 17. 두번째 사랑
    '09.8.13 5:31 PM (210.98.xxx.172)

    시사회 할때 직접 봤어요..
    저도 하정우 좋아요..연기도 잘하고..
    그런데..실물에서 봤을때는..
    뭐 그럭저럭...너무 평범해서 배우같단 생각이 안들었구요..
    또 그당시엔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배우가 같이 영화봤는데도 못알아 보더군요 ㅋㅋ
    연기는 정말 참 잘하는거 같아요..이런 저런 배역도 많이 맡아보고..
    정말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올린 배우란 생각이 들어요~

  • 18. 저도~
    '09.8.13 10:11 PM (121.138.xxx.106)

    국가대표 보기 전에 무릎팍에서 어찌나 말을 조근조근 재미있게 하던지
    쏘~옥 빠져서 봤네요.
    뭐랄까 무채색같은 캐릭터 같아요.
    어떤 역할이든 맡으면 바로 그 인물로 100% 색깔이 입혀지는.....


    지금까지 영화 다 찾아가면서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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