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야 말았어요....ㅜㅜ
작성일 : 2010-07-11 00:48:35
890157
키톡의 보라돌이맘님의 게시글이요...
자괴감 느낄 거 같아 여즉 버팅기고 안보다가 유혹에 못 이겨 오늘 보고야 말았답니다...
결과는 역시 급좌절중...ㅠㅠ
정말 제겐 보라돌이님맘 神같이 느껴지네요..
다양한 식재료에 단순한 듯 하면서도 다양한 조리법..
맛도 기가막일 거 같고 깔끔한 비주얼에 더구나 그 모든 것들을 아침에..ㅠㅠ
갑자기 제 남편이랑 아이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요.
오늘 저녁에도 뭐로 때울까 하다가 반건조 오징어, 야채 몇 가지 넣고 버터볶음밥 해주고 말았는데...ㅠㅠ
다시 태어나면 저희 가족 몽땅 보라돌이님네 아이들로 태어나고 싶네요..
4남매로... 받아주세요..어흑..ㅠㅠ
IP : 124.49.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한민국당원
'10.7.11 1:22 AM
(211.214.xxx.53)
보고만 말았어요...?
가족에게 해줄 맘은 없고
아니 해줄 용기가 없는게 아닌지…
보고난 후에는 더욱 자신이 안 생겨요.
괜히 봤나봐요. +_+
뭐ㅡ 그런 글이죠?
맛난 요리는 요리사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훌륭한 어머니 역할은 어머니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할 수 없지요.
자신의 장점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2. 보라돌이맘
'10.7.11 8:16 AM
(58.123.xxx.90)
저도 보라돌이맘님 키톡 글보면 어쩜 저럴수가 있을까 생각을합니다
단순히 음식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게는 가족을 위하는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이지요
요리 잘하는 사람들..집에서는 그리 잘 하지 않는다고들 하더군요
그치만 그분의 마음에는 늘 가족이 있어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음식에선 볼수 없는~~~~마치 친정엄마차람..
3. ㅋㅋ
'10.7.11 12:33 PM
(125.177.xxx.193)
4남매에 여기 3남매 추가요..
4. ;;;
'10.7.14 12:45 AM
(124.49.xxx.54)
맨 윗분 왠 훈장선생님 납시었나요?
감탄했다는 거지 마음이나 용기가 없다는 거 아닙니다;
자신이 없어졌다는 얘기도 더더욱 아니구요.
별 희안한 훈계를 다 하시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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