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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이란 프로의 젊은 부부이야기 (꼭 보세요)

감동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0-07-11 16:40:16
얼마전 무위도식하는 젊고 한심한 부부의 이야기가 세간에 화제였는데
동행 이라는 프로에 나오는 이 젊은 부부의 이야기는 너무나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요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의지하고 원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보려는 그들이 이야기가 참 저에게는 큰 교훈을 줍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나기 힘든 가난의 굴레가 그들의 삶을 지치게 만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주위에서 조금만 온정을 베푼다면 벗아날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너무나 젋은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 살아가야 할 더 많은 나날이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아기 옷이 단 두벌밖에 없고 저 두 사람도 프로를 보는 내내 옷이 거의 한두벌 뿐인 것 같아요. ㅠㅠ
저는 후원계좌로 많지 않은 돈이지만 도우려고 해요
시청자게시판과 후원게시판을 보니 많은 분들이 나서서 도와주시려 하네요
한편으로는 주변에 나쁜 사람들이 몰려들까 염려도 하시면서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도 한 번 꼭 보세요.

http://joonmedia.net/videos/play/22320/6  ..
위를 주소로 가면 동행에 나온  기석 향신씨 가족 이야기를 다시 볼 수 있고요
http://www.kbs.co.kr/1tv/sisa/donghang/support/index.html
위의 주소는 kbs 게시판으로 연결된답니다.
IP : 58.68.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동
    '10.7.11 4:44 PM (58.68.xxx.103)

    http://joonmedia.net/videos/play/22320/6
    위를 주소로 가면 동행에 나온 기석 향신씨 가족 이야기를 다시 볼 수 있고요
    http://www.kbs.co.kr/1tv/sisa/donghang/support/index.html
    요긴 kbs 게시판으로 연결된답니다

  • 2. 감동
    '10.7.11 4:50 PM (58.68.xxx.103)

    .님 제가 그 분들을 폄하할 의도는 없었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다시 수정할께요.

  • 3. 젊은 아빠...
    '10.7.11 5:21 PM (110.44.xxx.60)

    그 부모들이 너무 무책임하더군요.
    중학교도 졸업 못하고...16살 부터 집을 나와서 혼자 벌어서 살았데요.
    말도 약간 더듬는 것이..아빠의 폭력 때문이라더군요.

    충분히 삐뚤어 질 수 있는 상황인데...열씸히 사는 거 보면서 울었네요.
    그 엄마라는 여자는 그것도 모자라서...
    핸드폰 연체 시키고, 빚 만들어서 아들 보고 갚으라고 하더군요.

    게시판에도 ,,후원금이 그 엄마에게 들어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그러다군요.
    낳아다고 ..다 부모가 아니예요.

    정말 두

  • 4. 그 집 아기
    '10.7.11 5:30 PM (121.166.xxx.248)

    아이가 이쁘긴 하던데 초반에 임신했을 때 염색체에 문제 ??있을 수 있다고 했다던데;;
    아기가 아픈건가요?

  • 5. ..
    '10.7.11 6:06 PM (121.160.xxx.87)

    곰팡이핀 집에서 아기 키우는거 너무 안스러워요,,
    가진거없고 배운거 적어도 서로 위하고 사는모습이 너무나 이쁘네요..
    노력한만큼 잘살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6. 저도
    '10.7.11 6:33 PM (67.168.xxx.131)

    그거보고 가슴 아팠던게 아기가 너무 습하고 곰팡이 핀 환기 안돼는
    방에서 사니까 기침이랑 감기가 계속 안떨어지더군요,
    창도 없어서 덥기도 엄청 더울텐데,,
    아기가 너무 고생이예요, 방긋방긋 이쁘기도 하더만
    아기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그러다 폐렴이나 다른 병 걸릴까봐 제가 다 걱정,

  • 7. 너무
    '10.7.11 7:16 PM (220.88.xxx.254)

    마음이 아프네요.
    둘 다 어려운 환경에도 참 바르고 열심히 사는데
    아무것도 없으니 일어나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아이도 잘 자라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저 짠순이지만 후원 조금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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