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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봤어요 ㅡㅡ

이상한영화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0-07-12 03:27:04
다덜 욕을 하길래 왜 욕하나 했는데 진짜 욕 얻어 먹을만 하네요!

아까 어떤 님이 이정재 와인 먹는게 드럽다고 해서 ㅋㅋㅋ 그거 땜에 함 봤는데

전도연 정도면 시나리오 볼 정도 눈 생기지 않나요?

이걸 갖고 칸에 갔다니 참 ㅡㅡ

괜히 봤어요 진짜 에휴~

서우 나름 연기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내공이 부족한게 보이고

이정재는 모 몸매만 생각나고

에휴~ 극장가서 안보길 그나마 다행!

그나저나 축구를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ㅡㅡa
IP : 59.9.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밌게 본 사람
    '10.7.12 3:44 AM (59.7.xxx.145)

    아주 재밌게는 아니고 오히려 좀 싱겁게 본 사람인데요.
    이정재 와인 먹는 게 더럽다고 보는 분도 있군요. ㅎㅎ
    그거 제가 와인 관련 만화를 열심히 봤는데요.
    그거 소믈리에들이 제대로 맛과 향 볼 때 글케 먹는 거래요.
    저는 맨날 글이랑 그림으로만 설명 듣다가 이정재 하는 거 보고 호오, 연습 많이 했네?
    싶었는데 알고 보니 이정재가 워낙 와인도 좋아하고 와인먹는 기술?? 그런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기대했던 것보단 저도 재미없었어요.
    그래도.... 전도연은 연기 잘하더만요.

  • 2. 저 지금
    '10.7.12 4:00 AM (116.39.xxx.99)

    축구 보면서 82도 하는데요 ^^;;
    하녀 저도 볼까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원글님 글 보니 더 저어되네요.
    3500원 내고 봐야 하는데 그만한 가치도 없을까용???

  • 3. ..
    '10.7.12 4:01 AM (114.206.xxx.73)

    소믈리에들은 포도주를 입안에서 굴린다하고 표현 하던데
    아까 그 분의 <쌍스럽게 입안에서 우글우글> 글귀에
    갑자기 포도주로 가글을? 하고 떠올라서 ㅎ

  • 4. 제가
    '10.7.12 4:20 AM (218.51.xxx.111)

    읽은 바로는.
    이정재가 혀로 굴려 와인을 음미하는 장면에서 칸에서는 폭소가 터졌답니다.
    엉터리라고요.
    그런 척만 하는 뭣도 모르는 가식쟁이의 모습을 감독이 그렸다고요.
    ...
    음...
    진짜로 임상수가 그런 의도로 디렉팅한건지
    아니면 이정재는 제대로 한다고 했는데, 고수들 눈에는 어설퍼 보여서 의도하지 않게 그 어떤 내러티브를 생성하게 됐는지는 그들만이 알겠죠.

  • 5. ㅎㅎ
    '10.7.12 6:32 AM (59.7.xxx.145)

    감독이 가식쟁이의 모습을 그린 건 맞죠.
    이정재가 잘했는 지 못했는 지는 제가 고수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이정재가 와인 좋아하고
    많이 마셔서 부러 캐스팅한 건 맞구요.
    근데 극중에서 소믈리에도 아니고 집에서 혼자 허세 부리면서 먹는 장면이니 우습죠.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이 블랙코미디를 의도한 바가 있죠.

  • 6. 재미나게
    '10.7.12 8:27 AM (218.236.xxx.72)

    봤습니다 전.
    악평도 많아 그다지 기대를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이정재 연기도 전도연 연기도 참 좋던데요!
    마지막 장면이 애들 말로 '뭥미'? 싶기는 했지만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봤습니다.

  • 7. --
    '10.7.12 9:49 AM (113.60.xxx.182)

    정말 욕하면서 본영화...전도연 윤여정 박지영 빼곤 다들 연기가 참...이정재 연기 정말 어설프던데요..인테리어만 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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