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믹서기 사용하면 영양 파괴된다고 하는데, 이유식 일일이 으깨서 줘야 할까요?

이유식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10-07-11 22:03:25
이유식 시작한지 2주 정도 되었는데,
쌀 불려 끓여서 야채 섞어 같이 끓이고 난 후
체에 걸러서 주는데
체에 거르는데 20분은 넘게 걸리네요.

그냥 믹서 갈아 줄까 갈등되는데요...
다들 어찌 하셨나요?

이유식 책에 보면 전부 체에 내려서 준다고 적혀 있네요. 흑흑
IP : 221.141.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1 10:05 PM (119.66.xxx.37)

    이유식 만들기전에 도마에서 칼로 잘게 다져서 푹 끓인 후 체에 거르면 오래 걸리지도 않아요 쉽게 되더라고요.

  • 2. 이유식
    '10.7.11 10:07 PM (221.141.xxx.161)

    그럼 쌀도 다지나요?

  • 3. ..
    '10.7.11 10:13 PM (218.55.xxx.101)

    전 쌀도 절구로 갈아서 했었어요.

  • 4. ////
    '10.7.11 10:16 PM (119.66.xxx.37)

    쌀은 처음에는 믹서기에 살짝만 갈았구요. 반토막 날 정도....
    나중에는 믹서기 소리에 아기가 자꾸 울어서, 쌀 대신 밥 넣어서 끓였어요. 쌀로만 끓이면 약불에 뜸을 들이지 않으니 쌀알이 씹힐때가 있더라고요.

  • 5. ...
    '10.7.11 10:29 PM (222.109.xxx.221)

    저 담주부터 이유식 시작하는데요, 그전에 어디서 읽은 방법은 일단 제일 쉬운 건 밥으로 한다. 밥에서 더 끓인 게 죽이잖아요. 밥으로 죽 끓이면 빠르고 간단하죠. 그게 싫으면 쌀가루를 만들어놓고 조금씩 쓴다. 그거였어요.

  • 6. ..
    '10.7.11 10:43 PM (119.71.xxx.213)

    저는 쌀불려서 살짝 갈아서 썼어요.근데 믹서에 가는것도 조금가니깐 잘 안갈리고해서
    나중엔 불린쌀로 끓이고 그상태에서 핸드블렌더로 갈아버렸어요..
    그리고 저는 야채나 고기 적당히 썰어서 믹서나 핸드블렌더로 한꺼번에 갈았네요
    영양소파괴가 되는줄은 아나 애키우랴 이유식 만들랴(이유식도 메뉴자주바꿔줘야햐구)
    그래서 저 편하고자.. 그렇게 했네요. 지금은 이유식 안먹고 밥먹이니 얼마나 편한지..
    체력되시면 다져서 하심 좋을것 같네요

  • 7. .
    '10.7.12 12:06 AM (121.137.xxx.45)

    전 첫째도 둘째도 다 믹서로 갈아서 만들어줬는데요.
    초기엔 믹서로 갈고 중기 이후부턴 어느정도 다져서 끓인 다음에 냄비채로 핸드블렌더로 갈았구요.
    과일같은건 생으로 먹는게 좋고 갈아서 먹으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믹서로 갈면 밥이고 고기고 전부다 영양소가 파괴되는건가요? 칼로 다지거나 체에 거르면 파괴가 안되구요? 왜 그런거에요?

  • 8. 쐬주반병
    '10.7.12 12:40 AM (221.144.xxx.118)

    어른 밥 할 때, 같이 밥 해서 으깨세요.
    밥을 할 때, 손으로 한 쪽으로 쌀을 한번 더 올리세요.(쌀이 약간 비스듬히..표현이 애매하네요)
    한 쪽은 낮게, 한 쪽은 높게...
    그럼, 물이 많은 쪽은 진 밥이 되고, 물이 덜 간 쪽은 일반밥이 되는 것이죠.
    진 밥이 된 곳을 퍼서, 으깨면, 훨씬 쉽죠.

  • 9. 이유는..
    '10.7.12 2:28 AM (203.130.xxx.179)

    저도 지금 11개월 둥이 키우고 있습니다.
    믹서를 사용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는 말은
    믹서를 돌릴 때 나는 열 때문에 채소의 비타민이 파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믹서를 쓰게되면 아이의 배변활동을 도와줄 섬유질을 가닥가닥 끊어버려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변비가 생길 가능성이 높지요.
    저도 처음에는 몰라서 믹서를 썼는데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이는대도 아기에게 변비가 생겨서
    책도 찾아보고 병원에도 문의해보니 믹서는 지양하라고 했어요.
    그이후로 칼로 다지거나, 절구로 찧어서 준비합니다.
    그런 이후로 아직까지 아기는 변비가 한번도 없었어요.

  • 10. 체에 거르는건...
    '10.7.12 8:20 AM (173.74.xxx.97)

    한달 남짓만 하면 되지 않나요?
    저도 이것저것 살까 고민하고... 이렇게 해야 편할까? 생각해보고 했는데...
    좀 귀찮게 여겨지는 기간은 정작 얼마 안되더라구요.
    밥으로 죽을 끓이면 좀 덜 맛있을것 같아서
    저는 쌀을 불려서 절구로 빻아서 끓여서 체에 걸러 줬네요.
    웬만하면 미음은 줄때마다 끓이려고 노력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168 전라도 순천여행 5 창민 엄마 2010/07/11 2,217
559167 민들레가족 중간부터 못봤는데요..스포좀 ㅎㅎ 2 .. 2010/07/11 1,391
559166 올 뉴 마티즈 중고 샀는데 기어가 이상해요ㅜ ㅜ; 2 초롱이 2010/07/11 913
559165 매실에 거품이 ㅠㅠㅠ 8 으앙 ㅠㅠ 2010/07/11 1,445
559164 저 너무 힘들어요. 인생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14 조언해주세요.. 2010/07/11 3,000
559163 믹서기 사용하면 영양 파괴된다고 하는데, 이유식 일일이 으깨서 줘야 할까요? 10 이유식 2010/07/11 1,609
559162 제주도에서 여름 휴가 보내려면 호텔과 비행기 얼마 전에들 예약하세요? 5 휴가좀가보자.. 2010/07/11 1,456
559161 제주도분들께 질문(나무이름) 3 만물박사82.. 2010/07/11 354
559160 삼십대중반...정장류는 어떤 브랜드를 입으세요? 2 옷비싸네.... 2010/07/11 1,007
559159 성당에서 복사를 13 여자복사 2010/07/11 1,309
559158 폐경이되어도... 2 임신 2010/07/11 1,166
559157 아기 옆에서 같이 자면 깨는 횟수가 좀 줄까요? 9 불면 2010/07/11 826
559156 이경민 정샘물 같은데서 메이컵 받으려면 얼마정도 될까요? 6 직접해주긴하.. 2010/07/11 3,663
559155 좋은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1 화요비 2010/07/11 654
559154 삼국지 좀 추천해주세요. 2 삼국지 2010/07/11 364
559153 20주 1일인데 태동이 안 느껴져요...ㅜㅜ 10 20주 2010/07/11 996
559152 이혼준비할려고 합니다 어떤걸 준비해야하는지요? 4 하늘 2010/07/11 1,603
559151 잔소리가 너무너무 심한 남편 3 완전 짜증 2010/07/11 1,480
559150 생일선물 뭐 받고 싶으세요?? 9 .. 2010/07/11 919
559149 미샤 세일 끝났나요? 3 미샤 2010/07/11 1,542
559148 [뻘글] "가세요, 가요"라는 인사말 싫지 않나요? 24 저만그런건지.. 2010/07/11 2,786
559147 우리 가정사 3 ?? 2010/07/11 842
559146 분당쪽 수학학원 6 포기는없다 2010/07/11 951
559145 클로렐라 어디회사가 좋나요? 2 클로렐라 2010/07/11 492
559144 남편하고 외식하러 나갔다가 열받아서 돌아왔어요.-_-;; 51 분노게이지 .. 2010/07/11 13,919
559143 현대레드카드 or 비씨플래티넘 사용해 보신분들 조언좀~ 8 고민중 2010/07/11 3,130
559142 지나치게 달달한 마늘짱아지 구제법요? 8 넘 달은 마.. 2010/07/11 534
559141 [19금] 민망한 질문-원글 펑, 댓글 감사합니다. 3 ... 2010/07/11 2,332
559140 보통 엘쥐나 별셋 같은 대기업은 (남자가) 몇살까지 다닐 수 있나요? 14 진부한 질문.. 2010/07/11 2,084
559139 결혼 시에 남자 성품을 어떻게 판단하죠? 39 고민녀 2010/07/11 7,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